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주식회사 C&C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 가족 여러분! '동남아프리카 여행백서' 저자 박예원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일지 모르지만 한번 발을 딛고 나면 빠져 나올 수가 없는 마력의 대륙, 아프리카. 저 역시 22살 아프리카 대륙으로 처음 떠날 때는 그저 한 번만 보고 올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면 또 생각나고 돌아오면 또 생각나는 그 끔찍한 중독성 덕분에, 지금의 '동남아프리카 여행백서'라는 책을 공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고, '꽃보다 청춘 '에서 가이드북으로 소개되어 급작스레 여행을 떠나게 된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류준열 배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도 받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답니다! ^^ 근데 왜 그 수많은 나라를 두고 왜 아프리카 대륙이냐고요? 지금부터 아프리카의..
이 황당한 대회에 이처럼 많은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무얼까?아티스트 '웁쓰양'을 만나 휴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Q. ‘멍 때리기 대회’는 어떤 대회인가요?‘멍 때리기 대회’는 엄연한 대회이기 때문에 룰과 기준이 존재합니다. 시민투표를 통해 상식적 수준 안에서 멍 때리는 모습을 보여준 10명의 참가자를 선정, 그중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보인 참가자가 우승하죠. 물론 여기에는 방해공작이 있어요. 캐스터들이 실시간으로 대회를 중계하면서 참가자들의 웃음을 유도하고, 매력적인 남녀 헬퍼가 등장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교란합니다. 캐스터의 코믹한 멘트에 웃음이 터지거나, 헬퍼의 등장에 반응해 심박수가 높아지면 실격이에요. 철저히 우승자를 가리기보다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의미가 큰 대회입니다.Q. ‘멍 때리기 대..
예술가의 코딩 실력이 좋을수록 대중에겐 마냥 어려운 세계다.니키 리는 자신의 매트릭스 속으로 뛰어들었다. 본인이 직접 핵심 소스코드가 된 것이다. 자신의 작품 속으로 뚜벅뚜벅 들어간 니키 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진은. 매개체. 현대미술. 저는 카메라를 들고 직접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사진은 매개체였을 뿐이죠. 작업방식은 이래요. 먼저 어떤 부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을 정합니다. 그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죠. 그러면 저는 때론 펑크족이되기도 하고 때론 여피족이 되기도 해요. 그렇게 탈바꿈한 모습을 제가 아닌 누군가가 찍어주는 거죠. 아마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 사진들을 보면 ‘아, 니키 리는 펑크족이구나, 여피족이구나’ 생각할 겁니다. 프로젝트 시리즈는 일반적인 ..
72초의 콘텐츠는 짧고, 재미있다. 72초가 만든 드라마는 속사포 내레이션과 함께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로 2분 내외면 에피소드 한 편, 20분이면 시리즈 전 편을 보기에 충분하다.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광고는 콘텐츠 채널에 올릴 수 없다’는 한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 게시 정책도 바꿔 놓았다. TV 방송 채널에서 방영되면서 모바일 콘텐츠의 물리적 플랫폼 장벽을 허물었고,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국내외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이를 종횡무진 누비는 72초.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72초 성지환 대표의 게임은 무엇일까. Q. ‘72초’는 무슨 일을 하나요? 72초는 2분 내외 길이의 리드미컬한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온라인 콘텐츠는 소재에 대한 규제나 정해진 형식이없..
‘커리어스 에디터’는 대학생 기자단인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SK인을 찾아가 직무와 취업에 관한 밀착 토크를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SK 커리어스 에디터 3기, 이천이 SK주식회사 C&C Data 기술팀 이상훈 대리를 찾았습니다. 취준생과 실무자의 잡(job)담,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알파고와 이세돌이 펼친 세기의 바둑 대결, 기억하시나요? 바둑은 돌을 놓는 경우의 수가 우주의 원자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컴퓨터가 정복하기 가장 어려운 게임으로 여겨졌죠. 그런데 알파고가 그 한계를 깨버렸습니다. 바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덕분이라고 하네요. 이게 도대체 뭘까요? 그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SK주식회사 C&C Data 기술팀 이상훈 대리님을 만나봤습니다. 세상을 바꿀 놀라운 기술에..
기존. 익숙함. 벗어나다.Q. 디자이너 김기조가 시도한 ‘이상한 일’은 무엇인가요? 규칙과. 질서를. 파괴하는. 시도.디자인이 내용을 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파랑’이라는 것을 디자인으로 표현한다고 할 때, 빨간색을 사용할 수도 있고 ‘부드러움’을 표현할 땐 딱딱하고 직선적인 것으로 부드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목적을 두는 것이지, 그것을 어떻게 충실히 설명하느냐는 목적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터러로서 제가 그려내야 할, 표현해야 할 글자의 형태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늘 하고 있죠. 특히, 레터링 작업은 한글이 본래 가지고 있는 형태나 규칙을 깨는 시도에 자유롭죠. 예를 들면, 전체적인 형태의 완성..
Q. 몰입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2007년 공연 하루 전날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갔어요. 쓸개관에 담석이 3개가 발견돼 병원에서는 당장 수술을 권했어요. 하지만 대역이 없던 상황이라 모두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저 때문에 포기하게 할 수 없었어요. 관객과의 약속도 중요했고요. 일단 병원에 입원해서 외출증을 끊고 나와 공연을 소화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무대 위에서는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Q. 배역에 100% 몰입하는 노하우가 있다면요?무대 위에서는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다 보니 건강한 체력과 정신은 기본입니다. 꾸준히 수영과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해요. 목 보호를 위해 수시로 물도 마시고요. 또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모르니 책과 공연, 새로운 사람들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데이터를 보면, 사회현상을 알 수 있다. 무수히 많은 사회현상의 패턴연구에 대한 데이터의 활용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현재 환경이 좋고 나쁨에 따라 미래의 결과 자체가 뒤바뀔 수 있다. 이것을 증명한 사람이 바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로 유명한 맹자 어머니다. 오늘 강연이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즉, 각자의 삶 속 액티비티(Activity)가 가깝고도 먼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머리를 길게 기른 이유는 사람들이 한 눈에 날 기억하게끔 하기 위함이다. 머리를 통해 나를 브랜딩 한 것이다. 대학생 시절 나는 전산학을 전공했다. 문제를 주면 그것을 풀어내는 공학도의 길을 가고자 했다. 하지만 그것이 공학도의 한계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때부터 인가? 문제..
역사를 다루는 다큐 PD의 눈은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든다.그 유연한 통찰력을 빌려 지난해와 새해의 경계에 서 있는 12월의 균형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KBS 의 고정훈 PD를 만났다.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를 두고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 정의했다. 그래서 작정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일까. 토크쇼 형식을 빌려 역사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풀어놓는 KBS 1TV 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역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너도나도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발랄하면서도 의미 있게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일러줄 조언자로 팀에 손을 내민 이유는 이 때문이다.은 역사를 움직인 터닝포인트가 된 ‘결정적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뒤 이를 각기 다른 시선을 지닌 패널..
본부에서 일괄로 신청하여서 듣게 된 명장의 이야기, 처음에 나는 그곳에 명장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갔다. 명장이란 기술이 뛰어난 이름난 장인을 의미하며 특히나 김규환 명장은 훈장2개, 대통령표창4번, 발명특허 대상, 장영실상등 많은 수상이력을 가진 명장 중에서도 최고의 명장이었다. ::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김규환 명장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 ::품질명장이라고 해서 왠지 재미 없을 것 만 같다던 나의 편견은 강의가 시작된 지 1초만에 깨어지고 말았다. 내일 모레면 아침마당을 나가니깐 홍보팀 과장님에게 사진작가 양반이 사진 좀 멋지게 찍어달라는 이야기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고 재치 있는 입담은 살아있는 이야기꾼을 보는 듯 하였다.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재미있는 아저씨를 보는 듯 했던 김규환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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