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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의 가장 큰 장점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IT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소재까지 두루두루 섭렵할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구성원 필진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자 시작한 'Best Storyteller Recognition.'

Best Storyteller?

SK 주식회사 C&C 대표 블로그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에 자신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생각을 담은 글을 기고하는 구성원 그룹인 블로그 필진 중에 우수한 활동을 보인 구성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격려 목적의 레코그니션(Recognition)입니다.

사내 구성원의 높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가 성장의 에너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SK 주식회사 C&C 블로그는 여타 기업 블로그와는 달리 구성원 필진이라는 자발적이고 지속성 높은 컨텐츠 생산 주체 확보, 운용하고 있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블로그 필진들은 각자가 가진 역량과 경험, 관심사를 회사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 자유롭게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데 개성 넘치는 말 솜씨부터 전문가의 포스(?)를 느낄 수 있는 정보력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2/4분기 Best Storyteller 시상식이 열린 지난 7일 본사 28층에서 그 영광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2/4분기 인기상을 수상한 국선 대리(융합비즈개발팀)와 우수상을 수상한 박정석 과장(IT기획팀)을 비롯하여 CPR 본부장과 블로그 운영 담당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제는 합병해서 SK 주식회사가 되었지만 해당 수상자들은 2/4분기 수상자이기 때문에 SK C&C의 이름으로 상을 받는 마지막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그럼 2/4분기 Best Storyteller의 주인공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물인터넷 미래의 문을 두드리다.] 다양한 사례로 알아보는 사물인터넷(IoT)의 세계 | 국선 대리 

인터넷과 여론을 뜨겁게 달구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은 여러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통신을 말합니다. 이미 많은 IoT 기술이 등장하여 공장 등의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선 대리의 포스트는 그저 IoT의 개념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내외 상용화된 사물 인터넷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아이 기저귀에 센서를 달아 젖은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기저귀를 갈아야 할 때를 부모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 약 먹을 시간을 뚜껑의 램프 알림으로 알려주는 기능 등 생활 속의 IoT 기술들을 간단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막연히 사물인터넷이란 개념만 알고 있던 네티즌에게 좀 더 자세한 기술들과 명확한 개념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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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의 세계로의 입문 'IoT 아두이노(Arduino)'의 첫걸음 | 박정석 과장 

국선 대리의 포스트가 사물인터넷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했다면 박정석 과장의 포스트는 사물인터넷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소개해줍니다.

IoT 하면 국제 포럼이나 세미나에서만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사내 교육을 통해 박정석 과장은 직접 기획하고 만들면서 누구나 접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IoT를 보여줍니다. 아두이노는 '절친한 친구'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보다 저렴하고 유용한 컨트롤 장치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 입니다. 단순한 기판과 메인 프로세서만으로 원하는 어떤 것이든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단반향의 기존 교육과는 다르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5일간의 시간 동안 교육 수강자들은 모두 저마다의 IoT 아이템을 개발했습니다. 초보자의 관점에서 구성요소 하나 하나까지 세심하게 설명해주며 접근한 생생한 IoT 제작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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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관심 때문인지 2/4분기 Best Storyteller는 모두 사물인터넷을 다룬 구성원이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 주제이지만 사례에 집중하거나 IoT 제작 체험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합니다. 이 역시 구성원 하나 하나가 각자의 경험과 지식으로 포스팅해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수장자분들은 위의 포스트말고도 다양한 컨텐츠로 SK 주식회사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국선 대리는 주로 각종 세미나와 포럼에 참석한 후기들을 올려주며 IT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줍니다. 박정석 과장 역시 IT에 대한 정보도 공유해주지만 예전에는 제주 도보 여행이나 소통을 주제로 글을 쓰는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두 Best Storyteller들이 전해줄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의 뜨거운 여름처럼 3/4분기를 핫하게 달궈줄 Best Storyteller는 누가 될까요? 그 주인공들은 선선해지는 가을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다른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그 날까지 지금처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 국선 대리 수상 소감 

  

기술적으로 내용적으로 수려한 글을 소개해주시는 다른 필진 분들도 많으신데

이번 분기 Best Storyteller로 제가 선정이 되어 놀랍기도 하고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듯 기쁩니다.

저는 그 동안 업무상 신기술 관련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블로그라는 공간을 빌어 유익한 세미나 내용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블로그 필진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블로그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좋게 봐주신 독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세미나 후기와 기술 트렌드를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정석 과장 수상 소감 ♠  

 

"다양한 컨텐츠로 정보를 전달한 것도 10년정도 지난듯 합니다.

하나의 블로그를 작성할 때면 길게는 3~4일이 걸리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 하나를 완성하면 그만큼 저의 지식도 한 단계 상승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아는 지식의 공유를 통해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관점으로 좋은 내용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