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책을 보낸다'에 해당하는 글 36

<13>이철호 부장 (텔레콤 운영1담당)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즐거워하는 어린 시절, 열정적인 청년기의 적극적인 삶, 안정된 생활을 바탕으로 시야가 넓어진 중년의 삶, 모두 생각할 수 있는 평화로운 황혼기로 인생을 크게 나눠본다면 책은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각 시기마다 함께하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에서 소개되는 여러 책들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음미해 보신다면 지금까지의 시간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자인 TBWA코리아 ECD(임원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은 "사람을 향합니다"라는 카피로 SK텔레콤 기업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 광고계의 명장이기도 합니다. 이 문구는 SK텔레콤 운영업무를 하는 제게 사람의 본질에 대해 늘 생각하게 만들었답니다. 요즈음 학부모들 사이에 인문학의 중요성이 유행처럼 번져..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2. 24. 13:34

<12>김한성 부장 (인력개발팀) - '리더십 리뷰-실제와이론-'

검색엔진 Google에서 ‘리더십’을 검색하면 약 4억 6천 만개의 관련자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 세계에 발표된 리더십 관련 논문만 약 7,000편에 달할 만큼 가장 관심 있고 누구나 연구하고 싶은 주제입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도 직장상사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자질요소로 리더십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 해보고, 관심 있는 리더십이슈는 역설적으로 가장 해결하기 어렵고 개발이 힘든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시대부터 실시했던 리더십 연구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리더십 연구의 리뷰를 통해 리더십에 관한 고민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리더십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지 또, 현재 어떤 리더십이 유용한 지에 대해 설명하..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2. 9. 23:53

<9>최동현 부장 (Portal 운영 담당)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이 책의 원제는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입니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항상 적보다는 친구로 만들고 싶어하며, 내가 얻고자 하는 바를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하고, 마지막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든 비결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는 ‘상대방이 존중 받는다는 느낌을 갖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IT업무 특성상 고객과의 Communic..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1. 3. 13:33

<8>문운홍 부장 (R&BD 센터 기술연구소 총괄) – ‘관점-다르게 보는 힘’

어떤 사건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훌륭한 능력입니다. 직장과 개인의 삶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시스템 장애, 공부를 싫어해서 속 썩이는 자녀, 회사에서의 크고 작은 의견 대립, 슈퍼 갑 역할을 톡톡히 하려는 고객 그런데 이책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면 절반은 해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최면 같은 대책 없는 긍정을 강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중간 중간에 예화나 유머가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큰 글자로 되어 있어 시간이 없다면 키워드 중심으로 빨리 읽어가도 무슨 말인지 요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읽어가는 것은 깨달음과 내적인 변화를 촉진시킬..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2. 14. 09:54

<6>차환주 부장 (OS 계약 운영팀) – ‘인듀어런스(The ENDURANCE)’

이 책은 “열정 과 극복”에 대한 교훈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11년 아문센의 남극점 정복 이후 유럽은 미지의 세계인 남극 탐험이 유행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미 남극점 정복의 실패를 경험한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새클턴은 새로운 도전 과제로 남극대륙 횡단을 준비합니다. 처음 목적은 남극 대륙 횡단이었지만, 탐험이 진행될수록 난관에 봉착하면서 목적이 변질되었습니다. 남국 횡단의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선박이 부빙에 갇히면서 탐험은 고사하고, 목숨조차 연명하기 힘든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목적은 ‘생존’으로 뒤바꿔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어니스트 새클턴 대장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7명의 동료들을 이끌고 생사를 오기는 남극에서 자기 희생과 살고자 하는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1. 24. 10:30

<5>윤재경 부장 (OS Value 혁신팀) – ‘The Shadow of The Wind’

이 책은 2010년 사내 어학과정 ‘아침 영어 반’ 수업 덕택에 연을 맺은 책입니다. 당시 강사는 한번도 수업에 빠지지 않는 제 모습이 기특했는지 개근 상 겸 선물로 주었답니다. 이 책은 스페인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 Carlos Luiz Zafon 이 1930~40년대 스페인 혼란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추리 소설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문학 작품 속 로맨스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읽는 내내 마치 폭우가 쏟아지듯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필체가 제 잠자는 감성을 깨웠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여행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혹 이미 그곳을 다녀왔다면 그곳을 상상하며 책 속의 주인공이 되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저 또한 이 소설을 읽을 때 왠지 책 속의 주..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1. 1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