에잇!! 이제는 내가 직접 악보를 그리고 만다. 옛날 같지 않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악보는 아무리 잘 찾아봐도 없어서 그러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경제가 많이 좋지 않아 그런지 음악시장도 전반적인 침체기인 것 같다. 특히, 악보사이트를 2개 정도 발견했지만 업데이트가 자주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인지 이젠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그래서 피아노를 전공한 아내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곡을 어떻게 채보(청음)해야 하는지를 많이 묻는다.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학과는 달리 청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묻는 것이다. 또 한 곡의 완성 , 엊그제 이 곡을 반년 만에 제대로 외워 내 감..
피아노 전공을 한 아내가 레슨을 하다 보니 40년 된 우리집 피아노가 이제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 싶다.직원 분께서 제작은 어디서 어떻게 했고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가 수월 했다. 우스개소리로 내가 야마하 매장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니 나보고 “이루마가 연주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했다.2019년 3번째 연습곡 무덥고 장마에 태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8월 무슨 곡을 연습할까 하다 마음을 잔잔하게 유지하고 싶어 이 곡을 연주하게 되었다. 유키구라모토 하면 이 곡을 떠 올릴 정도로 대표하는 곡이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 진 만큼 누구 앞에서 보여주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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