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2015 결산] 우리가 올해의 주인공!
함께해요 C&C | 2016. 1. 7. 16:19
통합 지주회사 출범을 비롯해 변화가 컸던 2015년.
경영층의 솔선수범과 구성원의 열정이 어우러져 이뤄낸 값진 결실을 돌아본다.
통합 지주회사 출범, 역사적인 첫걸음
2015년 4월 20일, ‘SK주식회사 합병을 통한 사업형 지주회사 출범’ 관련 담화문 발표로 SK C&C와 SK주식회사 합병의 신호탄이 울렸다. 이후 6월 26일, SK C&C와 SK주식회사에서 각각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합병 안건의 경우, SK C&C 출석 주주의 90.8%, SK주식회사 출석 주주의 86.9%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후 철저한 준비와 예정된 수순에 따른 순조로운 과정을 통해 지난 8월 1일, 통합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가 출범했다. SK주식회사는 합병 후에도 1사 2체제를 유지하며 SK주식회사 C&C와 SK주식회사 홀딩스로 양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은 지켜가되 인프라와 비전은 공유하며 통합의 시너지를 키워가고 있다.
양사의 합병은 SK C&C가 보유한 ICT 기반의 사업 기회와 SK주식회사의 풍부한 자원,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결합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동시에 사업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이다. SK주식회사 C&C는 합병을 통해 사업형 지주회사의 강력한 리더십을 펼치며 그룹의 IT와 ICT 역량을 결집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 자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톱 수준의 IT·ICT 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했다.
ICT 융합·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신성장 동력 확보
SK주식회사 C&C는 지난 3월과 6월, ICT 융합 물류, 융합 보안,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등의 성장 사업 조직을 신설하며 차세대 동력 확보에 나서는 한편, 국내 IT 서비스 업계 최초로 파트너십 기반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6월 29일에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약속한 ICT Partners Day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이후 SK주식회사 C&C가 에릭슨, IBM, 지멘스 등 글로벌 ICT 기업과 MOU를 맺고 본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 팩토리 사업 역시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SK주식회사 C&C는 3월 25일 홍하이 그룹과의 합작법인인 FSK홀딩스를 설립한 후 충칭의 폭스콘 공장을 대상으로 첫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중국 내 다른 공장으로도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SK주식회사 C&C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종합 물리 보안 솔루션인 ‘NEXCORE Watz Eye’, 빅데이터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솔루션 ‘NEXCORE Big Data’ 등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출시·개발하며 Next ICT를 준비하기 위한 도약을 지속하고 있다.
한발 앞선 프리미엄 IT 서비스, 고객 가치를 제고하다
올해 총 75건, 우수 사례 33건. 고객사 예산 절감 및 SK주식회사 C&C 신규 매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사례의 효과를 추산해 보면 약 400억원에 달한다. SK주식회사 C&C는 그동안 고객 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IT·ICT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 물류 분야의 값비싼 외산 솔루션 대신 오픈 소스를 활용해 라이선스 비용을 줄이고 최적의 수송 용량과 수송비 계산 체계를 구현해 고객의 물류 비용을 절감한 사례, 해외 로밍 데이터의 실 트래픽 기반 분석과 시뮬레이션으로 통신 영역에서 고객의 로밍 관련 매출 증가 및 비용 절감 사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구조 개선 사례…. 산업별로 다양하게 발굴된 SK주식회사 C&C의 프리미엄 서비스 성과는 한발 앞선 내일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
금융 IT 서비스 사업의 시장 리더로 확고한 자리매김
SK주식회사 C&C의 금융 IT 서비스 사업은 201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SK주식회사C&C는 올 한 해 금융권 주요 차세대 및 핵심 사업 확보를 통해 마켓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인력 의존적 사업 구조에서 OS, 차세대 핵심 고객 기반 Recurring 사업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저축은행중앙회, 라이나생명, 하나금융투자, 신한아이타스 등 5개의 차세대 사업을 수주해 동시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해운보증보험시스템, 중국교통은행 인터넷뱅킹, KB국민은행 일반 사무 관리/ODS 등 주요 단위 사업을 모두 확보해 고객과의 지속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OS사업 또한 KDB산업은행 KOFC 후속 OS, 메트라이프생명 인프라OS/MA, 미래에셋생명 인프라 OS/DR 등 OS 영역을 확장하고 재수주하는 등 안정적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기존 사업 영역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기회의 선별부터 대응까지 영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영업과 사업 조직 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현장에 리소스와 역량을 집중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실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글로벌 IT 업계의 지속가능경영 선도
SK주식회사 C&C가 올해도 DJSI World에 편입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적인 권위의 DJSI World는 미국의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지속가능평가 및 투자사인 로베코샘사가 전 세계 2,495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동반성장, 환경정책, 사회공헌 등 21개의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측정하는 평가 지수다.
더불어 SK주식회사 C&C는 지난 11월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철학에 기반해 SHE 경영 관리 체계를 신설, 글로벌 수준의 안전, 보건,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SHE 경영 관리 체계에는 그룹의 성장 축인 ICT 사업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IT 운영 항목을 포함했으며 구성원의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사내 방송과 교육, 레터를 통한 SHE 준수 문화를 조성해가고 있다.
실질 성과로 이어진 행복한 동행, 동반성장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Biz. Partner사와의 협력 관계를 지켜온 SK주식회사 C&C는 지난 6월 30일,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표준 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정착시키고 Biz. Partner사에게 공동 기술 개발과 기술 자료 임치를 지원하는 등 SK주식회사 C&C의 적극적인 동반성장 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112개 대상 기업 중 SK주식회사 C&C를 비롯한 19개 사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선 6월 26일에는 ‘제1회 아시아 CSR 랭킹 콘퍼런스’에서 우수한 동반성장 성과를 인정받아 8위에 선정된 바 있다.
우리회사는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iz. Partner사의 신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BP사와 함께하는 Biz. Idea Festival’, 매년 Biz. Partner사의 CEO를 초빙해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동반성장 Day’ 개최 등이 그것이다. 특히,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헬스업 v4.0’, BLE 모듈을 이용한 환경 센서 ‘i-Sensor’ 등 ‘Biz. Idea Festival’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돼 세계에서 인정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더욱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있다.
자기주도적 창의·혁신 문화를 꽃피우다
2015년은 SK주식회사 C&C에 자기주도적 창의·혁신 문화가 꽃피운 해였다. 먼저 지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Creative Cell 시상식인 ‘Creative Cell Day’가 열렸다. 1인 1 Cell을 원칙으로 운영된 Creative Cell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발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수행하며 창의적인 문화를 확산시켜나갔다.
ICT성장담당에서 시작한 Creative Cell 활동은 이후 사업개발부문 전체로 확대됐으며, ‘얼굴 인식 융합 Biz.’ ‘융합 정보 중개 및 판매 사업’ ‘방한 외국인 대상 듀얼 카드 선불 유심’ 등의 수상 아이디어는 현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거나 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시작한 GSP는 구성원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GSP 참가자들은 넓은 세계를 체험하고 부딪치며 신선한 자극을 받았으며, 이 자극은 조직 내 공유로 이어져 좋은 귀감이 됐다. Tech. Lab 활동 역시 2015년 SK주식회사 C&C가 자랑하는 창의·혁신활동 중 하나다. 4~5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단위의 자발적 모임인 Tech. Lab은 최근 ‘원격 모바일 테스트 센터’를 오픈하는 등 SK주식회사 C&C 구성원에게 성공 DNA를 심어주며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의 걸출한 성과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SK주식회사 C&C는 신기술 1인 1기技, 개인별 역량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 등 IT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통신개발팀 임성열 차장이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되고, 통신MIS팀 정현정 대리가 대한민국 DA설계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타플레이어의 활약도 잇따랐다.
자발적 참여 문화 조성으로 행복 나눔 실천
SK주식회사 C&C는 성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회공헌 활동은 구성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과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소그룹 활동, 전문 봉사단 등 봉사활동의 자율적 선택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내년에는 이를 발전시켜 회사가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단순히 참여하는 문화에서 벗어나 구성원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지고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출처 : SK주식회사 C&C 사보 ‘Create & Challenge’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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