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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3화> 남체에서 추쿵까지

4일차(남체-팡보체) 약 14km - 6시간 08분07: 55 남체(3440m) 출발09:20 켄조마 도착11:20 풍기텡가(3250m) 도착13:15 텡보체(3860m) 도착14:03 팡보체(3930m) 도착3일차는 고소 훈련 차 남체에서 쿰중, 쿤데마을을 돌아왔다면 이번 4일차는 드디어 4천미터 가까이 올라가는 산행코스입니다. 3일차에 갔던 에베레스트 뷰 호텔을 향해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 우측 길로 들어서면 켄조마 마을로 다다릅니다. 오던 길을 되돌아보면 우측으로 콩데 봉우리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쿠섬 캉카루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뒤돌아 우리의 여정길에는 세계 3대 미봉 아마다블람(어머니의 보석함이란 뜻)을 바라보며 걸었습니다. 이윽고 커다란 임자강(Imja Khola) 계곡으로 내려가면 풍기텡가..

Storyteller/Life Story
2015. 5. 6. 14:09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1화> 히말라야 트래킹 준비하기

17개월간의 경남은행 차세대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나면 기다리던 드디어 Big Break(장기휴가)다. 차세대 프로젝트는 고되고 험난한 여정같다. 그러나 끝나고 나면 Big Break가 보장되어 더할나위 없는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달이 넘는 휴가를 어떻게 쓸 지에 대해서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 안나푸르나, 마나술루에 이어 세번째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기로 특별한 고민 없이 결정하였다. 바로 에베레스트 트래킹 코스 중 가장 긴 3 Passes 코스다. '3 Passes 코스'란? 3개의 고개(pass)와 3개의 봉우리, 그리고 1개의 베이스캠프를 지나는 코스로 많은 트레커들이 도전했다가 체력이나 고산병, 그리고 기후 등으로 인하여 하산한 코스다. 두려움은 있었지만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

Storyteller/Life Story
2015. 4. 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