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유지를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간단히 말해 생계유지의 수단이란 의미이죠. 하지만 직업은 이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한데요. 바로 자아실현의 도구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직업에서 삶의 동력을 찾고요. 직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만큼 가치 있는 '직업'과 '직업 탐구' 과정은 누구나 누려야 하는 권리나 다름없는데요. 이 소중한 권리를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 8월 31일 개최되었습니다.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 체험 행사, '쉐어톡을 활용한 직업 체험 활동'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친구들이 모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구하고, 고민했던 자리. 소리를 ..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쉐어톡'이 최근 출시되었는데요.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뜻 깊은 일에 여러 관계자들이 동행한 쉐어톡 얼라이언스 출범식 현장을 찾아 갔습니다.SK(주) C&C는 AUD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잡월드 등 20여개 기업, 기관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문자 통역 서비스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리언스'를 출범했습니다.쉐어톡은 직업현장 등에서 강사가 작은 블루투스 마이크나 스마트 폰에 대고 말하면 쉐어톡이 설치된 단말기 상에 강사의 설명이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되는 STT(Speech to Text) 기반의 인공지능 문자 통역 서비스입니다.기존 서비스들이 일대일 대화, 자막 서비스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쉐어톡은 일대다수의 대화 문자 서비스를 지원하..
- SK㈜ C&C,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청각장애인 위한 AI 문자통역서비스 ‘쉐어톡’ 서비스 선보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잡월드 등 20개 기관 참여하는 ‘디지털 동행 쉐어톡 얼라이언스’ 출범- 교육·취업·문화·예술 분야 등 청각장애인의 일상적인 삶 지원 통한 SV 창출 공동 추진 - 에이유디의 쉐어타이핑에 SK㈜ C&C의 ‘에이브릴 스피치 캐치’ 탑재해 ‘쉐어톡’ 완성 -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협업 역할에 대한 의지 다져 말을 글로 보여주는 인공지능이 청각장애인의 평범한 일상 속으로 들어온다. SK㈜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 www.sk.co.kr)와 에이유디(AUD)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잡월드 등 2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청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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