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ril Evangelist 윤지언] 책으로 만나는 인공지능 그리고 에이브릴(AIBRIL)

요즘 들어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가 바로 ‘인공지능’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서점에 가보면 다양한 인공지능 서적들이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해주는 책들과 함게 에이브릴 서비스 활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읽어보도록 할까요?

 

1. 인공지능 딥러닝

이 책은 개발자가 아니어도 인공지능이 어떤 것인지, 기계학습/딥러닝은 무엇인지 나아가 향후 산업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본 개론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공지능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과 같은 지능’으로 정의하였는데요. 인공지능 연구 과정에서 두번의 겨울과 세 번째 맞이한 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인공지능 붐은 1950년대 후반 ~ 1960년대의 ‘추론’과 ‘탐색’의 시대로 간단한 문제는 풀려도 복잡한 현실 문제는 풀리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며 1970년대에 겨울을 맞이했고, 2차 붐은 1980년대로 ‘지식’을 넣으면 똑똑해진다는 접근법으로 Expert system이라 불리는 실용적 시스템이 많이 만들어졌으나, 지식을 서술하고 관리하는 것이 엄청나게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지며 다시 겨울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3차 AI 붐은 빅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 기술이 발전하며,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분류하는 방법을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고, 기본적인 원리와 흐름을 알고 싶을 때 읽어보면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알고리즘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입문 /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 

좀 더 상세하게 인공지능의 기초 이론과 개론을 알고 싶은 개발자가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은 인공지능 역사와 머신러닝의 개요, 알고리즘, 딥러닝 개요, 딥러닝을 적용한 기업 사례(넷플릭스, 구글, 바이두, IBM 등)을 소개하고 기본적인 기술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은 좀 더 인공지능 기술과 이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규칙기반 모델, 회귀분석, 텐서플로, 통계, 강화학습 등 이론적인 내용뿐 아니라 이미지와 음성 패턴 인식, 자연어 처리, 사물인터넷 등 인공지능 전반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있는 영역에 대한 소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신경망 첫걸음

좀 더 신경망 이론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딥러닝을 위한 신경망이 무엇인지, 신경망 동작에 핵심이 되는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칙연산만 알아도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책이라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파이썬(python)을 활용하여 인공 신경망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소스 코드를 보며 따라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니, 좀 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겠지요?

 

 

4. 왓슨을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입문

현재 AIBRIL은 Portal을 통해 AIBRIL 서비스(Watson API) 활용 방안을 소개하거나, 소규모 Meetup을 통해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좀 더 상세히 기본적인 Watson 활용 방법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실제 Watson을 활용하기 위해 계정 생성, API 소개, OS 별 서비스 사용 환경 설정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으며, 자연어 분류, 검색 및 평가, 문서 변환, 대화서비스,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이미지 인식 등 각 API 별로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트위터 챗봇 만들기, 이미지 인식 앱 만들기 등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스니, 이 책과 함께 AIBRIL Portal에서 직접 한번 만들어 보고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