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er/사는 이야기'에 해당하는 글 227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5부] 2014년 새로운 출발(2)

  좋은 것만은 아닌가보다(1)   아이가 커갈수록 여러 가지 꿈도 꾸게 되고 즐거움도 얻게 되었고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클지 어떻게 키울까 하는 고민도 하는 등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 방에 피아노가 있다 보니 피아노 연습량이 예전 같지 않았다. 내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에는 아이가 자고 있어 연주하면 깰 것이고 아이가 깨어 있으면 내가 돌보아 주어야 하니 자연스럽게 연습 시간이 줄어 들었다. 좋은 일..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10.07 14:29

[김인범의 Sports Paradox] 9화 – 인천아시안게임과 361 ̊을 통해 바라본 스포츠 마케팅

  제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어느덧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제외하면 아시아 권에서는 가장 권위 있고 규모 있는 대회이며, 그렇기에 그 개최 자체만으로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는 역대 3번째로 개최된 인천아시안게임. 스포츠의 강국답게 경기장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은 최고..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10.02 11:57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4부] 2014년 새로운 출발

  2014년 새로운 출발   2013년도 지나가고 2014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14년은 1월부터 나의 귀에 착 달라 붙는 곡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특히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들(피아노포엠 , 크레페 , 쿠키앤초코 등)의 곡이었다. 게다가 약 3~4년 전부터 내가 좋아해서 악보를 구해 연습을 해 오던 곡들이 머릿속에 조금씩 외워지더니 이젠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할 수 있는 곡들도 생기게 되었다. 작년 재작년 무대에 설 때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9.11 11:19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 청주의 젖줄 무심천[無心川]

도시가 발달하기 이전 하천은 삶의 터전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했다.  아이들에겐 좋은 놀이터였고, 논 밭엔 곡식이 잘 자라게 해 주는 자양분이었으며, 어머니들에겐 소통의 공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도시 개발로 인해 하천은 오염되고 더 이상 삶과는 동떨어진 모습으로 변해 갔다.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참사였다.  오늘날 '웰빙과 힐링'이라는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천은 다시 도시 개발의 도구로 활용되기 시..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8.29 14:44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3부] 마을 송년회에서의 연주회

2013년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의 송년회 2013년도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즈음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자그맣게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었다. 송년회는 부녀회에서 주관하여 아파트 단지 근처 교회로부터 장소를 협찬 받아 진행 중이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송년회 때 피아노 연주를 해 달라는 요청이 왔었다. 나 역시 누군가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다면 몇 사람이 듣던지 상관하지 않고 연주하기에 흔쾌히 응했..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8.12 09:56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2부] <선유도>에서의 버스킹-2화

  Yuhkilove의 첫 버스킹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드디어 선유도의 피아노가 있는 무대에 섰다. 야외 무대에 사람들이 둥그렇게 앉아 있었고 '달려라 피아노'에서 나온 사회자가 사회를 보며 나를 소개해 주었다. 연주 전에 매번 하는 멘트를 빼먹지 않고 시작했다. '이런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 '내가 왜 피아노를 연주하고 무대에 서게 되었는지' '오늘의 목표'(듣는 분들께서 주무실 때 내가 연주한 곡의 단 한 곡 아니 단 한..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7.04 16:16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1부] <선유도>에서의 버스킹-1화

  내 삶의 변화   2013년 1월 드디어 난 작년에 단 한 사람을 위해 공연했던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나의 아내는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은 피아노와 크게 관련은 없다. 하지만 공연을 위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피아노를 포함한 연극,뮤지컬,음악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일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다. 결혼 전 집에서 내가 연습 할 때는 우리 가족이 관객이었다면 이제는 내 아내가 항상 내..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6.16 09:34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0부] 5번째 독주회는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으로~(제2화)

  드디어 시작된 5번째 독주회 “五感”   독주회 시작 시간인 오후 5시를 넘어서도 아무도 오지 않자 그녀는 나의 눈치를 살폈다. 한 명도 오지 않아 내가 실망하지는 않았나 하는 걱정을 하는 눈치였다. 바로 그때, 나는 이번 공연이 “너만을 위한 공연” 이라는 말과 함께 꽃다발을 주면서 시작 했다. 그녀는 꽃다발을 받고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당황해 했다. 난 그런 그녀에게 딱 한 장만 제작한 팜플렛을 주면서&nbs..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5.27 10:46

[김인범의 Sports Paradox] 8화 – Boom up Handball with SK!

  올림픽 시즌만 되면 국민스포츠가 되었다가 올림픽 후에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 종목은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지만 한국에서는 프로리그 운영도 어렵습니다. SK에서 주관하는 대회와 소속팀을 가진 유일한 스포츠입니다. 짐작이 가시나요?   SK로 대변되는 스포츠 종목은 다양합니다. 김선형의 농구, 최정의 야구, 박경훈 감독의 축구. 하지만 이제 앞으로는 위 리스트에 한 종목을 더 추가했으면 합니다. 바..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4.30 09:10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9부] 5번째 독주회는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으로~(제1화)

  Yuhkilove,  사랑에 빠지다.   2011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숙녀분과 사귀게 되었다. 원래 피아노 전공자라고 해서 썩 내키지 않았지만 그냥 만나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피아노 전공자이지만 지금은 사회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랬는 같은 직장인이라는 공통된 입장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를 무척 신기해 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피아노를 열심히 하는지도 의아해 했고..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4.29 11:39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우음도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민수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우음도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음도는 왕따나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며 광활한 벌판 덕분에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가끔씩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싶을때마다 저도 종종 찾아가는 곳 입니다. 우음도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즘은 공룡알 화석지로 검색하면 네비로 찾아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4.22 11:14

[김인범의 Sports Paradox] 7화 – 소치 동계 올림픽으로 바라본 Korea Sports

  약 한달 전 막을 내린 소치 동계 올림픽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논란을 간직한 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개최국 러시아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로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으며, 그 중에는 한 때 우리의 대표 선수였던 안현수 선수도 있었습니다. => 관련 글 보기   이번 시간에는 소치 올림픽에 대한 전체적인 리뷰보다는(이미 많은 기사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드러난 우리 나라 스..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4.02 14:0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8부] 4번째 독주회 “Four Seasons” (제2화)

  자신 있는 계절과 자신 없는 계절   사계절에 대해 어떤 분위기와 악상을, 그리고 어떤 곡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연주하는 곡의 많은 부분이 우울하고 황량하고 애절한 분위기이다 보니 가을과 겨울은 쉽게 스토리도 써 나갈 수 있었고 그에 걸맞은 곡도 어렵지 않게 선택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생동감이 있고 활기찬 분위기의 여름은 마땅히 떠 오르는 곡도 없었고 어떻게 스토리라인을 펼쳐 나갈 지도 쉽지 않..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4.02 09:00

[포토 로그] 계절의 힘

계절이 가진 신비한 능력은 사람의 마음까지 사로잡습니다. 겨울의 하얀 눈을 맞으며 동심에 빠지다가도,  다시 봄을 기다리며 만개한 꽃 속에서 멋진 데이트를 상상합니다. 흘려보낸 시간의 추억보다 다가올 시절에 대한 기대감에 계절의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따뜻하고 향기로운 봄의 시간도 이마에 송송..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4.02 08:54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서울 사진 여행-이화동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민수 입니다. 오늘은 가까운 서울안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이화동. 아마도 몇 년전 1박2일로 인하여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 1박2일 이전의 이화동은 사진찍는 사람들이나 연인들에게만 조금 알려진 벽화로 알려진 언덕마을이었습니다.  골목 골목에 숨겨진 벽화를 찾는 재미와 그리고 정상위에 올라가가면 낙산 공원이 있어 낙산 성곽과 서울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벽화 중에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3.07 09:00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7부] 4번째 독주회 “Four Seasons” (제1화)

    매년 독주회는 준비는 계속했고, 연습도 계속 이어졌다.   독주회를 3번 경험해서인지 이제는 나름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겼다. 누군가는 전공자도 아닌데 개인 독주회를, 그것도 10곡이 넘는 곡들을 외워서 독주회를 한다는 사실에 대해 무척 놀라는 반응이 나에게 더 큰 자신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심정의 변화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연습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간간이 기회가 되면 라이브카페에서 연주도 했고, 매년..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2.25 11:53

오늘은 당신들이 주인공입니다.

올림픽을 치루면 언제나 메달을 획득한 사람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어떤 종목이든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는 없습니다.이 순간만을 위해 하루하루가 절실한 선수들에게 모두 똑같은 박수와 응원이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올림픽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꿈을 향한 도전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언제나 최선이었습니다.올림픽 정신…인류의 평화와 친선을 도모하고, 승리 보다 참가하여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2.24 09:59

당신은 누군가의 영웅英雄입니다.

*관련글 :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며...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2.14 09:31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6부] 3번째 독주회 “For You & For Me" 2화

  드라마 “겨울연가”의 사진들을 모아서…. 난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정말로 단 한 회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드라마 자체에 큰 관심이 없을 뿐더러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귀동냥으로 들은 겨울연가의 사진들을 여기저기서 수집했다. 특히 3회 독주회 제목 그대로 당신과 나를 위한다는 느낌 , 그리고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아 보..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1.28 13:59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순백 정령들이 속삭이는 숲 인제 자작나무 숲을 다녀오다.

겨울 하면 새하얀 눈이 생각이 나는데요 새하얀 눈속에 파묻힌 새하얀 나무숲을 구경하러 강원도 인제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산 75-2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낙 유명해서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속삭이는자작나무숲]으로 검색해보면 위치와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도 위치가 나와 찾아가시기 편하답니다.  &nb..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1.22 15:06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5부] 3번째 독주회 “For You & For Me" 1화

  " 뭔가 색다른 독주회는 없을까? "   두 번의 독주회 그리고 카페나 동호회에 참석해서 연주를 하면서 ‘피아노 독주가 아닌 뭔가 다른 것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악기나 타악기와 함께하는 이중주/삼중주 아니면 보컬이 노래를 부르면서 내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은 어떨지… 아니면 내가 노래도 부르고 피아노도 연주해 보면 어떨지 등등 피아노만 연주하는 것이 아닌 뭔가 다른 것이 없을까 고민이 되었다.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4.01.07 10:4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4부] 2번째 독주회 “My Diary” 2화

      2번째 독주회를 위한 연습   독주회 장소도 확보한 만큼 이제부터는 연습만이 남았다. 그 동안 새로이 외운 곡들을 점검하고 기존에 연주하던 곡들에 대해서는 좀 더 감성을 집어 넣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틈틈히 동호회 활동을 통해 무대에 서보면서 예행연습도 했고 많은 분들의 감상 평을 들으면서 연주 시 참고해서 연습을 했다. 특히 이번 두 번째 독주회에서는 “My Diary”라는 제목에 맞게 내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12.16 10:2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3부] 2번째 독주회 “My Diary” 1화

  또 한 번의 도약   2007년 생애 첫 개인 독주회를 마무리 한 이후 2008년에도 꾸준히 동호회 모임의 연주회에 참석을 하면서 연주활동을 했다. 한 번씩 나갈 때 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곡을 들으면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곡들의 악보를 구해서 연주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음악들을 연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 유키구라모토와 이루마 , 조지윈스턴이 위주였다고 한다면 2008년에는 좀 더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12.06 14:5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2부] 한 걸음... 한 걸음...

이번 12부에서는 지난 11부에 소개했던 독주회에 참석해 주셨던 분들의 후기를 적어본다.생전 처음 보는 사람의 피아노 독주회… 그것도 유명인도 아니고 잘 하는지 못 하는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와 주셨던 분들의 후기다. 나는 지금도 피아노 연주에 지치거나 지겨워 질 때는 이렇게 적어주신 많은 분들의 후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곤 한다.    민피아노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주회를 하시다니 대단..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11.22 13:3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1부] 제1회 Yuhkilove의 피아노 독주회 “작은 맘으로”가 열렸습니다!

  제1회 Yuhkilove의 피아노 독주회 “작은 맘으로”가 열렸습니다!   Guest까지 초대하고, 열심히 그리고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 드디어 신촌의 어느 라이브카페에서 “작은 맘으로”라는 제목으로 나만의 독주회를 열었다. 부모님과 내 친구 2명, 그리고 독주회 전까지도 문자로만 연락한 일면식도 없는 관객 20 여분을 모시고 내가 주관하는 독..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11.06 11:52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10부]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2화

구체적인 계획에 실행까지~   덜커덕 라이브카페를 계약하고나니 겁도 났다. ‘괜히 했을까? 몇 명이나 올까? 나를 아는 사람은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할까?’ 등 조금 전까지는 그렇게 자신감 있고 해 보고 싶었다 했는데 막상 계약하고나니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나 연습을 해 나가면서 마음을 다잡아갔고 시간은 조금씩 조금씩 흘러 흘러 갔다.     누구를 초대 할까?   연습을 하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10.22 13:52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9부]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1화

  이제부터 나를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연주한다는 마음으로 동호회 모임을 통한 연주회가 아닌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더욱 내 연주를 들어주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했다. 이 시기를 겪으면서 처음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자신감과 나름 자랑거리라고 생각했던 피아노 연주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앞으로 내 연주의 목표는 “듣는 사람들… 아닌 그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내 연주를 듣고 자기 전 머릿속에 단 한 소절이라도 머..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10.04 14:45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8부] 다른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아픔만큼 성숙해지고…   내가 연주하고 싶을 때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한다는 그 사실이 참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겪어서일까 내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순간순간이 그렇게 귀하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아마 이 때부터 토,일요일 9시부터 1시간~1시간 반 씩은 꼭 피아노 앞에서 연습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연습시간은 부족했지만 수술과 훈련소를 다녀온 이후부터는 한 곡 한 곡을 연주할 때마..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09.25 13:5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7부] 피아노 인생에 찾아온 위기

  내 피아노 인생에 찾아온 첫번째 위기 순탄하게 상승곡선을 그리던 피아노 인생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위기는 바로 남자라면 거쳐야 하는 군입대였다. 비록 병역특례로 4주 훈련만 다녀오면 되는 것이었으나 어쨌든 나에게는 큰 공백이 아닐 수 없었다. 훈련소에서의 적응도 걱정이었지만 과연 4주 후 돌아오면 손이 제대로 돌아갈지… 내가 외운 곡들을 잊어버리지는 않을 지 정말 걱정이 되었다.     내 피아..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08.28 17:21

[김인범의 Sports Paradox] 6화 – 숙성되는 한 잔의 와인처럼

  20대 중, 후반에 시작되는 우리의 직장생활은 50대를 기점으로 마감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운이 안 좋다면 조금 더 이르게 마감할 수도 있고, 때를 잘 타면 좀 더 오래 그 시기를 늘려가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어떨까요? 빠르면 1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선수 생활은 30을 기점으로 서서히 위기가 다가오면서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선수들의 일생 &..

Storyteller/사는 이야기
2013.08.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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