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에 해당하는 글 1668

<20> 박철현 팀장 법무팀 "긍정의 힘 & 닉 부이치치의 허그

작년(2011) 가을 경,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입니다. Joel Osteen 목사를 각종 언론매체에서 이미 여러 번 접한 적이 있기에 별 거부감 없이 책을 집어 든 순간, 굵은 활자로 된 단순한 제목이 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였습니다. ‘긍정의 힘’ 몇 장을 들쳐보다가 바로 그 자리에 선 채로 책 전부를 순식간에 다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삶에 고달파 하던 당시에 Osteen 목사가 전해주는 메시지 하나하나는 제게 시원하고도 신선한 청량제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정과 긍정의 인식 차이가 인생이란 한 편의 여정을 완성해 감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미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직 목사의..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4. 30. 08:58

<19> 오선관 팀장 역량혁신팀 " 철학이 필요한 시간(강신주의 인문학 카운슬링)

‘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동서양의 철학적 담론을 아주 쉽고 담백하게 이야기처럼 풀어내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나에 대한 이야기’와 ‘나와 너의 사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나, 너, 우리를 위한 철학’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영역별로 하나씩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이야기해 볼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이다. 사람은 누구나 맨 얼굴과 페르소나(가면), 두 가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현재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정말 나의 맨 얼굴인지 아니면 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페르소나(가면)에 지나지 않는지? 언제쯤이면 페르소나를 벗고 자신의 맨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지?..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4. 20. 15:44

<18> 임정우 팀장 SKMS팀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몇 달 전 새로운 업무를 맡아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을 때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헤어질 때쯤 가방에서 선물이라며 준 책이 바로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입니다. 이거 뭐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아류 작 쯤 되나 하고 받아두었다가 며칠 후 책상에 놓아두었던 책을 보고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 스토리에 마지막 장까지 손에서 놓질 못했습니다. 이 책은 어느새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마흔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5개의 이야기가 스토리 텔링 형태로 풀어내는 것이 가슴을 담담하게 만들었답니다. 너무나도 닮은 내 인생의 자서전을 보는 듯한 동감과 든든하게 오랜 동안 지내온 친구와 서로 어깨를 두드려주며 술 한잔하고 난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은..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4. 5. 11:46

<17> 이재상 팀장 CSR팀 "위대한 기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오늘이 올해의 신생팀인 CSR팀 팀장으로 인사발령 난지 2개월 되는 날입니다. 지난 2개월간 다수의 많은 분들이 CSR팀은 무슨 일을 하지? 통상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공헌을 하는 팀인지? 물어오는 분이 여럿 있었는데, 금번 ‘너에게 책을 보낸다’ 캠페인에 참여시 CSR팀을 소개하는 형식을 겸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뜻의 CSR팀에서의 업무는 사회적 기업(행복한웹앤미디어)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발간, DJSI/ESG 등의 인증대응), 사회공헌 등입니다. 이런 생소한 업무들에 대해 어떻게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까를 고민하면서 5권의 책을 읽게 되었으며, 그 중 한 권이 ‘지속가능기업에 투자’하라 입니다.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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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9. 17:39

<16> 정지영 부장 m-Commerce 사업팀 "왕의 리더십"

부장이 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된 중 하나는 바로 리더십입니다. 특히 여자로서 남자가 대다수인 기업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고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e-book의 읽을거리를 둘러보던 중 “왕의 리더십”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평소에 친근하게(?) 느끼는 정조와 소서노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들어와 읽기 시작하여 전체 내용을 다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정조의 변화를 추구하는 개혁적인 리더십도 흥미로웠지만 특히 소서너의 이야기는 같은 여자 입장 이어서인지 내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소서노는 왕이라기보다는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의 두번째 부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소서노는 2천 년전 이미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3. 21. 17:48

<15>김동욱 부장 (Portal 사업 담당) 'GETTING TO YES'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인 제가, 2010년 팀장님과 본부장님의 추천으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것처럼 힘들었지만, 기억해 보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 시킨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수강 과목 중 “협상”과목의 부교재가 바로 “Getting to YES”였습니다. 책은 얇고 어렵지 않으나, 책장을 넘기면서 계속해서 “아하! 이걸 몰랐었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후회의 순간에는 항상 더 나은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군요. 지금도 모든 상황에 있어 많은 반복적으로 선택과 갈등의 순간을 직면하고 있고, 이러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협상”이 필요함을 이 책은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몇 가지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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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4. 16:21

<14>김영회 부장 (Business솔루션 개발 담당) '나쁜 사마리아인들'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경제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정치와 더불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모두가 경제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고 경제 이론에 따른 정책에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 금리의 등락에 따라 주가는 등락을 같이하며 주주들은 웃고 울기도 하며 제가 매달 은행에 지불하는 담보대출 이자는 변합니다. 가장 극명하게 겪은 것은 IMF체제입니다. 멀쩡하게 성실히 살아가던 우리 모두가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고 아직도 그 휴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지금 세계 경제 정책의 대세인 자유 무역의 허상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에 IMF체제는 무엇 때문에 올 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3. 8. 14:34

<13>이철호 부장 (텔레콤 운영1담당) '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즐거워하는 어린 시절, 열정적인 청년기의 적극적인 삶, 안정된 생활을 바탕으로 시야가 넓어진 중년의 삶, 모두 생각할 수 있는 평화로운 황혼기로 인생을 크게 나눠본다면 책은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각 시기마다 함께하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에서 소개되는 여러 책들을 다시 한 번 천천히 음미해 보신다면 지금까지의 시간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자인 TBWA코리아 ECD(임원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은 "사람을 향합니다"라는 카피로 SK텔레콤 기업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 광고계의 명장이기도 합니다. 이 문구는 SK텔레콤 운영업무를 하는 제게 사람의 본질에 대해 늘 생각하게 만들었답니다. 요즈음 학부모들 사이에 인문학의 중요성이 유행처럼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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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4. 13:34

<12>김한성 부장 (인력개발팀) - '리더십 리뷰-실제와이론-'

검색엔진 Google에서 ‘리더십’을 검색하면 약 4억 6천 만개의 관련자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 세계에 발표된 리더십 관련 논문만 약 7,000편에 달할 만큼 가장 관심 있고 누구나 연구하고 싶은 주제입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도 직장상사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자질요소로 리더십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 해보고, 관심 있는 리더십이슈는 역설적으로 가장 해결하기 어렵고 개발이 힘든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시대부터 실시했던 리더십 연구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리더십 연구의 리뷰를 통해 리더십에 관한 고민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리더십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지 또, 현재 어떤 리더십이 유용한 지에 대해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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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9. 23:53

<11>한문근 부장 (PMO)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우리는 항상 협상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몇 백억 규모의 계약을 맺을 때, 옷값을 깍을 때, 아이들과의 대화를 나눌 때 등 협상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협상에 임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다 객관적이고 면밀히 바라보고,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정확하게 그린 뒤 협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법은 인간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심리”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와 상황을 보다 깊게 들여다보는 것, 즉 언제나 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리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면 아무리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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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7. 15:56

<9>최동현 부장 (Portal 운영 담당)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이 책의 원제는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입니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항상 적보다는 친구로 만들고 싶어하며, 내가 얻고자 하는 바를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하고, 마지막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든 비결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는 ‘상대방이 존중 받는다는 느낌을 갖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IT업무 특성상 고객과의 Communic..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 1. 3. 13:33

<8>문운홍 부장 (R&BD 센터 기술연구소 총괄) – ‘관점-다르게 보는 힘’

어떤 사건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훌륭한 능력입니다. 직장과 개인의 삶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시스템 장애, 공부를 싫어해서 속 썩이는 자녀, 회사에서의 크고 작은 의견 대립, 슈퍼 갑 역할을 톡톡히 하려는 고객 그런데 이책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면 절반은 해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최면 같은 대책 없는 긍정을 강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중간 중간에 예화나 유머가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큰 글자로 되어 있어 시간이 없다면 키워드 중심으로 빨리 읽어가도 무슨 말인지 요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읽어가는 것은 깨달음과 내적인 변화를 촉진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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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4. 09:54

<6>차환주 부장 (OS 계약 운영팀) – ‘인듀어런스(The ENDURANCE)’

이 책은 “열정 과 극복”에 대한 교훈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11년 아문센의 남극점 정복 이후 유럽은 미지의 세계인 남극 탐험이 유행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미 남극점 정복의 실패를 경험한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새클턴은 새로운 도전 과제로 남극대륙 횡단을 준비합니다. 처음 목적은 남극 대륙 횡단이었지만, 탐험이 진행될수록 난관에 봉착하면서 목적이 변질되었습니다. 남국 횡단의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선박이 부빙에 갇히면서 탐험은 고사하고, 목숨조차 연명하기 힘든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목적은 ‘생존’으로 뒤바꿔 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어니스트 새클턴 대장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7명의 동료들을 이끌고 생사를 오기는 남극에서 자기 희생과 살고자 하는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1. 24. 10:30

<5>윤재경 부장 (OS Value 혁신팀) – ‘The Shadow of The Wind’

이 책은 2010년 사내 어학과정 ‘아침 영어 반’ 수업 덕택에 연을 맺은 책입니다. 당시 강사는 한번도 수업에 빠지지 않는 제 모습이 기특했는지 개근 상 겸 선물로 주었답니다. 이 책은 스페인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 Carlos Luiz Zafon 이 1930~40년대 스페인 혼란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추리 소설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문학 작품 속 로맨스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읽는 내내 마치 폭우가 쏟아지듯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필체가 제 잠자는 감성을 깨웠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여행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혹 이미 그곳을 다녀왔다면 그곳을 상상하며 책 속의 주인공이 되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저 또한 이 소설을 읽을 때 왠지 책 속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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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6. 11:37

<4>류구희 부장 (인력 개발팀) – ‘인격론’

처음엔 ‘인격론’이라 해서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는 달리 긴 감동과 여운이 남았던 책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감성적 내용을 기대하고 접근하면 따분하고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내용의 본질에 접근해 본다면 기대이상의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의 스승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삶의 소중한 가치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또 다른 인생의 전환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2008년.언제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고, 일에 열심인 선배가 있었습니다. 그 분은 가끔 제게 책 한 권을 건넸답니다. 이 책 또한 그렇게 받았습니다.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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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0. 13:16

<3>정은주 부장 (PMO팀) – ‘의식 혁명’

이 책과의 첫 인연은 40대 초반이니까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40대 초반, 인생의 격동기랄까? 성장의 디딤돌이 될 만한 것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의식, 생각의 흐름과 같은 주제의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의식 혁명’은 저에게 '용기(勇氣)'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일깨워 줬습니다. 저자는 ‘용기’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두렵고, 힘들더라도 행동하는 것이 바로 용기이다 “ 라고 말이죠. 40대가 되자 여러가지 두려운 생각에 마음 쓸 일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마라톤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도 두렵기는 마찬가지더군요. 5km, 10km, 그리고 42.195km를 뛰기 전 “과연, 내가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절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1. 2. 16:02

<2>김남정 클라우드 컴퓨팅 팀장 – ‘프로페셔널의 조건’

2004년 이 책과 처음 인연을 맺었지요. 당시는 팀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때였습니다.새로운 팀장님도 오셨답니다. 팀 빌딩(Building)에 필요한 업무 분장을 하면서 팀장님께서 팀원들에게 권유한 것이 있었습니다. 개인이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목표(SUPEX-SuperExcellent)를 세워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팀이나 본부 별 최대 목표치를 지표로 만드는 것은 익숙했지만, 개인의 최대 목표를 지표로 잡는 다는 것은 조금 낯설었거든요. 그래서 좀 당황하기도 했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보던 팀장님께서 이 책을 권해 주셨습니다. 당시 팀장님은 짧게는 1년 ~ 3년, 길게는 10년 뒤 자신이 어떤 위치까지 갈 수 있을지, 또 그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자기계발을 할 것인지, 그리고 나의 가치를 어떻..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0. 24. 22:57

<1>김승환 역량 혁신 본부장 – ‘배려’

2009년에 지인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책입니다. 당시 지인은 너무도 감동적이라고 소개하며 강조의 강조를 거듭했었죠. 전염이라도 된 것처럼 한목에 책을 읽고 나서 팀장들에게 추천했습니다. 아니 모두 사줬지요.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됩니다. 더욱이 자신과 경쟁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는 그의 약점을 공격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 주면, 결국 나중엔 그 사람 역시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더 큰 믿음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이치는 고객과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서로 원하는 것을 인정하고 배려한다면 비록 당장은 힘들 수 있겠지만 나중에는 상호 윈윈과 신뢰라는 더 큰 열매를 거둘 수 있기..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0. 18.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