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임성열 차장은, 지난 2012년부터 연구해 온 ‘빅데이터 및 IoT무인시스템 안정성 모델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매년 연구 결과물을 국제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에 게재하고 관련된 SCI저널의 심사위원으로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노력의 결과라고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임차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 질문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요즘 핫한 이슈인데,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이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해주세요.“대중적으로 인공지능이라던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 흔한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고, 투자자들이나 CFO 등도 발 빠르게 대응하..
무심코 사용하는 ‘벙어리장갑’이란 표현에 청각·언어장애인이 상처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제 ‘벙어리장갑’이란 말 대신 ‘손모아장갑’을 쓰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사회적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나섰습니다. 단어 하나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죠. 더불어 사는 행복을 전파하는 ‘엔젤스헤이븐’의 조준호 상임이사를 만나 행복이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습니다.‘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설립돼 57년간 국내외 아동, 장애인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천해온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이름이 복지 사업을 하는데 유리했을 것 같은데요. ‘엔젤스헤이븐’의 조준호 상임이사는 오히려 반대라고 말합니다. “은평..
역사를 다루는 다큐 PD의 눈은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든다.그 유연한 통찰력을 빌려 지난해와 새해의 경계에 서 있는 12월의 균형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KBS 의 고정훈 PD를 만났다.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를 두고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 정의했다. 그래서 작정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일까. 토크쇼 형식을 빌려 역사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풀어놓는 KBS 1TV 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역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너도나도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발랄하면서도 의미 있게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일러줄 조언자로 팀에 손을 내민 이유는 이 때문이다.은 역사를 움직인 터닝포인트가 된 ‘결정적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뒤 이를 각기 다른 시선을 지닌 패널..
본부에서 일괄로 신청하여서 듣게 된 명장의 이야기, 처음에 나는 그곳에 명장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갔다. 명장이란 기술이 뛰어난 이름난 장인을 의미하며 특히나 김규환 명장은 훈장2개, 대통령표창4번, 발명특허 대상, 장영실상등 많은 수상이력을 가진 명장 중에서도 최고의 명장이었다. ::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김규환 명장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 ::품질명장이라고 해서 왠지 재미 없을 것 만 같다던 나의 편견은 강의가 시작된 지 1초만에 깨어지고 말았다. 내일 모레면 아침마당을 나가니깐 홍보팀 과장님에게 사진작가 양반이 사진 좀 멋지게 찍어달라는 이야기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고 재치 있는 입담은 살아있는 이야기꾼을 보는 듯 하였다.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재미있는 아저씨를 보는 듯 했던 김규환 명장..
현재 SK텔레콤 영업전산시스템의 데이터 아키텍처(Data Architecture)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정현정 대리의 주요 업무는 데이터 모델링·데이터 표준화·데이터 품질 관리 등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데이터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 모델을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아키텍처 운영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싶었다는 그녀.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공모대전’이었다고 합니다. 전문 역량 육성을 독려하는 회사 분위기가 큰 도움 대한민국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바람에 갑자기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로 비쳐지고 있다는 정현정 대리. 그녀는 자신이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것이 몹시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합니..
까마득히 잊고 있던 종이접기가 이토록 큰 감동일 줄이야. 엄밀히 따지자면, 우리가 훌쩍 커버린 동안에도 묵묵히 종이를 접어온 김영만 원장이 이끈 감동이다. 아이들 눈높이로 전하는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고달픈 어른아이에게 위로와 응원으로 다가온다. 1988년 10월 21일, 아이들의 시선이 모인 브라운관에 낯선 아저씨가 등장했다. 색종이를 들고 무엇이든 뚝딱 접어내는 아저씨. 신기하고 재미난 종이접기 아저씨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2015년 7월 12일, 젊은이들의 시선이 쏠린 모니터에 낯익은 아저씨가 등장했다. 색종이를 들고 무엇이든 뚝딱 접어내는 아저씨. 기억 속 어딘가에 있던 종이접기 아저씨가 다시 나타났다. 색종이를 잊은 지 오래, 종이접기가 시시해진 지 오래다. 그러나 20~30대 ‘코딱지들’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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