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6부] “Thanksgiving”
Storyteller/Life Story | 2016. 10. 6. 11:13
이 곡은…
조지윈스턴의 1988년 앨범 “All the Seasons of George Winston : Piano Solos”에 수록된 곡이다.
캐논변주곡과 함께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곡이며 제목처럼 들었을 때 감사함의 마음을 갖게 하는 곡이다.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이 곡을 들었을 때는 잠이 스르르 올 수도 있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힐 수도 있을 것이다.
조지윈스턴은 누구?
1949년 미국 태생으로 이제는 환갑이 넘은 할아버지 피아니스트이다. 1996년에는 뉴에이지부문에서 그래미 최우수상도 수상을 했을 정도로 뉴에이지 하면 조지윈스턴을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뉴에이지가 처음 시작 되었을 때 추구했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구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인 것 같다.
그의 음악을 보면 대부분 자연을 노래 한 것이 많다. 물과 산, 강과 바다, 푸른 초원을 비롯해 해와 달과 별 등 주변의 자연과 그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소리, 색깔, 촉감 등을 음악으로 잘 표현했다.
나만의 연주 Point
감사한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경건한 마음이 연주 하기 전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들려준다는 기분으로 연주 한다면 이것 또한 좋을 것 같다.
그만큼 차분하고 조용하며 흥분하지 않고 정적인 곡이다.
오른손으로 한 음 한 음씩 누르는 부분이 많은데다 조용한 곡이니 그 한 음이 다른 음을 짚으면 듣기에 거북한 만큼 정확한 음정을 짚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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