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이제는 내가 직접 악보를 그리고 만다.

 

옛날 같지 않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악보는 아무리 잘 찾아봐도 없어서 그러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경제가 많이 좋지 않아 그런지 음악시장도 전반적인 침체기인 것 같다.

특히, 악보사이트를 2개 정도 발견했지만 업데이트가 자주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인지 이젠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그래서 피아노를 전공한 아내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곡을 어떻게 채보(청음)해야 하는지를 많이 묻는다.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학과는 달리 청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묻는 것이다.

 

 

또 한 곡의 완성

 

<당신은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엊그제 이 곡을 반년 만에 제대로 외워 내 감정을 실어 연주해 봤다.

 

곡이 길고 난이도가 높은데다 반복이 많지 않아 생각보다 꽤 힘들었다.

지금 다시 연주하게 된다면 순간순간 조마조마 할 것 같다.

연주가 아직 부족한 관계로 사람들에게 올해는 못 보여 줄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연주할 때마다 조금씩 낳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 곧 선보일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by 리안

 

2014년 리안의 나무 위에 걸린 별이라는 앨범에 실린 곡이다.

 

누군가의 감상 평과 같이 나무 위에 별처럼 걸려있는 또 하나의 그리움이라 할까? 잡을 수 없지만 언제나 마음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다' 장조의 어렵지 않은 그리고 차분한, 때로는 우울한 느낌의…. 뭔가 많이 생각하게 되고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악보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분위기를 잘 살려 연주회나 독주회 Ending 곡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