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책을 보낸다'에 해당하는 글 50

<52>현은아 담당 | 'Me Talk Pretty One Day' & '나의 할아버지가 탈옥한 이야기'

회사 생활 지치거나 종종 웃음이 필요할 때면 찾는 책이 있습니다. 언제든 꺼내서 읽을 수 있는 크기의 수필인 David Sedaris의 “Me Talk Pretty One Day” 입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즈>에 20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300만부가 팔리기도 했던 인기 서적입니다.이 책과의 인연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0년 11월 18일 아주 추었던 날로 기억합니다. 미국 미시건주에서의 오래된 이민생활을 접고 SK와 함께할 새로운 삶을 꿈꾸며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지금은 델타항공으로 합병 된) 노스웨스트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 해에 신간으로 출간되어 공항 내 위치한 서점에 진열되어 있던 이 책은 친숙한(?) 브로큰 잉글리쉬로 된 제목이 재미있어 충동 구매를 했었죠.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6.03.10 11:03

<51>심창용 팀장 | '행복한 논어 읽기' & '10미터만 더 뛰어봐'

제가 지치고 힘들 때 마다 펼쳐 보는 ‘행복한 논어 읽기’를 추천합니다.유가(儒家)의 성전(聖典)이라 불리우는 논어는 공자 말씀을 모아 간추린 것으로, 말씀 하나 하나를 곱씹다 보면 요즘 같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갈 때 성현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공자의 말씀을 쉬운 말로 해석하고, 현실적인 사례를 인용하여서, 서점에서 서서 이 책을 독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공자 말씀 중 공자의 제자 중 한명인 자로가 공자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었을 때, 대답하셨던 글 귀를 소개 해 봅니다.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노인들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친구들에게는 신의를 지키며, 젊은이들에게는 나를 따르도록 품으라는 것이다.』우린 언젠가 나이 들어 부..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5.01.09 09:53

<50>정준화 팀장 | 미구엘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 나관중 '삼국지연의'

모험정신의 부활을 .... 우리는 안정된 직장과 편안한 삶 그리고 SK 라는 거대한 선단에서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과는 또 달리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빠르게 변하며 미래는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매일매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무모한 환상에 사로잡힌 돈키호테의 용기와 광기가 필요한 것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전쟁에도 참여하여 큰 부상을 입고 본국으로 돌아가던 중 노예로 잡혀가서 몇 년간 고초를 겪은 세르반테스는 자신이 겪은 시련과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판타지 기사소설을 바탕으로 돈키호테를 집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학사적인 가치로 보면 당대의 세익스피어에 비견할 만한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9.26 11:00

<49>정재용 팀장 | 에릭 시노웨이 '하워드의 선물' & 스티븐 레빗 '괴짜경제학 (Freakonomics)'

주변인의 조언을 듣고 혼자서 아무리 고민해봐도 본인에게 적합한 일을 찾기 힘들고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라고 고민하시는 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수행하고 있으나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해보고자 해도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라고 실마리를 찾기 힘든 분, 지금의 수입으로는 이리저리 계획해봐도 원하는 것을 할 수도 살 수도 없을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신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그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살면서 삶의 전환점(Inflection Point)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론 그 시점이 전환점인지도 모르고 지나칠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만 이 책에서는 그 전환점을 놓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그 시점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9.16 08:58

<48>조재훈 팀장 |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The Kite Runner)' & 스티븐 레빗 '괴짜경제학 (Freakonomics)'

소장한 책 중 “너에게 책을 보낸다” 캠페인에 어울릴 만한 책을 찾던 중 지인에게 선물받은 책 “연을 쫓는 아이 (The Kite Runner)”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몇 해 전인가 선물로 받은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건 책 겉면에 큼지막하게 쓰여있던 ‘청소년이 읽을 만한 성인도서’ 라는 글귀와 푸른 하늘에 연을 날리는 어린 소년을 그려 넣은 표지였습니다. 이것만으로 저는 금새 아름다운 결말이 있는 성장소설이 아닐까라는 나름의 추측으로 독서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전혀 틀린 예측은 아니었지만, 그렇게만 표현하기에는 이 책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은 나에게 반전과도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느껴지는 현실감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이 생동감이 있..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7.29 10:04

<47>정종우 팀장 | Dan Ariely '상식 밖의 경제학 Predictably Irrational' & 정은일 '내 인생의 작전타임'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행동 경제학을 잘 설명한 책이다. Human Behavior가 얼마나 우리의 Buying decision을 좌우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irrational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론과 논리를 경험담과 일상 생활로 채워져 독자들로 하여금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실험들이 현실을 확인 시켜 주며 어떤 상황에선 정말 사람들의 습성/습관들이 재미있게 드러나게 된다. 딱딱한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수 많은 생활 속에서 생각지 못한 경제원리가 담겨있다는 것을 그냥 지나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 속 경제학에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잠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댄 애리..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7.17 16:08

<46>최종환 팀장 | 박민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엄정식 “소크라테스 인생에 답하다"

너에게 책을 보낸다에 소개하려 했던 책 '엄정식의 철학이야기, 김진명의 코리아닷컴'이 오래되어 절판 된 관계로 오랜만에 서적에 가서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했던 분들이 조직에서 보다 프로답게 일하는 법, 인생에 있어 목표를 향해 끝없이 노력하고 성공하기 위한 책들은 이미 여러 번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시각의 책을 찾던 터에 이 책 “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라는 책을 선택했습니다.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삼미슈퍼스타즈라는 팀에 대해 한번은 들어봤을겁니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패전처리 담당 투수인 감사용 선수가 당대 최고의 투수 박철순과의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인천을 연고로..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7.08 09:00

<45>이상민 팀장 | 노마 히데키 "한글의 탄생 – 문자라는 기적" & 주호민 “신과 함께 – 저승편"

“한글의 탄생 – 문자라는 기적“(노마 히데키 지음, 돌베개) 한국인에게 한글만큼이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이 또 있을까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한글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배우기 쉽다는 자긍심에 뿌듯해 하지만, 정작 한글의 문화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일본인이 쓴 한글에 관한 책이라는 사실도 흥미롭지만 80~90년대 사회과학 서적, 소위 “운동권” 서적을 취급하던 출판사에서 펴냈다는 미묘한 신뢰감(?)에 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미술을 전공한 미학도였던 저자 ‘노마 히데키’는 한글의 매력에 끌려, 서른 살에 도쿄외대에 다시 입학해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우연한 계기로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올해 초 이지만, 이 책은 2010..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6.25 16:23

<44>박재진 팀장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 & 코이케 류노스케 "생각버리기 연습"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지음) 2개월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아 읽었던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똑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후회하는 일들이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것은 바로 습관에 기인한 것이라 설명하고 있고, 기억은 사라져도 습관은 남는 것처럼 반복행동이 본인이 인지할 수 없어도 사람과 기업경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얘기하고 있다. 또한 성공한 사람과 기업은 어떤 습관을 이용하였는지를 이해하기 쉬운 많은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특정한 행동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오게 하는 어떤 신호가 있다면 그것은 반복이라는 과정이 거치게 되고, 그 다음 보상이라는 단계를 거쳐 습관이 만들어 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나쁜 습관은 바꾸려고..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6.14 09:50

<43>임신묵 팀장 | 호아킴 데 포사다 "바보 빅터" & Dale Carnegie "카네기 인간관계론"

생활을 하면서 가끔 의욕이 떨어지거나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바보 빅터는 삶 속에서 중요한 부분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잊고 사는 자신에게 믿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이야기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감동적입니다.. 17년 동안 두 사람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바보로 또, 한 사람은 못난이로 17년 동안을 살아갑니다. 이들이 무엇 때문에 이처럼 긴 시간 동안 고통 속에서 무의미한 삶을 살았는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어떻게 잃게 되었고, 그것을 되찾았을 때 삶에 대한 태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보여줍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망각하면서 살 때가 많습니다. 삶의 지침서라는 책들이 읽을 때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삶 속..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5.23 11:39

<42>이석진 팀장 | 박경철 "문명의 배꼽, 그리스" & 김상운"왓칭 – 신이 부리는 요술"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사서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박경철의 <문명의 배꼽, 그리스>는 나에게 바로 그런 책이었다. 박경철은 많이들 알고 있는 시골의사 시리즈와 여러 경제 관련 책들, 그리고 최근 베스트셀러인 <자기혁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저작 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출신 작가이다. 내가 그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에 따라 변하는 그의 화법 때문이다. 시골의사 시리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정감 넘치며 살짝 어리숙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그의 문체가 경제 관련 분야로 넘어오면 냉철하고 분석적이며 마치 강의를 글로 옮겨놓은 듯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자기혁명>에서는 어떤가. 청년들의 멘토로서 때로는 사려 깊게 때로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맏형처럼 다정하게 하지만 힘찬..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5.13 16:02

<41>여상훈 팀장 | 오쿠다히데오"남쪽으로 튀어!" & 조엘 스폴스키 "More Joel on Software"

“남쪽으로 튀어!“( 오쿠다히데오 지음) 책을 많이 읽지도 않는데다가 다양한 독서 경험도 없는… 동료들은 그냥 운동만 하는 철인으로 아는 저에게 책을 보내라니… 우선, 회사 TIOOM(사내도서관)에서 그 동안 읽었던 책들을 한번 조회해 봤습니다. 다행히 일본 오쿠다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가 보이더군요. 전 오쿠다히데오 오타꾸(매니아)였답니다. 최근에 국내에서 영화로도 개봉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 역할로 김윤석씨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 본 바로 그 책 ‘남쪽으로 튀어!’ 이 책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된 건 일본 소설을 접하게 되고 점점 가까워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오타쿠(매니아)가 되게끔 했던 책이라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나카노네의 “고만물상” 같은 책들은 내용도 기억에 없는데 여기서 표현했던 라면..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4.18 17:23

<40>최성훈 팀장 닐스 플레깅 “언리더십(Un-Leadership)” & 이어령, 이재철 “지성과 영성의 만남”

“언리더십(Un-Leadership) “ (닐스 플레깅 지음) 언젠가 한 지인이 리더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을 때, 전 서슴없이 ‘성과’를 만드는 사람이며, ‘의사결정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다른 지인으로부터 똑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대답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다시 동일한 질문을 받는다면, ‘리더란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리더십(흔히 통상적으로 리더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발휘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물론, 조직의 상황과 업무스타일에 따라 발휘되어야 하는 리더십의 행동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본 책은 또 다른 리더십의 관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회사의 리더십 진단 결과를 보거나 타 리서치 자료들을 보면, 많은 구성원들이 요구..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3.28 13:23

<39> 김재연 팀장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넬레 노이하우스 “깊은 상처”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우리는 매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마다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이 책의 저자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님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 즉 협상법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이론서들은 읽을 때도 어렵고 골치 아프지만 실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더욱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학생들로부터 얻은 실제 실패담 혹은 성공담 위주로 짜여 있어 읽을 때에도 부담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12가지로 압축하여 정리해 줍니다.1-목표에 집중하라. 2-상대의 머릿속 그림을 그려라. 3-감정에 신경 써..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3.12 11:27

<38> 원정연 팀장 마이클 샌들 “정의란 무엇인가 ” &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

다분히 철학적 개념과 사고를 담고 있어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그리고 실제 벌어졌던 사례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샐던 교수의 독특한 문답형식의 전개를 차분히 보다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과 공감하고 싶은 것은 책의 주제와는 다소 떨어진 “판단”에 대한 접근과 고민의 방식 입니다. 정의도 결국은 옭고 그름을 판단하는 틀을 잡고자 함이고,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맞다고 생각된 일이 틀리고, 또 틀렸다고 생각한 일이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 회사의 업무를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안에 대해 하루에도 몇 번씩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안은 원칙에 입각하여 신속히 결정할..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10.30 15:40

<37>김원대 팀장 "CEO칭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 "청소부 밥"

8년 전 시골 가는 버스 안에서 읽었던 삼성 경제연구소에서 발행한 “CEO칭기스칸”은 150페이지의 가볍고 얇은 책이지만, 그 내용은 나의 사회생활, 아니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각해야 할 행동 철학을 던져 준 책이다. 이 책은 "지금부터 800년 전에 21세기를 살다 간 사람들이 있었다."로 시작되며 여기서 말하는 그 사람들은 칭기스칸, 그리고 그와 함께 제국을 건설했던 이들을 지칭한다. 유목민들의 역사, 삶의 철학, 정신, 문화, 사회 시스템 등의 성공요인과, 칭기스칸의 통치철학 및 전략, 전술 등 그의 경영 전략을 현시대에 빗대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현대의 우량 기업들 중 거의 동일한 철학과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칭기스칸의 삶은 유라시아의 광활한 초원에서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10.10 17:18

<36> 장기주 팀장 "멀티플라이어" & "무지개 원리"

조직역량을 향상을 통해 업무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고민거리를 많은 조직들이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며, 우리 팀 또한 조직역량을 기반으로 한 업무 수행 만족도 제고가 그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최근 출간된 서적에서 좀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들여다 보게 되어 소개를 드립니다.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세상에는 사람을 더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는 리더들이 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서 지성과 능력을 부활시키고 끌어낸다. 우리는 그들을 멀티플라이어라 부른다. 멀티플라이어는 집단지성 바이러스에 열광하는 조직을 만든다. 디미니셔(Diminisher) 지성과 능력을 없애는 마이너스 리더들, 그들은 지적인 사람은 드물고 자신만이 똑똑한 사람이라 생..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9.03 17:20

<35>이문진 팀장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공중 그네"

영화공부를 위해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간 젊은이가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 재학 중 출가하여 스님 신분으로, 미국에서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추천합니다. 책 표지를 펼쳤을 때, 너무나 어려보이는 스님의 얼굴, 그리고 하바드 대학 출신으로 수십만 트위터리안을 감동시킨 인생의 잠언들이라는 책 표지의 광고문구에 이끌려 책을 산 날 커피숍에 들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버린 책입니다. 비 오는 주말, 커피숍에서 앉아 책을 읽어 보긴 참 오랜만입니다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 여러 가지 우리의 중요한 주제에 대하여 생각하게 그리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 준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책은 전체가 여덟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하나씩 여덟 개의 주제(휴..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8.28 11:53

<34>문철호 팀장 "프레임은 어떻게 사회를 움직이는가" &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올해는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당론을 단일화하고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캠프의 열기가 한여름의 폭염을 무색하게 할 정도입니다. 유권자들 역시 나름대로의 수집한 정보와 지식을 근거로 후보(예상자)들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시간적인 제약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유권자들이 모든 후보(예상자)에 대해 충분한, 그리고 오로지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수집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각 유권자들이 인생을 통해 축적해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적인 신념들이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에서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창’ 또는 하나의 ‘틀(Frame)’로써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2007년 제 17대 대통..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8.16 13:41

<33> 이경익 팀장 "질문의 7가지 힘" & "스티브 잡스Steve Jobs"

책이 두꺼운 것도 아닌데, 스스로 '질문’하면서 읽다 보니,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소크라테스와 공자의 공통점을 아는가? 위대한 스승이었다는 점, 그리고 문답법을 즐겨 사용했다는 점이다. 평소 질문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일상 생활에서 질문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특히 어른이 되면서 질문을 해도 딱 한번만 하고 그만둔다,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해도 그 이유를 묻지 않는다. 나를 반듯한 성인으로 키워준 것이 질문이다 누구나 인생에 방황하는 시기는 있다. 나도 사춘기를 거쳤고, 방황했으며 그 시기에 정말 신중하게 나 스스로에게 물어 보고 방황을 마친 기억이 있다. "무엇을 하고 싶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니?" "그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8.08 17:06

<32>김종성 팀장 동반성장 추진팀 " 제안력" & "한비자 권력의 기술"

책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순간 첫 번째 떠오른 생각은 ‘무슨 기준으로 책을 추천하지? ’라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책이란, ‘필요한 상황’에서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 입니다. 그러니, 일방적인 추천을 한다면 그 상황에서 ‘왜 이 책이 정말 왜 좋았는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많은 사람들이 당장 필요로 하고, 이해하기 쉽게 써먹을 수 있는 책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바로 기획과 제안에 대한 책을 추천해보자! 라는 생각입니다. 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성공하려면 제안/기획이나 발표를 정말 잘해야 합니다. 작게는 개개인의 성공 노하우 기술로 볼 수 있지만, 제안 잘하는 분들은 회사의 성과(특히, 수주산업)까지 좌지우지하기도 합니다. 분명 많은 분들..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8.01 14:35

<31>이재헌 팀장 전략사업2담당 "가끔은 제정신" & "쿠션"

급속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며 숨가쁘게 달려온 우리나라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사람, 문화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진 것을 우리는 쉽게 알고 있습니다. SK그룹 및 당사도 사람과 문화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과도 기조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연구하는 심리학에 관심이 있던 차에 최근 심리학 서적 중 다소 불편한 착각의 진실을 재미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로 설명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사람은 누구나 착각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 착각은 어떻게 보면 한계성을 갖고 있는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또한 착각이 있어야만 인간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그나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착각은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7.23 15:06

<30> 배승관 팀장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 “버킷리스트”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사람은 저마다의 꿈과 소망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잊어 버리고 사는 것이 다반사… 이럴 때는 하루하루가 중요하다, 현실에 충실하자며 바쁜 자신의 생활을 위로 하기도 한다. 우리의 생활이 바쁘면 바쁠수록, 생활의 고민이 커지면 커질수록 늘 꿈꿔왔던 인생의 목표를 더욱 갈망하고 되뇌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럴 때 동료 친구들과 소주 마시면서 나누었던 꿈과 희망을 다음날 맑은 정신으로 차분히 사고하고 정리하여 또박또박 글씨로 써보자. 이러한 절차 만으로도 나의 꿈은 가까워 지고 실행력도 높아지며 성공률도 높아 질 것이다. 네트워크 서비스 담당 배승관 팀장이 말하는 "나에게 독서란?" 수년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7.13 15:48

<29> 김효준 팀장 성장사업개발팀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 & "내 생애 단한번"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당시 GDP(국내총생산)가 177개국 중 171번째일 정도로 극빈국(極貧國)인 나라였습니다. 이러한 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통해 50여년 만에 세계 13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고, 골드만 삭스에서는 한국이 2030년 독일을 뛰어넘고, 2035년 일본을 앞지른다는 전망까지 합니다.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들이 전후(戰後)의 폐허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구어 낸 것 처럼, 30년 후에는 세계 정상에서 우뚝 서 있는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게, 바로 우리들, 젊은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그 젊은이들을 향한 가슴 설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책의 첫 메시지는 ‘리더의 탄생’입니다. 모든 젊은이들의 꿈 뒤에는 반드시 큰 스승이 있다고 합니다. 인생을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7.09 14:33

<28> 윤 현 팀장 글로벌 HR팀 "Practical Wisdom" & "참 서툰 사람들"

이 책의 한글 번역본 제목은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이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는 다소 부정적인 느낌이 먼저 다가왔다. 나를 포함한 많은 직장인들,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이 진정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일에서 만족을 느낀다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에서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과 현재의 내게 주어진 일을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처리하고 그 결과가 내 주변 동료들을 변화시키고 그런 feedback을 내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면 진정 가치 있고 만족스런 삶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실천..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6.26 09:12

<27> 이덕재 팀장 Cloud Computing 기술담당 "공부"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요즘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마도 ‘혁신’이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어딜 가나 모두들 변화와 개혁에 대해 이야기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그런데 혁신을 주장하거나 듣는 사람들은 그 구체적인 실체에 대해 파악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보통의 경우, 혁신을 언급하면 ‘창조적인 생각을 하라’, ‘일상적인 것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라’,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등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하지만, 막상 ‘창조적인 생각은 어떻게 할까’, ‘기존 사고를 벗어나는 생각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쾌한 대답을 얻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장정일의 공부』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기존의 사고와 관습을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6.19 15:27

<26> 강옥경 팀장 솔루션 개발팀 "카이로스" & " 무조건 행복할 것"

이 책은 존 퀸시 애덤스 라는 미국 하원위원이 1805년에서 1809년사이에 하버드 대학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가르친 수사학 강좌를 옮겨놓은 것이다. 수사학이란? 설득의 기술. 그리스로마의 정치연설이나 법정 변론에서 효과를 올리기 위한 화법 연구로 시작된 실용적인 학문이다. 최근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우리가 의식하든 하지 않든 간에 논쟁은 사방에서 벌어지고 있다.” 라고 이 책은 말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 까지 우리 생활에 이처럼 많은 논쟁이 숨어있는지 인식하지 못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릴 때에도, 10대 아들에게 뭔가를 시킬 때에도, 회사에서 다른 부서와 회의를 하여 원하는 합의를 이끌어 낼 때에도, 경쟁상황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논쟁은 숨어 있다..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6.11 14:43

<25> 최진철 팀장 역량개발팀 "생각의 탄생"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문명의 발전에는 반드시 획기적인 계기가 선행되며, 그 획기적인 계기는 사람이 만들어낸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생기게 됩니다. 에디슨의 전구, 노벨의 화약,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의 예와 같이, 한가지의 창조적 사고는 사회의 모습까지도 변화시키게 됩니다. 저자는 특정 분야가 아닌, 모든 분야에 대한 ‘창조적 사고’를 하는 위인과 천재들을 분석 및 일반화를 통해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창조적 사고의 근간은 ‘관찰’에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처음에는 보고, 듣고 만지는 감각적인 관찰을 통해 습득이 되며, 이러한 관찰을 통해 얻어진 느낌과 감각을 머리 속에서 형상화 하고, 그것의 특징만을 도출하여 단순화 시키는 추상화 과정을 통해 일종의 패턴을 인..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6.04 16:45

<24> 백민선 팀장 회계팀 "불멸" &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평소에 이래저래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하던 차에, 후배들에게 추천할만한 책 한권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며칠 생각하다가 지난달에 읽은 이문열씨의 “불멸” 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독서에 대해서는 모든 책이 나름의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다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독을 하기 위해서는 책 내용에 스스로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내용을 자신과 연계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문열씨의 “불멸”은 모두가 잘아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소설 형식으로 기록한 책으로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흥미와 의사의 생애를 통해 대의를 위해 자신을 바친 숭고한 열정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책에서 안중근 의사는 추상적인 영웅의 모습 ..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5.26 20:00

<23> 이계완 팀장 스마트 카드 R&BD 담당 "The Goal"

더 골(The Goal)은 1980년대 생산관리 이론인 TOC(Theory of Constraint) 이론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 쓴 책으로, 생산성 악화로 공장 폐쇄 위기에 몰린 공장장이 우연히 스승인 요나 교수(물리학자인데 저자인 엘리 골드렛 역시 물리학자, 저도 물리학도라서 더 좋아하는 건지도)를 만나 공장을 회생시키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공장들이 이 책의 스토리대로 실행하여 성공을 거두어 책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데, 생산관리를 하지도 않는 제가 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된 까닭은 그 이론보다는 “기본 가정에 대한 도전”과 “근본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배우고 즐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목표와 수치에 혼란스러워하고 휘둘리며 살아..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5.1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