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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ICT가 29일 서울시 성동구 (재)행복ICT 본사에서 ‘2016년 공익 웹사이트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가 끝난 뒤 (재)행복ICT 대표 김석경(현판기준 우측), 중앙동 복지회관 김재성 관장(同 중앙),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김세화본부장(同 좌측)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성남시 사회복지사 협회성남시 중원지역 청소년센터 등 8곳에 웹사이트 기증

행복ICT 장애인 IT 전문 인력 주축으로 장애와 상관없이 편리한 이용이 보장된 웹사이트 개발

2012년부터 성남지역 사회복지기관·사회적기업 대상 총 26개 웹사이트 제작·지원


(재)행복ICT(이사장: 김병두, www.happyict.co.kr) 는 29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재)행복ICT 본사에서 ‘2016년 공익 웹사이트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행복ICT는 2011년 SK㈜ C&C, SK텔레콤, 행복나눔재단이 기금을 공동 출연해 설립된 장애인 중심 사회적 IT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행복ICT 김석경 대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박성홍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축한 웹사이트 정식 오픈 및 시연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재)행복ICT는 ▲성남시 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 중원지역 청소년센터 ▲중앙동 복지회관 ▲태평4동 복지회관 ▲성남시 열관리시공협회 ▲성남시 자율방 재단 ▲고등동 복지회관 ▲시대복지 공감 등 사회복지기관 8곳에 웹사이트를 무상으로 구축했다.

특히 이번 웹사이트 구축에는 행복ICT 소속의 장애인 IT전문가들이 직접 나서서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접근성 기반의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재)행복ICT는 1년간 웹사이트 호스팅 비용 및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두 (재)행복ICT 이사장 겸 SK㈜ C&C 지속경영본부장은 “이번에 구축된 사회복지기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ICT는 사회복지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행복ICT는 2012년부터 SK㈜ C&C와 함께 성남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26개의 웹사이트를 무상으로 제작·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