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교육활동 2편] SK주식회사 C&C 신입사원 생활백서

[PART.3] Biz-View : ICT산업에 눈을 뜨다

신입사원들에게 Biz-View를 넓혀주기 위한 사업 소개와 IT Trend 강화에 대한 교육이 이틀간 본사 27층 비전홀에서 진행됐다. 

Biz교육은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자세, 부서별 사업 관련 소개 등을 알아보는 자리기 때문에 긴장과 설레임을 동시에 갖고 교육에 임했습니다.  금융/클라우드, 제조, 통신, ICT R&D사업 등의 부문장님과 본부장님들의 열정적인 사업 소개를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회사의 사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막연하게 어느 부서를 가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회사의 사업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고, 향후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또한 '클라우드로 바뀌는 세상', '스마트 팩토리 바로 알기' 등 IT트렌드를 알아보는 강의를 통해 ICBM으로 대표되는 최신 ICT기술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 

[PART.4] 사회공헌활동 : 나, 너 그리고 우리...

사회란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커다란 공간이다. 이러한 공간을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가꾸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무려 신입사원으로서 첫 사회 공헌 활동!!! 감회가 새로웠다.

총 4개의 팀으로 나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봉사활동을 해본적이 많지 않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한사랑 마을을 방문하니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증 장애인분들을 보며, 평소 관심을 갖지 못한 자신에 대한 후회감이 앞섰고,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열을 올렸다.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는 나 혼자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너와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따뜻했던 하루였고, 행복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자기주도성을 갖춘 SK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PART.5] 행복날개를 달고 비상하다

OUTRO

처음이라는 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소중한 것입니다. 이 한달간의 연수 기간은 단순히 교육뿐만 아니라 143명의 동기들 모두가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고 동기애를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각기 다른 꿈을 갖고 입사한 우리들은 아직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애벌레에 불과할 수 있지만 꿈을 좀 더 구체화 시키며 높은 곳을 향해 비상을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애벌레에서 행복 날개를 달아 세계를 마음껏 날아다니는 나비로의 변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

글/사진 : 2016년 신입사원 백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