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그룹 연수를 마치고 SK C&C 본사로 첫 출근을 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면접 때 어색하게 입고 왔던 정장을 정식으로 차려 입고 회사 1층 로비에서 방문자 ID가 아닌 사원증을 받아 든 순간, 이제는 내가 ‘C&C의 한 사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곧이어 시작된 3개월의 교육은 처음에는 참 멀고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교육이 하나씩 끝나가고 마지막 과정이었던 IT 프로젝트마저 끝이 나는 순간에는 너무나도 아쉬워졌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정이 수료식뿐이라는 것에 기분은 더 묘해졌지요.8층 탈출, 미생의 시작 !!수료식은 ‘연예가중계’를 콘셉트로 하여 교육기간에 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형기, 임민재 사원이 ..
함께해요 C&C/Happiness
2015. 4. 14. 13:38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