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회 독주회 “Six Sense”를 마지막으로 내 독주회 시리즈는 일단 중단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2013년 6월에 태어난 내 아들 “승준”이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시댁이나 처가 어디에도 의지하지 않고 아내가 혼자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어서 나 역시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개입을 해야 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피아노는 사치에 가까웠고 집에서는 도저히 피아노 연습이란 불가했다. 게다가 육아에 전념하는 와이프 눈치까지^^그러나 피아노에 대한 열정은 멈출 수 없었다!! 특히 유키구라모토, 이루마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었으니 전수연,피아노포엠, 316, 쿠키앤초코 등 여러 뉴에이지 아티스트였다. 2007년 내 첫 독주회 타이틀이 “작은 맘으로”였다. 그 때 나는 엔지니어이자..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전수연씨의 “Love Letter2”에 실린 작품이다. 같은 리듬이 반복되는 곡으로써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곡이기도 하다. 전수연 그녀는 누구? 그녀의 곡을 들어보면 느낄 수 있지만 여러가지 풍경과 서정적인 장면들을 보고 듣고 느낀 내용들을 곡으로 표현한 것이 많다. 나만의 연주 Point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은 마치려 합니다. 부족한 글, 연주를 읽어주시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다음 Section에서는 제 Come Back 무대 준비와 관련된 내용들을 연재하려 합니다. 2007년 “작은 맘으로”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Yuhkilove의 첫 독주회가 2012년까지 매년 이어져 왔으나 첫 아이 출산과 더..
SeamlessApple이 한 단계 더 Seamless한 기기를 내놓았습니다. Bluetooth 이어폰인 ‘AirPods’입니다. (http://www.apple.com/airpods/) 별 다를 게 없어 보이는 Bluetooth 이어폰으로 Apple이 시도하는 혁신은 무엇일까요? Apple과 음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iPod은 음악을 소화하는 방법을 혁신했습니다. iTunes는 음악 유료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Apple Music은 음악 Streaming 시장의 지평을 넓혔습니다.Link 1. ‘Apple 음악 사업의 새로운 방향, Apple Music’ Apple은 음악 산업의 혁신을 넘어 ‘음악을 듣는 경험’ 역시 혁신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듯 합니다. Apple은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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