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IT자문기관 가트너가 2017년 주목할만한 10대 전략 기술을 발표했습니다과연 올해는 어떤 기술들이 새롭게 선정됐을까요가트너의 부사장인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는 2017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머신러닝과 아키텍처의 변화가 있었으며 '지능형 디지털 매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준비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가트너가 발표한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1. 인공지능과 머신러닝(Applied AI & Advanced Machine Learning)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이 가트너 2017년 전략기술로 선정됐습니다인공 지능은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의 다양한 기술로 이루어져 있는데요새로운 유형의 지능형 앱과 사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위한 내장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머신러닝도 2016년에 이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신러닝이라는 기술은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기술이고 어떤 기기가 됐든 어느 산업에서든 충분히 몫을 합니다. 향후 수십년간 트렌드로서 꾸준히 나올것으로 예측됩니다.


2. 지능형 앱 (Intelligent Apps)

지능형 앱은 개인비서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메일의 우선순위별 분류와 같은 간단한 업무부터 가상도우미와 같은 지능형 앱을 활용해 영업과 고객서비스 업무를 처리하는 등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간단하게 말해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라고 할 수 있는 자비스(Jarvis)가 지능형 앱의 예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을 대신해 거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면서 삶을 더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지능형 사물 (Intelligent Things)

'지능형 사물'이라는 기술은 프로그래밍 모델의 실행력을 넘어 AI와 머신 러닝을 통해 더 나은 기능을 수행하고 주변의 환경,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물리적 사물이다. 즉, 사물이 상상하고 사고하는 것으로 가트너는 드론, 자율 주행차, IoT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지능형 사물 모델로 점차 진화되면서 협업 지능형 사물 모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 가상 현실(VR)과 증강현실(AR)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기술은 현실에서도 친숙한 개념입니다. 이젠 너도나도 할 것없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몸에 지니게 되면서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VR과 AR은 몰입형 기술이라고도 하는데요. 개인과 기업용 몰입형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2021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 VR AR 기능은 디지털 메시와 결합돼 사용하는 모든이에게 초개인화(hyperpersonalized) 앱이나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정보의 흐름을 조정할 수 있는 원활한 디바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핫 키워드였던 투고 양대산맥(알파고, 포켓몬고) 중 하나인 포켓몬고의 기술이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사용한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물론 고전적 기술이긴 하지만, 여전히 2016 하이프 사이클에서 AR과 VR은 가장 핫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잘나가는 기술인 것은 확실합니다.


5. 디지털 트윈스 (Digital Twins)

디지털 트윈은 센서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모델로 실시간에 가까운 데이터 피드를 수집해 메타데이터(분류, 구성, 구조), 조건(위치, 기온), 이벤트 데이터(시계열), 애널리틱스(알고리즘, 규칙)과 같은 기타 데이터 소스와 함께 활용해 물리적 상태를 반영하는 복합적인 시뮬레이션을 업데이트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 모델을 통해 공장 가동과 장비 수리 서비스를 개선 시킴으로써 제조 공정 계획/가동, 제품 개발, 운영 효율화, 장비 고장 예측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3~5년 안에 수백만개의 사물이 디지털 트윈으로 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6. 블록체인과 분산 장부 (Blockchains and Distributed Ledgers)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거래 기록(transaction recording)이 나아갈 차세대 혁명입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치 교환의 거래가 블록단위로 순차적으로 분류된 장부입니다. 각 블록들은 P2P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블록에 연결되고 기록되며, 암호화 트러스트 및 인증 방식을 사용합니다

서로를 감시 및 인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은 보안이 생명인 핀테크 시장에 가치있는 기술입니다. 또 향후의 경영 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음원 유통, 신원 확인 등 다양한 공급망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7. 대화형 시스템 (Conversational Systems)

현재 홈쇼핑이나 쇼핑몰 앱을 통해 대화형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메시에서는 SNS와 기업에 소통할 때 사용되는 확장된 디바이스를 포함합니다. 디바이스가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스템의 활용 범위도 확대될 전망인데요. 다양한 기기간의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일례로 구글 홈(Google Home)과 아마존 에코(Amazon Echo), SKT NUGU와 같은 새로운 오디오 중심 기술은 어디서든 대화를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음성 중심의 상호 작용을 기반한 신규 플랫폼을 생성합니다. 음성을 이용한 소통은 검색하는데 손과 눈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리, 산책, 운전주행, 운동 등과 같은 내용으로 용도를 확장시켰습니다. 

 

8. 메시 앱 및 서비스 아키텍처 (Mesh App and Service Architecture)

메시 앱 및 서비스 아키텍처는 컴퓨터앱, 웹 앱, 모바일 앱, 사물인터넷 앱이 백엔드 서비스 메시로 연결하여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통해 사용자들이 데스크톱, 스마트폰, 자동차와 같은 디지털 메시에 적용할 수 있고 디지털 메시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보유함으로써 다른 채널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지속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9. 디지털 기술 플랫폼 (Digital Technology Platforms)

디지털 기술 플랫폼은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제공하는 핵심 기술 입니다. 가트너는 이 핵심기술의 5가지 구성요소로 정보 시스템, 고객 경험, 분석 및 인텔리전스, IoT(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생태계 뽑았습니다. 5가지 구성 요소로 인해 디지털 기술 플랫폼이 형성되고 디지털 비즈니스 실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 능동형 보안 아키텍처 (Adaptive Security Architecture)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보안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보안 기술들은 IoT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되어야 하고, 특히 사용자 및 기업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IoT 시나리오에 추가되어야 하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IoT의 한계는 수 많은 IT 보안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으로서 취약 지점의 새로운 영역을 생성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교정 툴과 프로세스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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