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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7부] 4번째 독주회 “Four Seasons” (제1화)

매년 독주회는 준비는 계속했고, 연습도 계속 이어졌다.   독주회를 3번 경험해서인지 이제는 나름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겼다. 누군가는 전공자도 아닌데 개인 독주회를, 그것도 10곡이 넘는 곡들을 외워서 독주회를 한다는 사실에 대해 무척 놀라는 반응이 나에게 더 큰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심정의 변화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연습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간간이 기회가 되면 라이브카페에서 연주도 했고, 매년 피아노 동호회에서 주최하는 ..

Storyteller/Life Story
2014.02.25 11:5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6부] 3번째 독주회 “For You & For Me" 2화

드라마 “겨울연가”의 사진들을 모아서…. 난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정말로 단 한 회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드라마 자체에 큰 관심이 없을 뿐더러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귀동냥으로 들은 겨울연가의 사진들을 여기저기서 수집했다. 특히 3회 독주회 제목 그대로 당신과 나를 위한다는 느낌 , 그리고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 보았다.  ..

Storyteller/Life Story
2014.01.28 13:59

[권병섭의 Inside China] 중국 3多 3少

중국에서 생활한지 정확히 보름이 지났다. 평일에는 사무실과 식당을 오가면서 중국인들의 단면을 엿볼 수 있었고, 주말에는 오랜 시간 동안 거리와 주변 건물을 둘러보며 선양 사람들의 모습을 유심히 깊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렇게 2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 무렵, 불현듯 떠오른 것이 중국의 3多3少 이다. 아래에 3가지 적고, 3가지 많음에 대해 나만의 생각을 적어본다.&n..

Storyteller
2014.01.27 14:55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순백 정령들이 속삭이는 숲 인제 자작나무 숲을 다녀오다.

겨울 하면 새하얀 눈이 생각이 나는데요 새하얀 눈속에 파묻힌 새하얀 나무숲을 구경하러 강원도 인제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산 75-2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낙 유명해서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속삭이는자작나무숲]으로 검색해보면 위치와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도 위치가 나와 찾아가시기 편하답니다.  &nb..

Storyteller/Life Story
2014.01.22 15:06

[권병섭의 Inside China] 자금성[紫禁城]의 축소판 심양고궁(瀋陽故宮)

  2014년에는 장기간의 중국 출장이 예상된다. 빈틈 없는 업무 처리외 출장 기간동안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중국 친구들과 함께 선양과 동북3성, 나아가 중국 전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여정은 바로 청 왕조의 첫 번째 궁궐 '고궁 관람' 이다.   1. 심양 고궁의 유래와 발전 역사 임진왜란 출병 등의 요인으로 명 왕조의 국력이 쇠락하는 틈을 타 청 태조, 누르하치를 중..

Storyteller
2014.01.21 08:30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소 같은 캘리그라퍼 장천(章川) 김성태

    “세상에 하나뿐인 글씨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유일무이(唯一無二)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말로 ‘명품(名品)이다. “캘리그라피의 매력은 세상에 하나뿐인 글씨를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글자를 비슷하게 쓸 순 있어도, 똑같이 쓸 순 없어요.”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친숙한 <불멸의 이순신>, <영상앨범 산>,<그들이 사는 세상>, <신데렐라 언니>..

Storyteller/People Story
2014.01.17 15:33

'바늘구멍으로 바라본 세상' 토이 카메라의 매력을 소개해 드립니다.

2000만 화소 풀HD동영상 지원, 초고감도 노이즈 억제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가 경쟁하듯 출시 되는 요즘 시절에 필름사진을, 그것도 렌즈가 아닌 바늘구멍으로 빛을 담는 핀 홀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제가 한동안 흠뻑 빠져서 주력으로 사용하던 Holga 120wpc라는 핀홀 토이카메라 입니다.     요렇게 좀 기다랗게(마치 크레모아 같이?) 생겼고요 ^^;   ..

Storyteller
2014.01.13 16:32

남성으로 육아휴직 사용 후 사랑받는 1등 아빠 돼∙∙∙ SK C&C ICT컨설팅팀 여인한 선임을 만나다

육아휴직 장려는 기업에게도 큰 도움육아휴직으로 가정의 행복기운 받아 일과 가정 모두 애착...   SK C&C는 구성원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대표적 기업 중 하나다. 지난 12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성원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제도, 자녀육아 및 휴가제도 등..

Storyteller/People Story
2014.01.07 13:48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5부] 3번째 독주회 “For You & For Me" 1화

" 뭔가 색다른 독주회는 없을까? "   두 번의 독주회 그리고 카페나 동호회에 참석해서 연주를 하면서 ‘피아노 독주가 아닌 뭔가 다른 것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악기나 타악기와 함께하는 이중주/삼중주 아니면 보컬이 노래를 부르면서 내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어떨지… 아니면 내가 노래도 부르고 피아노도 연주해 보면 어떨지 등등 피아노만 연주하는 것이 아닌 뭔가 다른 것이 없을까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중 TV..

Storyteller/Life Story
2014.01.07 10:4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4부] 2번째 독주회 “My Diary” 2화

    2번째 독주회를 위한 연습   독주회 장소도 확보한 만큼 이제부터는 연습만이 남았다. 그 동안 새로이 외운 곡들을 점검하고 기존에 연주하던 곡들에 대해서는 좀 더 감성을 집어 넣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틈틈히 동호회 활동을 통해 무대에 서보면서 예행연습도 했고 많은 분들의 감상 평을 들으면서 연주 시 참고해서 연습을 했다. 특히 이번 두 번째 독주회에서는 “My Diary”라는 제목에 맞게 내 하루의 삶 , ..

Storyteller/Life Story
2013.12.16 10:2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3부] 2번째 독주회 “My Diary” 1화

또 한 번의 도약   2007년 생애 첫 개인 독주회를 마무리 한 이후 2008년에도 꾸준히 동호회 모임의 연주회에 참석을 하면서 연주활동을 했다. 한 번씩 나갈 때 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곡을 들으면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곡들의 악보를 구해서 연주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음악들을 연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 유키구라모토와 이루마 , 조지윈스턴이 위주였다고 한다면 2008년에는 좀 더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을 연주할 수 있..

Storyteller/Life Story
2013.12.06 14:5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2부] 한 걸음... 한 걸음...

이번 12부에서는 지난 11부에 소개했던 독주회에 참석해 주셨던 분들의 후기를 적어본다.생전 처음 보는 사람의 피아노 독주회… 그것도 유명인도 아니고 잘 하는지 못 하는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와 주셨던 분들의 후기다. 나는 지금도 피아노 연주에 지치거나 지겨워 질 때는 이렇게 적어주신 많은 분들의 후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곤 한다.    민피아노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주회를 하시다니 대단한..

Storyteller/Life Story
2013.11.22 13:3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1부] 제1회 Yuhkilove의 피아노 독주회 “작은 맘으로”가 열렸습니다!

제1회 Yuhkilove의 피아노 독주회 “작은 맘으로”가 열렸습니다!   Guest까지 초대하고, 열심히 그리고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드디어 신촌의 어느 라이브카페에서 “작은 맘으로”라는 제목으로 나만의 독주회를 열었다. 부모님과 내 친구 2명, 그리고 독주회 전까지도 문자로만 연락한 일면식도 없는 관객 20 여분을 모시고 내가 주관하는 독주회를 하게 된..

Storyteller/Life Story
2013.11.06 11:52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0부]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2화

구체적인 계획에 실행까지~   덜커덕 라이브카페를 계약하고나니 겁도 났다. ‘괜히 했을까? 몇 명이나 올까? 나를 아는 사람은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할까?’ 등 조금 전까지는 그렇게 자신감 있고 해 보고 싶었다 했는데 막상 계약하고나니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연습을 해 나가면서 마음을 다잡아갔고 시간은 조금씩 조금씩 흘러 흘러 갔다.     누구를 초대 할까?   연습을 하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

Storyteller/Life Story
2013.10.22 13:52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9부]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1화

이제부터 나를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연주한다는 마음으로 동호회 모임을 통한 연주회가 아닌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더욱 내 연주를 들어주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했다. 이 시기를 겪으면서 처음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자신감과 나름 자랑거리라고 생각했던 피아노 연주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앞으로 내 연주의 목표는 “듣는 사람들… 아닌 그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내 연주를 듣고 자기 전 머릿속에 단 한 소절이라도 머릿속에 남는다면..

Storyteller/Life Story
2013.10.04 14:45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8부] 다른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아픔만큼 성숙해지고…   내가 연주하고 싶을 때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한다는 그 사실이 참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겪어서일까 내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순간순간이 그렇게 귀하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아마 이 때부터 토,일요일 9시부터 1시간~1시간 반 씩은 꼭 피아노 앞에서 연습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연습시간은 부족했지만 수술과 훈련소를 다녀온 이후부터는 한 곡 한 곡을 연주할 때마다 정말 최선을 다 했다. &..

Storyteller/Life Story
2013.09.25 13:5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7부] 피아노 인생에 찾아온 위기

내 피아노 인생에 찾아온 첫번째 위기 순탄하게 상승곡선을 그리던 피아노 인생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위기는 바로 남자라면 거쳐야 하는 군입대였다. 비록 병역특례로 4주 훈련만 다녀오면 되는 것이었으나 어쨌든 나에게는 큰 공백이 아닐 수 없었다. 훈련소에서의 적응도 걱정이었지만 과연 4주 후 돌아오면 손이 제대로 돌아갈지… 내가 외운 곡들을 잊어버리지는 않을 지 정말 걱정이 되었다.     내 피아노 인생에 찾아..

Storyteller/Life Story
2013.08.28 17:21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6부] 더 나은 무대를 위해

한번씩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보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그 다음 무대에 설 때는 처음보다 훨씬 긴장감이 덜 했다. 동호회 회원들이 적게는 1곡 많게는 3곡 정도를 약 10분 정도 연주하는데 난 그 시간과 참가비용이 아까워 꼭 2곡 이상은 연주를 했다.   동호회 연주회 참석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젠 긴장감 보다는 오늘 내가 연주한 이 곡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기대감 그리고 다음 연주에는 무슨 곡으로 어필을 해 볼까 하는 마음이 ..

Storyteller/Life Story
2013.07.29 13:47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5부] 우물안 개구리

처음무대의 설렘… 온 몸이 떨렸다.  2곡 중 1곡을 연주하는 순간… 내가 외워왔던 곡들도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했다. 심지어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손가락이 떨렸고 페달을 밟는 발 그리고 무릎까지 좌우로 흔들릴 정도여서 페달을 제대로 밟지도 못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떨려본 적이 있었을까… 그래도 외워간 곡을 막힘 없이 틀리지 않고 잘 마무리 했으며 그 날 오신 관객 및 동호회 회원 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

Storyteller/Life Story
2013.07.08 10:36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4부] 드디어 첫 연주회 무대에 서다. 그런데!

♬ 점점 더 내 시야와 관심은 넓어지고… 채팅이나 동호회 모임에 나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연주를 듣고 서로 교류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따로 없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단순히 뉴에이지 뿐 아니라 재즈 클래식도 내가 아는 그런 딱딱한 클래식이 아닌 곡들도 참 많이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 나도 무대에 서보고 싶다…   비록 처음 보는 ..

Storyteller/Life Story
2013.06.18 13:1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부] 하나하나 나만의 것으로 태어나는 곡들...

♬ 첫 곡 완성 이후의 기쁨과 함께 이젠 속도를 올려서… ♬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어디서든 피아노만 있다면 연주 해 줄 수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 너무 기뻤고 그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나만의 감정을 실어 표현 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았다. 또한 자신감도 생겼다. 이 곡보다 난이도가 낮다면 지금보다 더 짧은 기간에 나만의 곡으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부터는 속도를 올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유키구라모..

Storyteller/Life Story
2013.05.23 14:25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부] 쉽지 않은 과정들...

♬ 쉽지 않은 과정들… ♬ 쉽지 않았다.악보를 보기에도 바쁜데 곡을 외우려고 목표를 잡았으니 쉬울 수가 없었다.연주 연습 도중에 피아노 건반 사이에 손가락이 찌여 살집이 뜯어지는 생각지도 못한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손과 어깨에 힘을 풀고 연습하는 전공자들의 노하우를 모른채 일단 덤벼들어 건반을 치다 보니 늘 손가락 저림에 시달려야 햤고,활기찬 곡들을 연습하다보니 윗층, 아랫층에서 시끄럽다는 불만의 소리도 ..

Storyteller/Life Story
2013.05.02 10:10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부] 피아노, 그 시작

피아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내가 피아노를 처음 접한 것은 5살 즈음.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지만 약 9년 가까이 학원을 다녔다. 그 때는 피아노가 싫지도 좋지도 않았고 그저 익숙해서 다니게 된 것 같다.   그러다 20살 대학생 신분으로 맞이한 어느 여름. 우연히 집에서 NHK TV를 보다가 한 할아버지의 피아노를 연주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 할아버지는 피아노를 칠 때 손을 비틀어가며 연주하는 ..

Storyteller/Life Story
2013.04.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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