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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SK행복나눔바자회’가 열렸습니다. SK행복나눔바자회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SK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관계사 임∙직원들은 물론 SK와이번스, SK나이츠 등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증한 물품과 사회적 기업 및 재래시장 제품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됩니다.



올해는 관계사 별로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릴레이 행복 나눔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SK네트웍스와 SKC가 광진구청과 함께 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최신원 회장과 문종훈 사장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가운데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고, SK주식회사 C&C, SK 플래닛, SK가스, SK케미컬은 22일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구성원과 여러 이해관계자가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SK행복나눔바자회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도록 SK인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흔한 겨울의 낭만보다 당장 난방비 걱정이 앞서는 이웃을 위해 한겨울 매서운 바람을 멈추게 하거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을 막거나 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도 좀 더 많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SK인과 이해관계자들이 올 겨울에도 기꺼이 ‘행복장사꾼’이 되어주었습니다.


14회는 용산역이 아닌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진행되어 판교 주변 기업 구성원들이 바자회에 나온 물건들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바자회 물건을 구매한 시민 중 한 분은 “ 생각보다 물건이 좋고 다른 데 비해 가격도 훨씬 저렴한 것도 장점이지만, 수익금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에 쓰인다고 하니 기분 좋은 구매가 아닌가 싶다”라고 했습니다.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 판매를 하는 구성원들의 정성이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인것 같습니다.

"내년에 또 뵈요 SK 행복나눔 바자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