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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힐링걷기 3탄 - 나를 찾는 여행, 추자도 올레 18-1코스(하)

 하추자도아침식사는 전복죽이 나왔다.  어제 짬뽕된 술을 마셨기 때문에 속이 느글거려서 아침이나 떠먹을 수나 있을까 했지만, 죽을 먹고 나니 한결 속이 가벼워졌다.  전복죽도 해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카메라를 덜렁덜렁 메고 하추자도를 향해 걸었다.  상추자도에서 유일하게 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네 잔 사서 나눠 마시며 걷는다.  속이 제법 차분해지고 기분이 상쾌하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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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6:01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힐링걷기 3탄 - 나를 찾는 여행, 추자도 올레 18-1코스(상)

  완도 일출12월 18일 밤 12시에 양재역에서 출발하여 완도여객터미널로 향한다.  아무데서나 잠을 잘 자는 필자는 완도여객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쭉 잠을 잘 청했다. 완도 여객터미널에 6시경 도착하여 여객 터미널 안에서 추위를 피하다 7시쯤 완도일출공원으로 향한다.  완도일출공원 정상까지는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동해바다 쪽으로 제법 시야가 장쾌해서 멋진 일출이 있을 것 같았다. 일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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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8:29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7부] “피아노 소나타 월광 1악장”

   이 곡은…정확한 곡 이름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이다.“월광”이라는 명칭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고 렐슈타브가 이 소나타의 제 1악장을 “스위스 루체른 호수에 비치는 달빛에 흔들리는 작은 배와 같다”라고 비유한데서 붙여졌다.이 곡은 이탈리아에서 온 귀치아르디 백작의 딸 줄리에타에게 증정 하였다.그녀는 당시 15세의 소녀로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웠으며 베토벤이 사랑한 사람이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다.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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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17:49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바람의 근원, 겨울왕국 소백산 모놀로그

   소백산높이 1,439m, 백두대간 중간에 솟아 있으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죽령 남쪽의 도솔봉을 시작으로 제1연화봉, 제2연화봉, 국망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온 명산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명승고적이 많다.웅장한 산세, 많은 계곡과 울창한 숲, 문화유적 등이 조화를 이루고 사철 경관이 빼어나 1987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쪽 기슭에 위치한 월전계곡에는 제1•2•3폭포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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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5:32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6화-마지막회>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끝내며, 타메에서 카투만두로

13일차(11/16, 타메 – 따모- 샹보체 – 남체 - 몬조) 약 13km - 5시간 55분08:10 타메(3,820m) 출발08:45 삼데(3,760m) 도착10:10 멘데(3,740m) 도착10:50 샹보체(3,720m) 도착11:40 남체(3,440m) 도착12:50 남체(3,440m) 식사 후 출발13:20 라자도반(2,830m) 도착 14:05 몬조(2,835m) 도착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이제 5,000m를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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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3:26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6부] “In an Old Castle”

  이 곡은…유키구라모토의 <Concertino>앨범에 수록된 곡이다.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뭐랄까…. 내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 확 와 닿았다.내가 만일 흥분해 있거나 화가 나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저절로 가라앉을 것 같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이 곡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대부분의 음들이 하나 이상의 건반을 눌러 연주하는 이 곡은 튀는 부분 없이 진행 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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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09:40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SK Origin을 찾아서, 삼등산 종주

   인등산과 SK2010년 4월 1일, 고(姑) 최종현 회장이 산림 녹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숲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숲의 명예의 전당”은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거나, 임업기술 연구개발 등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하여 헌정하는데, 그는 생전에 4100ha(약 1,200만평)에 이르는 산림에 300만 그루 이상의 그루를 심는 등 국토의 녹화에 공헌한 점이 인정되어 헌액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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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11:02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시(詩)를 부르는 산, 천태산(天台山)

   천태산(天台山)천태산은 충북 영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원래는 지륵산(智勒山)이었다가 천태종의 창시자 대각국사 의천으로 인해 천태산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천태산은 동네에서 약방을 경영하고 있는 배상우씨라는 분이 등산로를 정성스럽게 정비하여 전국 곳곳의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으로 거듭났다. A~D 코스로 등산로를 분류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등산로는 일반적으로 A코스로 정상을 밟고 다시 D코스로 하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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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16:15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5부] “Paris in Winter”

   이 곡은…유키구라모토(Yuhki kuramoto)의 2집 “Romance”에 수록된 곡으로 겨울 파리 시내 한 복판의 황량한 풍경을 피아노로 표현했다.차분한 멜로디로 시작해 조금씩 조금씩 격해지고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 뭔가 터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특히 클라이막스에 이르는 부분은 2옥타브 이상의 음역에서 이루어지기에 더욱더 애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아직 난 파리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곡을 들으면 파리의 겨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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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4:17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수도가야종주를 통해 바라본 지지(知止)와 지지(GG), 그리고 존재산행

▲ 지지(知止)와 지지(GG)저명한 학자인 고려대학교 철학과 이승환 교수님은 욕망과 절제에 관하여 『大學』을 인용하여 절제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멈추어야 할 곳을 안 후에 안정하게 되고, 안정된 이후에 고요하게 된다. 고요해진 후에 편안하게 되고, 편안해진 후에 사려할 수 있게 된다.  사려한 이후에 얻을 수 있다.知止而后有定, 定而后能靜, 靜而后能安, 安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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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09:00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4부] “기다림(L’attente)”

   이 곡은…프랑스의 작곡가겸 피아노 연주자인 “앙드레 가뇽”의 “Le Pianiste”앨범에 수록된 곡이다.사실 “Le Pianiste”앨범에 타이틀 곡인 “나의 누이를 위하여”도 유명 하지만 실제 앨범 중에는 차분한 분위기와 마음을 갖게 하는 기다림이라는 곡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노래를 듣는 사람도 연주 하는 사람도 이 곡을 듣게 되면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도 되고 밤에 잠을 못 자는 상황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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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09:39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포르티시시모(Fortississimo), 중대봉부터 둔덕산까지 짜릿한 비경산행

암릉산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중대봉은 그 연이 닿지 않았다.  꼭 중대봉 산행을 기획한 날엔 주말 근무가 급작스럽게 생기거나, 심지어 중대봉을 가던 버스 안에서 호출로 인해 사무실로 되돌아간 적도 있었다. 이렇듯 연이 닿기 어려웠던 중대봉을 드디어 만나기로 한 날, 괴산의 명산을 꼭꼭 간직해 두었다가 꺼내 보는 보물을 만나듯이 기쁜 마음으로 농바위 마을로 이동을 했다.  오늘은 지맥팀 선두에서 항상 길을 뚫어주시는 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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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6:37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여름 3대 계곡 트래킹 코스 정리 – 아침가리골, 왕피천, 응봉산 용소골

   여름에 적합한 산행지 정리타는 듯한 햇볕과 높은 습도로 인하여, 여름 산행은 장거리 산행을 하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따라서 여름 산행은 더위를 피해 계곡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산행코스이다.  전국의 대표적인 여름 산행지는 다음과 같다.이 중에서도 여름에 가장 산꾼들에게 각광을 받는 대표적인 계곡 산행지는 아침가리골, 응봉산 용소골, 왕피천인데 각기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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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5:30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3부] “초록 갈매기의 꿈”

   이 곡은…전수연씨의 “바람결에 민들레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자연을 노래한 곡들을 많이 작곡한 전수연씨의 노래들 중 여름에 듣기 어울리는 곡이다.이제 더웠던 여름이 끝이 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시기에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워 이 곡을 선정해 보았다.곡 자체는 여름의 분위와 잘 어울리도록 빠른 템포에 흥겨운 멜로디, 게다가 다 장조의 곡으로 난이도도 높지 않은 편이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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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9:46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운명의 산 설악산 공룡능선, 그 아름다운 귀의(歸依)

   설악산 공룡능선과의 첫 만남2004년 8월 22일, 오늘과 같이 설악산 공룡능선에 갔다.  안개 틈 사이로 멋진 능선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광경을 보면서, 그 신성함과 웅장함에 온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거친 오르막을 힘겹게 오를 때마다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산의 광경은 힘든 일 후에 더욱 성취감을 갖는 것과도 흡사했다.  설악산은 첫눈에도 반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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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0:07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하늘꿈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한 한라산 산행기

    덕유산은 한라산으로 산행지가 바뀌고3일간의 고된 백두대간 덕유산 구간 일정이 하루치의 한라산으로 바뀌게 되었다.  전문 산악인 없이 3일간의 고된 일정을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과 하늘꿈학교 탈북 청소년들에게 제주도를 여행시켜 주려는 회사측의 배려에서부터 시작된 산행지의 변경이었으리라.  백두대간 원정대라는 단어와 한라산은 전혀 어울리지 않은 단어라, 마뜩하진 않았지만, 회사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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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3:16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하늘꿈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한 삼각산 산행기

   하늘꿈학교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의 시작SK에 입사하게 되면 1년에 몇 번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양로원, 재활원 등에서 함께 레크레이션 하기, 한강공원에서 유해식물 뽑기, 골목에 페인트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더욱 많은 봉사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탈북 청소년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프로그램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대간 종주자로서 탈북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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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1:49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힐링 걷기 2탄 – 마음이 건강해지는 사색의 숲 머체왓 소롱콧길과 사려니 숲길

  머체왓미생 열풍이 있을 즈음, 김동식 대리의 제주 여행시 가장 좋았던 장소가 머체왓 숲길이란 인터뷰 기사를 읽고 낯설은 이름의 머체왓 숲길을 언젠가 다녀오리라 마음을 먹었고 올해 1월 머체왓 숲길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인지라 산림이 그리 울창하지 않고, 지대가 낮아 눈도 쌓여있지 않아 그리 큰 감흥을 받지는 못했습니다.저번 달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어머니가 너무 집에만 있게 되면 마음이 계속 가라앉아 좋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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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0:54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2부] "Lovingly"

   이 곡은… 1999년 발매된 유키구라모토의 “Lake misty blue”에 실린 곡이다. 이 곡은 내가 연주하는 곡들 중 조표상으로는 제일 어려웠다. 플랫이 5개나 붙어 있어 처음 노래가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을 때와 달리 악보를 보고서는 연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플랫이 많이 있다 보니 대부분 검은 건반을 누르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접근할 수 있었다. 내 나름의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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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0:52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부] “사랑할 시간은 많지 않다”

   이 곡은… 올해 내가 악보를 외우고 내 나름의 감정을 실려 완성한 첫 곡이다.피아노포엠의 곡으로써 여러 옥타브를 넘나드는 부분과 내가 좋아하는 음역을 사용하다 보니 내 귀에 착 달라 붙었다.제목 그대로 우리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하겠다는 마음으로 고음 처리부에서는 최대한 갸날프고 슬프게 저음 처리부에서는 세게 연주하여 강조를 하고 싶었다.아직 이 곡을 대중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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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7:16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5화> 종라에서 타메로, 역경을 너머 환희로

10일차(11/13, 종라–촐라–드라낙) 약 11km - 6시간 48분06:15종라(4,730m) 출발10:56촐라(5,420m) 도착13:10 드라낙(4700m) 도착새벽부터 일찍 일어났습니다.  어제 역경을 딛고 오른 칼라파타르의 광경이 머리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어제 칼라파타르를 포기했다면 오늘 촐라(Cho La, 5,420m)를 자신할 수 없었을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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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1:27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4부-마지막회] 둘째 가졌다는 소식에...

연습에 연습을…목표가 정해져서 그런지 연습에 속도가 붙었다.그런데 집에서는 아이 돌보랴 집안일 하랴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몰입도 안 되고 급한 맘에 빨리 치게 되니 이건 뭐 뒤죽박죽이었다.계속 이용해 오던 산본의 연습실도 좀 더 자주 찾아가서 연습을 하고최대한 내가 혼자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새로운 곡들도 눈에 들어오고…이 시기에는 새로운 곡들도 많이 접할 수 있었다.내가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 피아노포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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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16:38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산정무한(山情無限), 설악 서북능선

힘든 몸을 이끌고2015년 5월 25일 월요일, 석가탄신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어제 화대종주로 인해 지친 몸상태를 체크했으나, 별 이상이 없었다.  오늘은 무식하게도 산오름 회원들과 설악 서북능선을 함께하기로 한 날, 간단히 짐을 챙기고 잠실역 8번 출구로 향했다.  오늘은 미투리 산악회 최효범 대장님과 함께 상투바위골을 지나 서북능선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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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11:46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역경의 무박종주산행 지리산 화대종주

화대종주란?화엄사를 들머리, 대원사를 날머리로 하는 산행코스를 말하며 지리산 클래식 종주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리산 종주라 함은 중산리에서 성삼재 또는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를 의미하며, 가끔 성삼리 대신 백운동 계곡으로 하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대종주는 종주산행의 대표적인 코스이며, 이른다 “잘간다는 산꾼”들은 완주한 경험을 토대어 화대종주 기록을 자랑삼아 얘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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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5:53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4화> 추쿵에서 종라까지 그 험난한 여정

7일차(추쿵 - 꽁마 라 - 로부체) 약 14km - 7시간 10분06:00 추쿵(4,730m) 출발10:56 꽁마 라(5,535m) 도착 13:10 로부체(4910m) 도착드디어 7일차, 첫번째 고개를 넘는 날입니다.  꽁마 고개(꽁마라, Kongma La, 5535m)는 가장 넘기 힘들기로 악명이 높은 초 라(Cho La) 다음으로 힘든 코스라고 합니다.  물론 봄과 겨울에 비하면 쌓은 눈이 덜하여 난이도가 훨씬 낮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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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54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힐링 걷기 1탄 – 자드락길(6코스 괴곡성벽길) 천천히 걷기

출발5월 2일 새벽 5시.“오늘 정말 가시는 건가요?”SK C&C 산악동호회 산오름 걷기모임을 정용 부장님으로부터 유선상으로 신청 받긴 했으나, 어제와 오늘 의사소통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새벽부터 문자를 보내자마자 전화가 왔다.“당연히 가야지. 어디로 가면 돼?”“제가 평촌으로 가요.”우린 7시경 평촌중학교에서 합류하여, 산오름 회장 이영주 차장에게 전화를 했다.“지금 어디쯤이에요? 우린 지금 출발해요.”“네 우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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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16:59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철쭉과 녹차, 그리고 바다의 향연 - 보성에 가다

근래 우리 회사에서 고무적인 것은 Work & Balance의 실천적 분위기이다.  꼭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 야근은 지양하며, 가정의 날을 실천하고, Sandwich Day에 큰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5월 첫째 주도 하루 휴가로 5일간의 Refresh를 즐길 수 있어 휴일 동안 산행계획을 빽빽하게 세워놓을 수 있었다. 5월 3일(일) 밤 11시 30분 산오름(SK C&C 산악동호회) 번개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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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16:48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3부] 아쉬움을 뒤로하며 새로운 무대를 향해

아쉬웠던 부분들…드디어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악보를 받았다.그녀가 직접 손으로 작성한 악보를 캡쳐해서 메일로 보내 주었다.그러나 원곡에 충실하다 보니 내가 그 곡에서 감동받은 부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참 좋았던 부분인데…..하지만 그녀가 직접 손으로 작성한 만큼 정성이 깃든 악보여서 잘 보관하고 있고 지금도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 피아노 연습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아쉬움을 뒤로한채….  아들이 이제 10개월이어서 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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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18:23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3화> 남체에서 추쿵까지

4일차(남체-팡보체) 약 14km - 6시간 08분07: 55 남체(3440m) 출발09:20 켄조마 도착11:20 풍기텡가(3250m) 도착13:15 텡보체(3860m) 도착14:03 팡보체(3930m) 도착3일차는 고소 훈련 차 남체에서 쿰중, 쿤데마을을 돌아왔다면 이번 4일차는 드디어 4천미터 가까이 올라가는 산행코스입니다.  3일차에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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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14:09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에베레스트 3 Passes 걷기 <제2화> 루클라에서 남체까지

제가 주로 다니는 “좋은 사람들” 이란 산악회 지맥팀 선배 두분과 2014년 11월 3일, 드디어 카투만두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우리는 4년간 지맥팀에서 함께 산행을 했으며, 일본 북알프스 산행에 우연히 함께 하여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2013년 5월에 네팔 마나슬루 산행도 함께 했으며, 그 좋았던 추억을 되새기며 에베레스트 트래킹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우리는 비행기에서 히말라야 산맥을 보기 위해 네팔로 가는 ..

Storyteller/Life Story
2015.04.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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