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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레거시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때 거쳐야 할 단계와 각 단계에서의 필요 사항, 고려 사항들을 살펴야 한다.
SK Cloud Z는 전환 단계를 계획(🔺현황 분석, 🔺사전 검증(PoC), 🔺계획 및 설계), 구축(🔺클라우드 구축 및 전환), 최적화(🔺관리 및 최적화) 단계로 분류해, 각 단계별로 필수적으로 고민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제시한다.
Cloud Z는 대기업이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운영하고자 할 때, 전환 검토 단계부터 제품 선정, 전환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컨설팅(Consulting) 서비스, 전환(Migration) 서비스, 매니지드(Managed) 서비스, 그리고 클라우드 전환 이후 개발/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한꺼번에 제공한다.
현황 분석
현황 분석은 고객 서비스 분석, As-Is IT 아키텍처 분석, 고객 요구사항 분석 및 워크로드 선정, 비용 분석, 이행 로드맵 수립(클라우드 방향성 제언)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고객 서비스 분석은 인프라 관점뿐만 아니라, 고객 비즈니스 관점의 기회 요인 도출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분석이 수반되어야 한다.
As-Is IT 아키텍처 분석에서는 분석 대상 시스템에 대해 인프라스트럭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터페이스, 보안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현황을 분석한다. 이때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등의 각 영역들은 클라우드 레이어 상에서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고객 요구사항 분석 및 워크로드 선정 단계에서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업무 시스템의 중요한 기능/ 비기능 요구사항을 분석한다. 고객 서비스 분석, As-Is 아키텍처 분석, 요구사항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워크로드 도출 작업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적용에 적합한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른 혜택(Gain)과 과제(Pain)를 수치화하고 가중치를 적용해 분석한다. 이후 수치화한 혜택과 과제 분석을 통해 전환 대상과 업무별 클라우드 적용 우선 순위를 도출한다.
전환 대상으로 식별된 As-Is 시스템의 총 소유비용(TCO)을 분석한다. 클라우드 단계별 전환 로드맵에 따라 각 단계별 필요한 자원을 산출하고, 전환 시스템 상세 분석과 업무 전환을 위해 필요한 자원, 인력 수요를 도출한다.
사전 검증
사전 검증(PoC) 단계에서는 현황 분석을 통해 도출된 대상 업무시스템 중 일부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보고, 이때 발생하는 문제나 성능 이슈 등을 사전 점검하는 단계다. 이를 위해 먼저 수행 계획을 수립한다. CloudZ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참고해, 효율적인 초기 아키텍처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목표 아키텍처로 발전시킨다.
PoC 검증 목표와 초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능과 주요 품질 속성들이 충분히 검증될 수 있도록 PoC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사용률/ 성능/ 구성을 분석해, 초기 아키텍처에 수정 필요사항을 반영한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 사용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계층별 맞춤 교육이다. 교육은 클라우드 환경 전환에 있어 필수적인 단계로, 이를 통해 사용자와 관리자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아키텍처 설계
보안, 성능, 그리고 기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상세 아키텍처 설계를 진행한다. As-Is 시스템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인프라를 클라우드 상에서 구현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과 CloudZ 서비스에 대한 단위 기능 앱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으로 설계한다. 전환 단계별로 주요 업무를 도출하고, 전환 계획에 따른 주요 산출물을 정의한다. 또한 전환 유형에 따라 변경되는 범위와 고려사항을 사전 분석해, 실제 전환 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최소화해 안정적인 전환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환경 구성: 시스템 별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해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방화벽, IPS, WAF 등 보안시스템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을 구축한다. CloudZ가 제공하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해당 서버를 만들고 구성할 수 있다.
데이터 전환: 전환 대상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데이터 전환 방법론을 선택해 다운타임 최소화와 완벽한 정합성 검증을 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 전환: 기존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플랫폼과 전환 위험 등에 대해 사전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수행한다.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로 구축하는 것을 우선 고려한다면, 상용 소프트웨어 대비 지속적인 비용 절감으로 운영 비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시스템 검증: 클라우드 환경에 구성된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 기능/ 비기능 요구사항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검증 테스트를 수행한다.
시스템 통합 테스트: 클라우드로 전환된 업무에 대한 단위 기능, 내/외부 연계 기능 등을 1차 검증하고, 각 단위 업무간 연관 관계를 고려해 서비스 전체에 대한 통합 테스트를 수행한다.
전환 작업(Cut Over): 앞서 진행된 테스트 결과와 추가로 변경되는 자원에 대한 단계별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로의 성공적인 전환 작업을 수행한다.
모니터링: 전환 작업 이후, As-Is 시스템과 같은 시점(월초, 월 마감 등)의 모니터링 데이터와 비교/분석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측하고 사전에 대응한다.
개발 / 운영 최적화
데브옵스(DevOps) 적용 방안: 다양한 도구와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운영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가능하며, 개발과 운영을 통합한 데브옵스 환경 구성 시,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기업은 오픈소스 기반 도구를 활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에자일(Agile) 방식의 개발 문화를 도입해 비즈니스 변화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한 개발 환경으로 전환해야 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 정제: 지속적인 클라우드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아키텍처에 반영하는 정제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아키텍처 고도화를 이룰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효율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면 PaaS 서비스를 통해 더 저렴하고 신속한 개발/ 배포/ 운영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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