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사회적 책임 실천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노·사·정 다짐

SK㈜ C&C 사업대표·경영협의회 구성원위원 대표·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근무환경·조직문화 개선·청년 일자리 확대·건전한 기업 문화 창달을 위해 함께 노력

동반성장·장애인 일자리 경쟁력 강화 등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

SK㈜ C&C 안정옥 사업대표(가운데), 차연우 경영협의회 구성원위원 대표(오른쪽), 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SK㈜ C&C노사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구성원·회사·사회 모두의 행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C&C(사업대표: 안정옥, www.sk.co.kr)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8층 수펙스룸 (SUPEX Room)에서 안정옥 사업대표·차연우 경영협의회 구성원위원 대표·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SK(주) C&C노사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자율과 책임·신뢰 기반의 혁신적 근무 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건전한 기업 문화 창달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협력사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계 형성 기반의 동반성장 ▲장애인 일자리 경쟁력 강화·사회적 기업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SK㈜ C&C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필요한 자문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SK㈜ C&C 안정옥 사업대표(가운데), 차연우 경영협의회 구성원위원 대표(가운데 오른쪽), 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이번 협약은 임직원과 협력사는 물론 고객과 사회 모두에 행복을 줄 수 있는 경영을 펼쳐야 한다는 SK그룹의 경영철학인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와도 일맥 상통한다.

실제로 SK㈜ C&C는 지난달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동반성장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SK㈜ C&C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 펀드 조성 ▲특허권 무상 이전 및 특허 출원 지원 ▲관련 기술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및 협력사 채용 박람회 참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걸맞게 일·가정 양립을 위한 초등 돌봄 휴직 및 자기 개발 휴직 제도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SK㈜ C&C 안정옥 사업대표는 “구성원 뿐 아니라 협력사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SK(주) C&C가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호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