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기적을 아시나요?

재난이 닥쳤을 때 인간의 뇌를 움직이는 최상의 방법은 똑같은 훈련을 반복하는 것뿐이다. 

-모건스탠리 기업보안담당 부사장, 릭 레스콜라 -



미국 9·11 테러 당시, 모건스탠리사 직원들이 대부분 생존했던 ‘기적’이 가능했던 것은 연간 네 차례씩 8년넘게 지속해 온 모의훈련의 결과였습니다. 비상 대응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 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 및 업무 재개 지침을 구성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모의 훈련을 실시한 덕분입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 닥치더라도 회사와 구성원의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비상대응관리’, ‘사고관리’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상대응관리

비상상황 발생시 구성원 모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시나리오 수립·훈련을 실시하며 인적·물적·환경 피해 및 기업이미지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립하였습니다. 구성원들은 비상상황 발생 즉시 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직속 직책자에게 보고 해야 하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비상대응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비상상황 대응수칙 ::

    • 가장 가까운 출구의 위치와 탈출 경로를 확인한다.
    • 지정된 대피장소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가장 가까운 비상구를 통해 탈출한다. 
    • 독성가스 누출이 확신되어  지정된 대피 장소까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없을 경우에는
      바람을 등지는 방향의 가장 가까운 대피 장소로 대피 하여야 한다
      . 
    • 질서 정연하게  대피하고 계단을 활용하여 대피해야 할 경우,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난간을 잡고 대피한다. 

    • 대피자 중 하이힐을 신은 경우 안전을 위해 신발을 벗고 대피한다. 
    •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대피 현황을 직속 부서장에게 보고한다. 
    • 비상대응조직의 지휘자 추가명령이 있을 때까지 대피장소에 대기한다. 
    • 비상시 커뮤니케이션에 대비한 핸드폰 등 통신기구의 전력 확보를 위해 사용을 최소화 한다. 

SK주식회사 C&C는 사옥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대응센터(EOC)를 각각 구성하고 구성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경보를 발령, 방재활동을 수행합니다. 사내 유관부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 관계사와 협조하여 대응합니다. 또한 다양한 비상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재, 폭발, 정전 등 비상상황과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비상대응 매뉴얼을 수립 하였습니다.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비상대피 훈련에 진지하게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관리 

SHE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보고·조치하여 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적인 SHE 사고관리 및 대응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인체 상해/환경 오염/재산 손실로 사고유형을 구분하고, 파급영향을 고려하여 사고등급을 분리, 사고보고 및 조사를 실시합니다. 


※ IT서비스 장애는 장애관리 규정으로 분리 운영  

※ SHE 사고 공유 체계 참고

[일반사고]

구성원은 ‘SHE 사고 공유 체계'에 따라 사고 주관팀 및 직속 직책자에 즉시(SMS 및 유무선전화) 보고해야 합니다. 

[중대사고]
중대사고 인지 즉시, 사고 주관팀은 CEO 보고 및 SHE 주관부서에 공유합니다. SHE 주관부서는 그룹 공유를 실시하고, 그룹과 협력하여 사고에 대응합니다. 

중대 사고 발생시 사고 발생 부서장은 24시간 내 사고 발생 내용, 조치 사항, 조사 계획을 기록한 초기 보고서를 사고 관리 규정에 따라 보고·공유 합니다.
SHE 경영대리인은 사고 조사 부서장을 임명하여 사고 발생 후 48시간 이내 사고 조사 조직을 구성합니다. 사고 조사 조직은 사고 관련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하고 사고 조치 책임부서, 사고 원인 규명, 재발 방지책을 도출합니다. 


SHE 주관부서는 예방대책별로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완료 일자를 명기하여 실천 여부를 점검 합니다. SHE 사고들을 주기적으로 경영층에 보고하여 사고관리 Awareness를 확보하고, 사고 예방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한 동종/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원에게 Lessons Learned를 공유·교육할 예정이오니 사고 재발 방지책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매뉴얼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구성원들이 사고 공유와 초기 대응을 등한시한다면 실제 위기가 닥쳤을 때 SHE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구성원은 비상상황·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을 실천하고 사고 보고 체계를 준수하는 ‘안전 DNA’를 확보해야만 위기관리 모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글 : 지속경영팀 이다영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