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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주식회사 C&C Platform 사업2팀 신입사원 신윤아 입니다. 저는 지난 해 4개월 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를 하였고,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Platform 사업2팀은 SK인이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OKcashbag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해나가고 있는 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사에서의 제 하루 일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과 근무지인 판교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조금은 이른 시간인 7시에 출근버스를 탑승합니다회사 앞에 도착하면 8 15분으로 일찍 출근을 하는 편입니다. 사무실인 4층에 도착하면 늘 일찍 출근하시는 팀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아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노트에 하나, 둘 정리해 나갑니다.


  


업무 전 커피한잔의 여유

지난 해 인턴사원으로 4개월간 같이 근무했던 동기들과 거의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편입니다다들 신입사원이라 일찍 일찍 출근하는 편이여서 업무 시작 전, 20분간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판교캠퍼스에는 팀잘먹(팀장님, 잘 먹겠습니다)이라는 매점이 있는데, 보통 여기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편이에요.


   


유연한 근무제도

저희팀은 유연근무제가 아주 잘 이뤄지고 있는 팀입니다. 팀원분들 대부분이 9시 30분 출근이기 때문에 이 시간이 되면 사무실이 가장 활기차집니다. 팀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커피 한잔씩 하는 시간이죠. 


   


판교캠퍼스의 해피 점심시간!

판교캠퍼스에는 사내식당이 2개가 있습니다. 지하 1층과 지난 해 11월에 Open 6층이 있는데 주로 바깥 view가 좋은 6층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판교는 주변에 회사들이 워낙 많아서 맛있는 음식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에요

SK 주식회사 C&C에는 구성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심기신 수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3월 중순까지는 점심시간에 팀원 분들과 열심히 심기신 수련을 했습니다. 요가, 봉 수련, 테라밴드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어서 좋아요. 요즘은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 빠르게 식사를 한 뒤, 커피 한잔과 함께 회사 바로 뒤인 금토천을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요즘은 벚꽃과 개나리가 많이 피어서 길이 이쁩니다.


  


머리 맞댄 위클리 시간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은 승인, 정산/통신, 회원/상담 등 여러 파트가 함께 하나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간의 업무 진행사항 공유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각 파트의 업무 진행 상황과 차주의 일정을 공유하는  Weekly 1주일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간담회

오늘은 팀 간담회가 있는 날입니다. 주제는 올해 팀에서 진행해야 할 과제 및 역량개발 활동에 대한 것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팀원 분들 대부분이 참석해서 즐겁게 피자를 나눠 먹으며 각 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퇴근시간

SK주식회사 C&C는 퇴근시간이 되면 퇴근을 알리는 음악이 나옵니다. 가요, 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흘러나오는데신청곡도 받기 때문에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신청하면 됩니다. 퇴근 음악을 들으며 팀원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나면 제 하루 일과가 끝이 납니다


  


이렇게 제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던 기간까지 합치면 약 6개월간 근무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게 너무 많습니다. 팀의 막내로서 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선배님들을 열심히 보고 배워서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더 멋진 회사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