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경제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정치와 더불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모두가 경제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고 경제 이론에 따른 정책에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 금리의 등락에 따라 주가는 등락을 같이하며 주주들은 웃고 울기도 하며 제가 매달 은행에 지불하는 담보대출 이자는 변합니다. 가장 극명하게 겪은 것은 IMF체제입니다. 멀쩡하게 성실히 살아가던 우리 모두가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고 아직도 그 휴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지금 세계 경제 정책의 대세인 자유 무역의 허상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정확히는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에 IMF체제는 무엇 때문에 올 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좀 산다는 나라들은 왜 FTA를 추진하려고 하는지, 왜 우리가 어렸을 때 수입 담배를 피는 이들을 신고하라고 했는지, 왜 우리 나라는 고급 외제차에 비싼 관세를 부과하는지, 자유 무역만이 교역에 참여하는 모든 나라를 부강하게 해준다고 배웠지만 왜 아직 모든 나라 간의 무역은 자유롭지가 않은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부자 나라들은 자유 무역은 모든 교역 참가자에게 이롭다는 단순한 이론을 근거로 자유 무역을 온 세계의 나라들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들이 말하는 것이 진리고 그들도 그렇게 부자가 되었을까요? 저자는 역사적 근거와 증거를 들어 철저히 그들의 위선을 밝힙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산업혁명 이전에 당시의 하이테크 산업인 모직물 생산 사업을 육성하가 위해 극단적인 보호 무역인 원모 수출 금지와 모직물에 대한 높은 관세를 유지했습니다. 자본주의의 종주국이자 자유 무역의 선봉장 격인 미국은 1790년 대부터 1920년 대까지 자신들의 공업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보호 무역 정책을 강력히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산업혁명을 이끌거나 최강의 강대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들 나라은 현재 자유무역의 선봉장이 되었고 자신들이 올라온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 나라도 여러 나라들과 자유무역을 위해FTA체결을 위해 애쓰고 있으니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아직 다 올라가지도 못한 사다리를 스스로 걷어차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그 외 이 책에서는 공기업의 민간화, 외국인 투자 규제 문제, 그리스는 왜 구제 금융을 지원하는 이들로부터 재정지출 축소를 요구 받는지 그러면 어떤 결과가 있을지, 우리 나라는 90년대까지  왜 저작권 법이 허술했고 지금 중국이 그러할 수밖에 없는지, 부패한 정부는 정말로 경제를 발전시킬 수 없는지, 민주화만이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필수조건인지,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한 답을 구할 수 가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진리와 진실에는 정답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세대에 있어 중요한 영역이고 모두가 연결된 경제학을 이론으로써가 아닌 현실과 연결된 그 것을 알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이해하고픈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대학 시절에 게으름으로 인하여 정치학을 어쩔 수 없이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첫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이 과목을 듣고 나면 신문 정치면의 행간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정말 그랬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 책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영/경제 계열의 전공자이든 아니든 고등학교 때부터 배운 경제학(자유 무역이론을 중심으로 한.)에 대한 의심과 의구심이 생기게 되고 진리라고 믿은 것들이 진리가 아닐 수 도 있으며, 더 나아가 신문의 경제면과 TV 뉴스의 경제 기사가 의미하는 것을 더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이 좀 더 책으로부터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을 통한 이해는 크든 작든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여러 의사결정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의사결정들이 모여 세상을 꾸려간다고 생각합니다.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면 좋은 의사결정들이 많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이런 의사결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이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그러한 토대가 되기 위한 지식을 모두에게 전달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 책은 여러 생각의 힘이나 긍정 마인드”, “두뇌 속이기(뇌는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한다.)” 류의 책입니다. 한마디로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만 시련 당한 이에게는 이별의 가사가 더 의미있는 가사가 되듯이 누군가에는 이책이 삶의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을 때는 2004년쯤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게는 여러 가지로 답답한 시절이었던 그 때 제목만으로도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책입니다.


이 책에는 생각의 힘을 구체화 하거나 긍정의 힘을 살리는 여러 가지 실천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거나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인생을 원한다면 한 번 쯤은 이런 류의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류의 책에 나오는 방법이 정답이 아닐 수 있고 실천하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그 중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한다면 그 것 자체로도 원하는 목표에 더 한 발 다다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며 너무 높아 다다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그 목표와 관련된 어떤 책도 좋습니다. 우선 서점을 가고 아무 책이라도 집어들고 그 책에 있는 여러 방법 중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인생은 분명 달라지고 그 먼 목표에 분명 한 발이라도 더 다가선 것이라는 것입니다.

 

 


  1. 문수연 2012.03.08 16:47

    꺄 우리 부장님~~~~~>< 멋지십니다

  2. 김훈 2012.03.08 17:41

    부장님 짱!

  3. 김대건 2012.03.08 17:42

    저도 대학 시절 읽었던 책이네요! 나쁜 사마리아인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부장님 멋지십니다!!!

  4. 장윤희 2012.03.08 17:42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알게 되는 좋은 책을 추천해주셨네요~~멋지십니다.

  5. 김민영 2012.03.08 17:47

    부장님! 바쁜 와중에도 독서하는 모습 멋져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6. 박진환 2012.03.08 18:19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싶었던건데 주말에 구해봐야겠네요. ㅎ

  7. 오문환 2012.03.08 18:30

    책을 통하여 더 많은 여유와 지혜를 쌓아가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8. 정규인 2012.03.09 09:12

    부장님,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독서를 게을리 햇는데, 책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

  9. 이선 2012.03.09 09:54

    부장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10. 이정림(솔루션개발팀) 2012.10.23 12:18

    나에게 책이란 "출책"이다.
    매일같이 출/퇴근시간에 책을 읽는다. 책을 읽지 않았다는 것은 출근을 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