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SK 주식회사 C&C 신입사원을 만나 보았습니다. 취업이라는 커다란 관문을 넘어선지 이제 겨우 두 달. 애써 얻어낸 결실에 도취할 법도 하지만 이들의 눈빛은 승자의 여유보다는 도전자의 결기에 가까웠습니다. 네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눈여겨보아야 할 이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조상현 선임 "나만의 장점을 살려보자" □ 자기소개 학부 때부터 계속해서 제 전공분야가 바뀌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전자공학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졸업 할 때쯤 로봇을 공부하고 싶어 로봇공학 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에서 처음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대해 접하고 흥미가 생겨, 관련 분야로 석사 연구를 하였습니다. 박사과정에 진학해 공부 및 연구를 계속 할 수도 있었지만, 실제 산업현장에..
학부시절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을 전공을 했습니다. 의료기기와 전기전자 분야를 접목시킨 학문입니다. 군(대학 ROTC) 전역 후 전공을 마치고 나니 인공지능 신호처리에 대한 학문에 관심이 커졌고, 결국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원을 진학하게 됐습니다. 처음 대학원에 들어갔을 때는 관련 연구와 스터디를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대학원에서 기술적 부분에만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지만, 우리회사에서는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비즈니스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연구소가 아닌 회사이기 때문에 좀 더 넓게 시야를 확장시켜서 보는 것이지요. 인공지능이 관여하는 산업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내고 싶습니다. 꿈을 크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접하는 업무들, 낯선 회사 용어 등으로 인해 '멘붕현상'이 잦았던 그때 그 시절...우리 구성원 모두 좌충우돌 신입사원 시절을 경험하셨을텐데요. 올해 1월 SK주식회사 C&C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유가연 사원과 백지혜 사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리즈시절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아른거리는 그때 그시절 추억 속으로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유가연 사원 학교내에서는 '외국인 학생 교류 봉사활동'에 참여했었습니다. 봉사활동이긴 했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즐겁게 참여했었어요. 저희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공항 픽업부터 핸드폰 개통, 한국문화 소개(경복궁, 남대문 투어)등의 활동을 하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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