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Google에서 리더십을 검색하면 약 4 6천 만개의 관련자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 세계에 발표된 리더십 관련 논문만 약 7,000편에 달할 만큼 가장 관심 있고 누구나 연구하고 싶은 주제입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도 직장상사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자질요소로 리더십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 해보고, 관심 있는 리더십이슈는 역설적으로 가장 해결하기 어렵고 개발이 힘든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시대부터 실시했던 리더십 연구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리더십 연구의 리뷰를 통해 리더십에 관한 고민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리더십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지 또, 현재 어떤 리더십이 유용한 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기 문헌연구를 통해 나타나는 리더연구를 보면 리더십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로 리더의 특성 론 이나 자질 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특성 론으로는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을 연구하던 학파는 리더십을 특성이 아닌 행위나 스타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리더십의 행위들을 연구했고 직무중심 리더십과 종업원 중심의 리더십 스타일로 나누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 나타난 학파는 리더십을 상황에 따라 적합한 행위로 규정짓고 리더 본인의 행위변수 외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적 리더십 이론은 주어진 일의 특성이나 구성원의 성숙도에 따라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후에도 카리스마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등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는 다양한 리더십 이론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리더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Authentic 리더십이 발표되었습니다.


리더십에 정답은 없습니다. 또한 어느 누구도 거침없는 추진력을 발휘하는 성과지향적 리더십을 보이면서도 어떤 구성원에게나 배려심 있고 친절한 리더가 동시에 되기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 슈퍼맨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상황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혜로운 리더십의 구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사에게서 어떤 리더의 상을 찾아볼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어떤 리더이고 어떤 리더가 되고자 하는지? 이 책을 통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SK C&C에서는 그룹의 리더상에 맞춰 회사 자체의 리더상을 정리하고 이를 중심으로 직책자를 대상 리더십 진단과 육성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CEO께서도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율, 현장리더의 중요성을 기회 있을 때 마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Leadership Initiative를 통해 각 직책자가 자신이 처한 사업과 구성원의 상황에 맞는 리더십 발휘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직책자 교육과 코칭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는 유독 직책자에게만 해당되는 제도와 프로세스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전 구성원이 생각을 같이 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 Practice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은 최초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후 후천적으로도 습득하고 체득될 수 있는 것이라는 연구가 설득력을 얻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리더의 자질은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발휘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발휘될 수 있는 역량임을 명심하고 미리 준비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고민해야 하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젊었을 때 보다 세상에 쓸모가 적어진다는 생각을 벗어나서 오히려 나이 들면서 찾는 보람이 커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지는 않을까요? 이 책은 이런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치 있게 나이 드는 법은 인생의 박물관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얼마든지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입니다.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삶은 무엇인가?

언제나 내가 나로서 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나이와 관계 없이 가치 있게 나이 듦을 즐길 수 있는지 저자의 경험과 타인들의 경험을 통해 좋은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뒤를 돌아 보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한번쯤 자신을 돌아 보게 하는 필독서입니다.

  *  김한성 부장이 추천하신 책 "가치있게 나이 드는법
"는  HR지원팀 박동수 부장에게 선물로 전달됐습니다.


 

 


  1. 이정림(솔루션개발팀) 2012.10.23 12:19

    나에게 책이란 "출책"이다.
    매일같이 출/퇴근시간에 책을 읽는다. 책을 읽지 않았다는 것은 출근을 안한 것이다.

  2. 양준영 2012.11.11 10:24

    나에게 책이란 '멘토'이다.
    인생에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뿐만아니라 가르침과 교훈을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