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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은….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전수연씨의 “Love Letter2”에 실린 작품이다. 

그녀의 연주곡 난이도가 아주 어렵지는 않은 편이지만 감성적인 부분을 잘 강조해야 하는 만큼이 곡도 감성을 풍부하게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리듬이 반복되는 곡으로써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곡이기도 하다. 

 

    전수연 그녀는 누구? 

뉴에이지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전수연은 2005 <Sentimental Green>으로 데뷔하였고 피아노 전공이 아닌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이다(실제로 교육학을 전공 함) 

그녀의 곡을 들어보면 느낄 수 있지만 여러가지 풍경과 서정적인 장면들을 보고 듣고 느낀 내용들을 곡으로 표현한 것이 많다.

 

    나만의 연주 Point 

고음부를 많이 사용하는 곡이고, 화음보다는 단음을 많이 사용하는 곡이다 보니 한음만 틀려도 귀에 상당히 거슬린다차분한 마음을 갖고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며 왼손 반주가 너무 크게 들리지 않게 조절한다면 더욱더 괜찮은 연주가 될 것이다.

 

   Epilogue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은 마치려 합니다부족한 글, 연주를 읽어주시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4,3살 연년생 두 아이의 아빠로써 최대한 연습도 하고 피아노와 관련된 활동들을 해 왔지만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한 마디, 댓글 등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고 이 글과 영상을 준비 하면서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Section에서는 제 Come Back 무대 준비와 관련된 내용들을 연재하려 합니다2007작은 맘으로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Yuhkilove의 첫 독주회가 2012년까지 매년 이어져 왔으나 첫 아이 출산과 더불어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서서히 Come Back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독주회를 위해 진행되는 모습들을 남겨 보려 합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