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의 새로운 미래 판교 시대를 열다
함께해요 C&C | 2014. 9. 2. 10:23
친환경 그린 오피스, 판교 사옥
판교 사옥은 크게 IT Complex(이하 ITC)와 오피스, 두 건물로 나뉜다. ITC가 최첨단에 방대한 느낌이라면 오피스는 환경친화 적이고 아담하다. 두 건물 모두 쾌적한 사무 공간을 자랑한다. 처음 사무실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가장 눈에 띈 것은 산소 발생 기. 새로 지은 건물이다 보니 구성원들이 생활할 공간의 공기에 많은 신경을 쓴 느낌이었다. 특히 ITC 6층은 많은 구성원들이 함 께 사용할 공간이라 산소 발생기를 여러 대 설치해두었다.
업무를 보는 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ITC 6층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휴게 그린 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공간은 구성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다 짧은 휴식이 필요하거나 간단한 미팅을 해야 될 때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시골 돌담 오솔 길’이 콘셉트다. 산뜻하게 꾸며진 공간이 사무실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니 제법 부드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ITC에 사용되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 150m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을 활용 한 발전기와 채광 시스템은 에너지 절감과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야말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그린 오피스 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자랑하는 판교 사옥이지만 이전하는 구성원들에게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교통과 식사다. 우리회사는 구성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SK플래닛과 연계해 출근버스 노선을 6개에서 12개로 증설하고 본사와 판교 사옥 간 셔틀버스를 신설했다. 5년 이상 20분 간격으로 운행했던 602-2번 버스의 배차 간격도 출근 시간 2분, 평상시 10분으로 단축시켰다. 성남시 와의 협의 끝에 이뤄낸 결과다. 현재는 서현에서 판교 사옥까지 운행되던 노선을 본사까지 연장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이 밖에 도 식사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식시간 연장 운영부터 가격 할인까지 인근 음식점들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
몸도 마음도 리프레시, 휴게 공간
헨리 포드는 “일만 하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말했다. 적절한 휴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 야기다.판교사옥설계자도헨리포드와같은생각인듯하다.판교사옥의휴게시설은구성원들을위한배려가녹아있다.구성 원들이 업무 중 휴식을 취할 때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졸음을 쫓아줄 커피 한 잔? 땀 흘리며 재충전할 수 있는 운동? 그것도 아니라면 지친 몸을 풀어줄 안마? 판교 사옥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판교 사옥 내부에는 ‘카페 포유’를 비롯해 탁구장과 농구장, 여러 대의 안마의자가 있는 리프레시룸 등 구성원들의 휴식과 편의 를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녹지와 함께 즐길 공간이 많다는 것이다. 오피스 옥상에 있는 옥 상 정원은 야외 테라스 형식으로 꾸몄다. 계단식으로 구성돼 있어 마치 작은 노천극장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정원 뒤로 펼쳐진 잔디밭도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느낌이다. 한편 오피스 후문 밖에 위치한 휴식 공간에서는 판교 사옥 뒤로 흐르는 금토천을 바라볼 수 있다. 녹지에 둘러싸여 신선한 공기와 함께 잠시 쉬고 싶은 구성원이라면 이 두 공간을 추천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 4층에는 임산부들의 휴식과 모유 수유를 위한 ‘엄마 방’이 있고, 직화구이 조 리가 가능한 사내식당이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책과 함께 전문 지식이나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싶은 구성원들을 위해 2층에는 북카페도 있다. 이 모든 공간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u-Symphony를 통한 구성원들의 제안으로 ‘카페 포유’가 ITC와 오피스 두 건물 모두에 설치된 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우리회사는 앞으로도 판교 사옥 이전 조기 안정화 TF와 u-Symphony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 고 반영해 판교 사옥 근무 구성원들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점점 더 좋아질 판교 사옥의 모습이 기대된다.
글 : 박정진
사내기자 '박성진 사원'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의 철 학이녹아있는삶을향유하는것을 좋아한다. 소통은 내가 먼저 마음 을 여는 것이라 생각하며, 항상 진 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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