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올해 내가 악보를 외우고 내 나름의 감정을 실려 완성한 첫 곡이다.

피아노포엠의 곡으로써 여러 옥타브를 넘나드는 부분과 내가 좋아하는 음역을 사용하다 보니 내 귀에 착 달라 붙었다.

제목 그대로 우리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하겠다는 마음으로 고음 처리부에서는 최대한 갸날프고 슬프게 저음 처리부에서는 세게 연주하여 강조를 하고 싶었다.

아직 이 곡을 대중 앞에서 연주해 본적은 없지만 올해 아이를 돌보면서 피아노 연습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틈틈이 연습하여 암보도 하고 완성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피아노 포엠은 누구?

아직까지 얼굴도 보지 못했고 네이버에 2009년 데뷔했다는 인물 정보만 알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 사람의 곡은 자연을 비롯하여 사람의 감정(사랑은 물론이고 눈물 , 기다림 , 기쁨 등)을 주제로 작곡한 곡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물을 주제로 한 곡들이 많은데 나 역시도 우울한 컨셉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내 귀를 끌어당기지 않았을까 한다.

또한 샵이 많은 장조보다는 플랫 위주의 단조 곡이 많다는 점 , 또한 낮은 음 보다는 높은 음 위주의 전개가 많다는 점이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나만의 연주 Point

무엇보다 높은 음에서 시작되고 전개 된다.

따라서 피아노 건반위에 물방울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그리고 중반 부 이후의 전개에서는 제목과 같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곧 떠나는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만남의 시간을 아쉬워 하고 그 시간을 붙잡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격정적인 연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