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월 유튜브에 한 영화 예고편이 올라왔습니다.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영화 모건의 예고편은 여느 영화 예고편과 다름없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좀 다른 이유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그건 인공지능이 영화 예고편을 만들었기 때문이었죠. 영화의 전체 스토리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영화 예고편 제작이 가능할텐데, 인공지능 스스로 영화의 장면과 음성을 이해해 편집했다는 건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우리는 그동안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을 자주 접했습니다. 1927년 영화 메트로폴리스에서 로봇으로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까지, 인공지능은 감독의 끝없는 상상 속에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하며 인간과 여러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지구를 파괴하거나 지키거나 터미네이터, 아이로봇, 트랜스포머

•사랑받거나 버림받거나 에이아이(AI), 그녀(HER), 바이센테니얼맨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비서처럼 아이언맨, 채피, E

 

영화에서 등장하는 사람 같은, 혹은 사람보다 뛰어난 인공지능 로봇을 지금 당장 현실에 구현할 순 없지만 이미 인공지능 기술은 실생활과 기업 업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영화 모건의 예고편을 만든 인공지능은 100편의 영화를 학습하고, 22,000개 장면을 분석해 단 하루만에 10편의 예고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작업을 사람이 했다면 짧으면 열흘 정도 걸리는 작업이었다고 하니, 인공지능 덕분에 업무 효율성은 매우 높아졌음을 짐작할 수 있겠죠?

 

IBM 왓슨, SK 에이브릴(Aibril)을 통해 만나다

모건의 예고편 제작에 큰 도움이 된 인공지능은 IBM의 왓슨으로 이미 미국 유명 퀴즈쇼 제퍼디에 출연해 퀴즈 챔피언과 대결에서 완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던 인공지능 입니다. 국내에서는 SK 에이브릴(Aibril) IBM왓슨(Watson)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오픈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지식 없이도 누구나 빠르고 쉽게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한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속 우리의 상상을 자극했던 인공지능의 능력을 SK 에이브릴(Aibril) 서비스와 함께 현실에서는 얼마나 실현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속 인공지능이 Aibril을 만날 때

#1. 아이언맨3, “최고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아이언맨자비스라는 똑똑한 인공지능 비서가 있습니다. 자비스가 없다면 아이언맨은 괴짜 과학자 토니 스타크에 불과한데요, 자비스가 아이언맨 슈트에서 보여주는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예를 들어, 자비스는 토니 스타크가 날아갈 때, 수많은 정보를 찾아 원하는 해결책을 알려주기도 하죠. 

자비스가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인공지능 기술이 있기 때문인데요. 자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자연어 이해(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기술 입니다. 에이브릴(Aibril)도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어 이해 서비스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릴(Aibril)의 자연어 이해 서비스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예시를 한번 보시죠. 소개할 서비스는 계약서 검토를 대신 해주는 ‘Cognitive Contract Management’, 인공지능이 계약서의 내용을 분석하고 계약서 의미 있는 정보(계약자, 주소, 날짜, 계약기간 등)를 추출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Cognitive Contract Management’를 적절히 활용하면 단순 반복적인 계약서 검토시간이 줄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겠죠.

 

#2. 그녀(Her, 2013), “사람의 마음을 보듬는 AI”

디지털 목소리와 유연성 없는 동작을 보여주던 영화 속 로봇은, 영화 그녀에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주인공 테오도르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합니다.

인공지능 비서 사만다는 테오도르의 일정관리부터 건강체크까지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테오도르를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깊은 대화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 대화나를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조건이죠. 

사만다테오도르와 대화하기 위해 사용된 기술은 음성인식 기술과 대화 기술인데요. 에이브릴(Aibril)은 음성인식 서비스(Watson STT)와 대화 서비스(Watson Conversation)를 통해 해당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브릴 음성인식 서비스(Watson STT)

- 오디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음성 입력 지원

 

•에이브릴 대화 서비스(Watson Conversation)

- 대화 내용의 의도를 파악하여 자연스러운 대화형 시스템 구축에 활용 가능한 서비스

- 코딩 경험이 없어도 앱과 사용자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만들 수 있는 비주얼 대화 구성 도구 제공

 

에이브릴의 음성인식 서비스와 대화서비스를 활용한 서비스 예시 한번 보시죠.

소개할 서비스는 바로 ‘Agent Assist’인데요. ‘콜센터 상담사와 고객 간의 음성/ Text대화를 분석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파악하고 여러 시스템에 산재되어 있는 정보를 검색하여 상담을 위한 참고 자료를 콜센터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Agent Assist’를 활용하면 콜센터 상담사의 평균 고객 응대시간을 단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서비스 Capa를 증가시킬 수 있겠죠! 

영화에서만 보던 인공지능은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현실로 불러와 우리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에이브릴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하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의 Needs를 분석하여 개개인 별 맞춤형 서비스로 비즈니스 레벨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이지만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게 경험해보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