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참여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가 꿈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는데 여기서 진로 내비게이션 교육을 받으면서 제가 부족했던 집중력과 시간관리를 잘 하는 법을 배워서 정말 기뻐요. 친구들한테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 대구 중리중학교 2학년 연금지 학생




오늘도 학교에서는 책상 앞에 앉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조용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좋은 대학, 점수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이 대학과 이 학과가 ‘내 적성에 맞는가?’, ‘내가 정말 꿈꾸고 있는 일과 연관이 있는가?’ 이런 고민들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과 SK가 공동 설립한 사회적 기업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을 취재했습니다. 


<최근 개관한 대구행복한매래재단의 교육공간 미래>


전국 최초의 진로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

2012년 9월 전국 최초로 탄생한 민관 협력형 진로교육 전문 사회적 기업, 대구행복한미래재단.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진로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소외계층 대상 진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인데요. 인성지도, 생활지도, 학습지도를 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진로 결정에 있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진로가 바탕이 된 진학교육이 이루어져야만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진학 성적을 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더 행복한 자신의 삶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사업을 시작한지 2년 3개월 만에 약13만명의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 교육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직,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 곳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거나, 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프로그램만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른들의 판단오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관심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데요. 취약계층 아이들은 대부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현재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월 23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진행 된 ‘진로내비게이션 교육’현장>


그래서인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을 통해 학습코칭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지도와 함께 시간관리, 노트필기 등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코칭을 받았는데, 참여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더욱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전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디자인교실’에서는 대학진학 선배와의 만남/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적극 추천했습니다. 


북뮤지컬 캠프, 아이들을 변화시키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실시하고 얻은 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진로감성코칭 & 북뮤지컬 캠프’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머리로 생각하는 진로가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진로교육을 위해 뮤지컬 배우 강사들의 지도아래 학생 500여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음악과 안무를 곁들인 수업을 통해 직접 대본(book)을 짜고, 무대에 올라 배우가 되어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과 협동심, 창작능력을 넓혀나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고, 이후 많은 학교가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좋은 진로 교육을 선물하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공공위탁과 일반위탁을 통해 각 학교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 곽경숙 상임이사>

우리 재단은 질 높은 현장 밀착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수한 강사를 발굴하여 저비용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진로교육 사회적 기업의 새 모형을 개발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학교로부터 위탁이 들어오면 학교의 여건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강사교육, 수업준비, 장소섭외 및 평가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모두 책임지고 있습니다. 사회취약계층에 있는 인재와 석박사 학위를 가진 청년들을 적극 채용해 고용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직원 한 명 한 명이 아이들 진로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이들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에도 많은 열정을 쏟고 있으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진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꿈꾸다

1월 21일,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재단만의 별도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장인 <교육공간 미래>를 개관했습니다. 

<교육공간 미래 내부 전경>

앞으로 이 곳에서는 진학상담부터 탐색, 체험이 가능한 진로교육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적인 통합 진로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양질의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우수강사를 양성하는 장이 되어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만들어 가는데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컨텐츠 출처 : SK 그룹 블로그 SK STORY ( http://blog.sk.com/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