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공간, 인간 등 세상의 모든 존재는 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다른 것 사이가 본질이라는 겁니다” 3년 동안 PT를 하며 중간에 질문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뿐이다. 아무리 질문이 많다던 회장님도 나의 프레젠테이션에는 끝까지 듣고 질의응답 시간에 해주셨다.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던 시절을 회상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 발표왕이었던 나는 질문도 참 많은 학생이었다.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말을 잠시 놓고 무언가 틈이 나는 타이밍에 손을 들어야한다. ‘사이’가 그 본질이다. 신영복 교수님의 을 읽으며 무릎을 탁! 친다. 모든 존재는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 것들과의 ‘사이’가 본질이라니!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현장에서 내가 느낀 것, 가슴속으로 희미하게 어떤 공기를 느꼈는데 이게..
지난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6 스마트 클라우드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 vs. 인간 : 테크 빅뱅과 자율 경영'을 주제로 현재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방한해 강연과 좌담회를 열었는데요. 새로운 시대로 가는 길의 방향성을 제시했던 열띤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소셜시대 성공 방정식?" 이어서 그는 "개개인이 갖고있는 독특함은 상호관계를 통해 확장성이 된다"며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는 회사가 그러한 요구를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튀는 것보다는 적응하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머천트가 말하는 첫 번째 성공 요소인 ‘인재'는 개개인이 가진 독특함을 인정하고 그 사람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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