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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의 혁명이 산업 전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서버ㆍ네트워크ㆍ스토리지ㆍ소프트웨어 등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시설 비용은 물론 운영 비용까지도 효율화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를 이용하면배보다 배꼽이 커진다’, ‘보안이 취약하다’, ‘경쟁력 높은 국내 기업이 부족하다등의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사실과 다른 점을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매우 예외적인 부분이 마치 전체인 마냥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클라우드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5가지에 대해 명확하게 짚어 보고자 합니다.

 

[오해 #1]

"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비용절감 효과가 적거나, 초기비용은 오히려 높다? "

아닙니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초기에는 최소의 규모로 시작함으로써 투자 비용을 낮출 수 있고,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자원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인프라 비용과 운영ㆍ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있어 비용절감 효과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자원의 규모와 효율적 운영 환경(IT자원의 통합, 표준화, 가상화 등)에 따라 기대했던 비용절감 효과가 적거나 미비한 케이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밴더에 의존성이 높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거나, HW SW 조합형 시스템을 사용하는 환경을 전환할 때 소프트웨어 수정 및 변경에 따른 Migration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초기에 투자비가 크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On-site Private Cloud를 구축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On-site Private Cloud의 특성상 Private 기본 장비들과 관련 소프트웨어 모두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경우들도 장기적 관점에서 비교해 본다면 결론적으로는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관련 전문가 및 업계의 중론입니다.

SK 주식회사 C&C ‘Cloud Z’ 글로벌 데이터 센터 간 private network을 통한 traffic 무상으로 제공하고적은 비용으로 신속한 확장이 가능한 가상서버부터 고성능이 요구되는 업무를 위한 베어메탈 서버까지 고객 요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자원을 제공하여 고객의 IT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드리고 있습니다.

 

[오해 #2]

" 클라우드는 기존 물리적 시스템에 비해 보안이 약하다? "

아닙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 퍼포먼스는 기존 시스템 환경의 수준 대비 약하거나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화 솔루션들을 통해 강화된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 기술에 대한 보안 우려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전통적 물리 보안 방식과 다르다는 점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오해입니다.

이미 많은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최고의 보안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국제표준기준인증(ISO), 국제감사인증(SOC) 등 글로벌 수준의 보안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물리적 시스템에 구축한 암호화 등 전문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도입하여 개인화된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Cloud Z는 IDS, IPS, Firewall 등 전용 보안 장비를 통한 보안 강화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고, 다수의 compliance 인증 획득 및 Triple network architecture(public, private, management간 네트워크 분리등 철저한 보안 환경이 뒷받침 되고 있습니다.

 

[오해 #3]

" 공공분야, 금융/의료 등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곳은 클라우드 활용이 어렵다? "

어렵지 않습니다. 어느 산업분야든 IT 환경을 구성하는 서버ㆍ네트워크ㆍ스토리지ㆍ소프트웨어 등은 유사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분야에서 클라우드 활용이 어렵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미국의 백악관, CIA와 같은 공공기관은 물론 대표적 글로벌 금융기관과 의료기관 등에서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 금융, 의료 산업은 다루는 데이터의 특성으로 관련 법규의 제한이나 수준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구비함이 요구되고 상황에 따라선 일부 제한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클라우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기 보단 관련 규제에서 비롯되는 기술 적용의 한계이거나 전통적 관점에서 고착화된 우려의 시각일 뿐입니다.

클라우드 도입과 적용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재 추세로라면 이런 부분들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loud Z는 클라우드 관련 법 및 규제가 심한 산업군의 고객들도 클라우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대응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오해 #4]

"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전문 국내 기업은 부족하다? "

아닙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성화 된 미국 등 몇몇 국가와 비교하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SK주식회사 C&C를 비롯한 국내 전문 기업들도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규모와 역할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양하게 역할하고 있고 IaaS, PaaS, SaaS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 수준에 못지 않은 우수한 경쟁력으로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Cloud Z는 국내 타 서비스 기업들과 달리 기존의 SI 전문영역을 접목하여 국내 유일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지향합니다벤더 의존도를 낮추고 고객의 요건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실 수 있도록  IaaS,PaaS,SaaS 등 클라우드의 A부터 Z까지 서비스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에 ICT 영역의 큰 화제인 인공지능 WATSON 기반 한국어 API도 Cloud Z 위에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오해 #5]

" 클라우드가 국내에서 활성화되면 글로벌 기업들만 좋아진다? "

글로벌 기업들만 좋아진다 할 수 없습니다. 현재 Amazon, IBM, MS Azure, Oracle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국내에 진출하여 국내 IT서비스 및 CSB 업체와 협력하여 비즈니스를 펼쳐 동반성장 일로에 있습니다.

클라우드가 국내에서 활성화 되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신규IT 비즈니스가 생성되며, 특히 국내 SW업체는 해외 진출이 보다 용이해져서 SW세계화 전략을 추구할 수 있게 되어 국내 IT산업에 많은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Cloud Z는 이미 경쟁력있는 국산 SW업체들과 MOU를 맺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클라우드에 대해 대표적 오해들을 하나하나 살펴 보았습니다. 오해를 풀고 나니 클라우드의 진면목이 다시 보이지 않으신가요? 그래도 아직 클라우드의 가치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으신다면 이어지는 글클라우드(Cloud)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것이 꼭 알고싶다! – <5가지 진실편>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미처 몰랐던 클라우드의 진짜 가치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