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분명한 것은 단 두가지 뿐이다. 하나는 죽음이고 하나는 세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플랭클린이 남긴 명언은 우리의 삶에서 세금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황과 저금리 정책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굳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절약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단 몇 퍼센트의 이자를 더 받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수익률을 중요시하지만 세금을 빼고 남는 실제 세후수익률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월 납부금액 10만 원, 연이율 2%, 만기 12개월 적금에 가입한다고 했을 때 이자소득세 15.4%를 낼 경우 세전 이자는 13,000, 세후 이자는 10,998원이 됩니다. 세금을 제외하고 나면 실제 이자수익률이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자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금융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세제 혜택에는 비과세, 분리과세, 분류과세 등이 있습니다비과세는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상품이며, 분리과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고 15.4% 세금을 내고 과세가 종결됩니다.



첫 번째, 해외주식비과세펀드

해외주식비과세펀드는 해외 상장주식 투자 비중이 60% 이상인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해외 주식 매매·평가 차익과 이에 따른 환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에 비과세 혜택을 지원하는 펀드입니다(일반해외주식펀드는 매매 평가차익에 대해 15.4% 세금 부과)

2017년까지 1인당 3,000만 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합니다최근 코스피는 박스권에 갇혀 있지만, 미국 뉴욕증는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브라질, 아세안 지역 펀드들의 2016년 수익률도 상당히 좋았습니다해외주식비과세펀드는 브렉시트협상,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지만 2017년에 꼭 살펴봐야 하는 재테크 상품 중 하나입니다.

“2017 12 31일 전에 꼭 가입해야 하는 금융상품 중 하나


출처 : https://www.international-due-diligence.org/brazilian-ltn-bonds/


두 번째, 브라질국채

2011년 이후 선풍적 인기를 끈 재테크 상품이라면

브라질 채권을 꼽을 수 있습니다브라질 펀드는 표면 이자가 연 10%에 달하지만 브라질과의 과세 협정으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였기 때문에 특히 자산가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었습니다2015년까지 안 좋았던 브라질 펀드는 기준금리 인하와 헤알화의 가치가 꾸준히 오르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pehub.com/2014/12/buyouts-snapshot-gavea-closes-1-1-bln-brazil-fund/


이런 브라질 채권에 투자를 할 때는 기준금리와 헤알화 환율에 주의해야 합니다2011~2012년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높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환율이 헤알당 500~600원 선에서 가입을 했는데 폭락을 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거나 헤알화 가치가 떨어지면 채권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꼭 기준금리와 환율을 살펴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고금리+비과세투자 가능 but 환율 Risk 고려


출처 : http://www.theaic.co.uk/guide-to-investment-companies/wrapper-schemes/individual-savings-accounts-isas


세 번째,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ISA 계좌는 직전 연도에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있는자 및 농어민도 가입이 가능합니다납부 한도는 연간 2,000만 원이며, 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5년간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의무가입 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5년 이내에 목돈을 사용할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년 및 총급여 5,000만 원 이하 소득자는 3)

“ISA 계좌에는 채권, 채권형펀드, ELS 상품을 담아가는 게 효율적



출처 : http://dbsp.eu/how-you-your-partner-should-save-money/


네 번째, 저축성보험

저축성보험이란 저축의 수단으로 운용되는 보험상품을 말하며, 세법적으로 보면 만기에 받은 금액에서 납부보험료를 차감하면 차익이 발생하는 상품을 의미합니다예를 들어 보험상품에 가입 후 납부원금이 1,000만 원 인데 해약환급금이 1,200만 원이 발생한다면 세법적으로 저축성보험에 해당합니다이런 저축성보험은 매월 균등한 보험료를 최소한 5년 이상 납부하고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발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 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10년 이상 장기 목돈마련에 적합한 상품


출처 : http://www.wsj.com/articles/sec-examining-high-yield-fund-holdings-after-third-avenue-tumult-1452725970


다섯 번째,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하 비우량 채권이나 코넥스 주식에 펀드 자산의 30%를 투자하는 대신 공모주 물량의 10%를 우선 배정받는 펀드입니다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에 가입 후 1년을 유지하면 3천만 원까지 15.4%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이 상장되면서 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상장주식을 개인이 배정받기는 경쟁률이 높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리과세 하이일드에 투자를 한다면 공모주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채권이자소득+a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가입하면 좋은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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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2 14:04

    비밀댓글입니다

    • 2016.12.22 15:1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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