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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뜨기 쉬운 가을 어느날. SK주식회사 C&C구성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 했답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라서 구성원들에게 더욱 뜻깊은 활동이기도 합니다. SK주식회사 C&C는 2006년부터 SK 주식회사 C&C 먹고 마시는 송년회 혹은 캔미팅 대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송년 활동은 아니지만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그 목적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양재에 있는 구룡마을에 따뜻함을 전하러 구성원들이 함께 나섰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스러웠습니다. 구룡마을은 TV에서는 많이 봤지만 실제로 가본적이 없어서 내심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밭과 아직 근대화되지 못한 혼재된 동네, 구불구불한 길, 그리고 집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많이 부족한, 부직포가 덥혀진 비닐하우스. 상상했던 것보다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 난방시설이 너무 열악해 보였습니다.
연탄 배달은 3가지 역할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첫번째는 연탄을 건네주는 역할. 두번째는 나르는 역할. 세번째는 쌓는 역할이었습니다. 작은 연탄을 나르는 일이 얼마나 힘들까 싶었는데… 30분 정도가 지나자 이마에 땀방울이 송송 맺히고, 2시간이 지나자 온 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는 일이라서인지 무척 힘겨웠답니다^^.
그래도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하는 일이라 서로를 응원해주고 , 격려해주는 마음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첫날 봉사는 16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이후에는 서울과 경기도 성남 지역의 저소득층 총 138가구를 찾아 총 33,000장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라 합니다.
:: SK 주식회사 C&C 사랑의 연탄 배달 현장 속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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