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316'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피아니스트이자 가수의 “P-1”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솔직히 밀(Mil)이라는 제목의 뜻은 어디에서도 찾기가 어려웠다. 다만사랑하는 이에게 다가서는 순간의 떨림정도의 설명이 있을 뿐인데 실제 곡을 듣고 연주해 보면 꿈속에서 푸른 초원에 누워 듣는 그런 기분을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곡이다.

이 곡 악보 구하기 위해 악보 싸이트 다 찾아서 출력해서 가졌을 때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 조표도 다장조로 쉬운 편이어서 어렵지 않게 연주할 수 있다.

 

   '316'은 누구?

316이라고 하는 이 사람은 본명은 박현준이며 역시 특이하게도 피아노가 아닌 특수교육학을 전공한 사람이다. 2009년에 데뷔한 역시 관록을 갖춘 아티스트이며 피아노 곡 뿐 아니라 직접 본인이 노래도 부를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한동안 유키구라모토, 피아노포엠 등의 아티스트 곡들에 심취해 있다가 새로이 한 사람을 찾게 되었는데 정말 제대로 찾은 것 같다.

차분한 분위기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누군가와 함께 노래를 듣고 싶다면 316의 곡들을 추천해 주고 싶다. 특히 Mil외에도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All about you” 는 꽤나 알려진 곡들인 만큼 추천해 본다.

 

   나만의 연주 Point

우선 조표에 부담이 없고 도돌이표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반복 연습도 하게 될 것이다. 다만 4분음표만으로 이루어진 줄 알았는데 음을 중간중간 늘였다 줄였다 하는 부분에서 흐트러지지 않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통통 튕기는 느낌의 곡인 만큼 멜로디가 잘 들려야 한다. 따라서 낮은 음을 너무 세게 눌러 크게 들리지 않도록 한다면 밝고 아름다운 곡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