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SK 주식회사 C&C 신입사원을 만나 보았습니다. 취업이라는 커다란 관문을 넘어선지 이제 겨우 두 달. 애써 얻어낸 결실에 도취할 법도 하지만 이들의 눈빛은 승자의 여유보다는 도전자의 결기에 가까웠습니다. 네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눈여겨보아야 할 이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조상현 선임 "나만의 장점을 살려보자" □ 자기소개 학부 때부터 계속해서 제 전공분야가 바뀌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전자공학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졸업 할 때쯤 로봇을 공부하고 싶어 로봇공학 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에서 처음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대해 접하고 흥미가 생겨, 관련 분야로 석사 연구를 하였습니다. 박사과정에 진학해 공부 및 연구를 계속 할 수도 있었지만, 실제 산업현장에..
SK㈜C&C주식회사는 지난 6일, 지난해에 이어 사내 기술 전문가 주도로 DT(Digital Transformation)영역의 기술 경험 공유 및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테크 콜라보 랩(Tech Collabo Lab)2기'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테크 콜라보 랩 2기’는 회사의 산업별 디지털 전환 노력에 발맞춰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IoT(사물인터넷)등 DT사업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11개를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80여명의 구성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4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정기·수시 모임을 통해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해 기술 개발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번 ‘테크 콜라보 랩 2기’의 특별한 점은 한층 전문화된 연구 및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1기와 달리 기술 전문가(TLB, ..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사서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박경철의 는 나에게 바로 그런 책이었다. 박경철은 많이들 알고 있는 시골의사 시리즈와 여러 경제 관련 책들, 그리고 최근 베스트셀러인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저작 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출신 작가이다. 내가 그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에 따라 변하는 그의 화법 때문이다. 시골의사 시리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정감 넘치며 살짝 어리숙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그의 문체가 경제 관련 분야로 넘어오면 냉철하고 분석적이며 마치 강의를 글로 옮겨놓은 듯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에서는 어떤가. 청년들의 멘토로서 때로는 사려 깊게 때로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맏형처럼 다정하게 하지만 힘찬 목소리로 청년들을 독려한다. 이렇듯 장소마다..
당신 버스의 운전자는 당신입니다. 열정과 비전을 갖고 집중하여, 자신의 버스 여행을 즐기자 !! 그 역할과 책임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이 무기력하게 지쳐 있는 게 현실을 대표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 저 마다 천차만별일 것이고, 때문에 때로는 상처 받고, 때로는 서운하고 야속하기도 합니다. 결국 내 문제는 내가 답을 찾고 해결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내 인생의 버스 운전사가 바로 나라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며, 운전대를 정확히 잡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버스 중에 아마도 가장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버스, 그러면서도 타기 쉽지 않은 버스가 바로 우리의 아침 출근 버스가 아닐까 !!! 아직 풀지 못한 피곤함을 출근 시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 그래서 다들 내리는 모습 또..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