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받은 노후 ICT 기기를 리사이클링하고 재판매하는 사업1월 발달장애인 선발·1개월간의 교육 후 3월에 채용, 본격 사업 시작발달 장애인 3인방의 활약으로 올해 3억원의 매출 기대행복ICT, 앞으로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 오는 4일 발달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재단법인 행복ICT가 발달장애인들이 담당하는 ICT 기기 리사이클링 사업을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재)행복ICT(이사장: 유항제, www.happyict.co.kr)는 발달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와 자립을 돕는 신성장 사업으로 ‘ICT인프라 에코(ECO)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 기업이다. 2011년 ..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습니다. 2015년 문을 연 사회적기업 ‘동구밭’인데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텃밭을 가꾸던 이들은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을 직접 채용하며 일자리까지 제공하고 있죠. 발달장애인의 좋은 친구, 좋은 일터가 되기를 꿈꾸는 동구밭의 노순호 대표를 만났습니다. ‘동구밭’은 서울, 경기 지역에 20군데 텃밭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사를 짓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키운 발달장애인 12명을 직접 고용해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죠. 텃밭의 짝꿍이 함께 일하는 동료로 지난 2014년, 노순호 대표는 발달장애인 3명 중 2명은 비장애인 친구가 한 명도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들에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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