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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공지능 얼굴인식 서비스, 공공기관·법인 대상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로 론칭
론칭 기념으로 12월31일까지 두 달간 서비스 무료로 제공
웹(Web)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연동·클라이언트 S/W 설치 없이 사용 가능
접속 후 기존 CCTV영상 업로드만 하면 수 분내 등록 인물 찾아주고 동선도 파악해 줘
월 80~100만원의 비용으로 서비스 이용, 인식도는 사람 눈보다 우수
CCTV 속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 www.sk.co.kr)는 14일, 자사의 인공지능 얼굴 인식 솔루션(FRS, Face Recognition Solution)을 빌려 쓸 수 있는 ‘에이든(AIDEN) 얼굴인식 서비스’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공공적인 목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과 법인으로 한정했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12월31일까지 두 달간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SK㈜ C&C의 인공지능 에이브릴 포털(www.aibril.com)에 접속해 법인 회원 가입 후 솔루션 메뉴에서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를 찾아 이용하면 된다.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웹(Web)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연동은 물론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설치 등이 필요 없다는 데 있다. 대표적으로 CCTV를 보유한 백화점과 마트 등에서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에 접속해 찾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다. 기존에는 CCTV 관제 요원이 모든 CCTV 영상 녹화 파일을 일일이 눈으로 살펴보며 찾아야 했다.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찾고자 하는 사람의 동선 파악도 어려웠다. 반면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는 사이트에 접속 해 찾고자 하는 사람의 얼굴 사진을 등록 후 CCTV 영상 파일만 업로드 하면 수 분내 영상 속에서 사람의 위치를 찾아 주고 시간별 동선을 알려 준다.
사용료는 월 80~100만원으로, 인식도는 사람 눈보다 우수하다.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는 사진 하나만으로 얼굴을 완벽히 인식해 낸다. 사진 속 얼굴을 3D모델로 변환, 다양한 각도의 얼굴을 가상으로 생성해 얼굴을 숙이거나 옆으로 보는 등 얼굴 정면을 볼 수 없는 환경에서도 얼굴을 정확히 인식해 낸다.
SK㈜ C&C 김준환 플랫폼&Tech1 그룹장은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는 기업의 보안·마케팅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이번 무료 체험 기간에 다양한 법인 고객들이 직접 기술을 접해 보고 업무에 적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는 법인 고객의 필요에 따라 법인 고객의 CCTV 시스템에 별도로 구축해 자체 운영할 수도 있다.
‘에이든 얼굴인식 서비스’ 사용 및 개발 문의는 솔루션 대표 메일(visionai@sk.com ) 또는 에이브릴 포털 내 헬프데스크(Helpdesk)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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