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따뜻한 회사 안에서 동료들과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싶으신가요? 여러분들의 포근한 겨울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SK주식회사 C&C 인력팀 윤란아 대리와 함께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프로세스와 함께 채용에 관련된 특급 비법을 살짝궁 전달해 드릴까 해요~    

 

    채용절차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SK그룹은 서류심사>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순서로 채용절차가 이루어집니다. 서류접수는 지난 9 7일 시작해 이번 주 금요일인 9 18일에 마감됩니다. 자기소개서와 서류를 통해 SK에 맞는 인물인지 혹은 SK에서 더욱 알고 싶은 인물인지를 판단합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분들은 SKCT라고 불리는 필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이번 SKCT는 지난 채용시즌과는 살짝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변경사항은 윤란아 대리와의 Q&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기전형까지 통과했다면 마지막 면접이 남았습니다

2015 SK Talent Festival에서 윤란아 대리가 취업준비생들 대상으로 SK입사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면접은 직무면접과 임원면접으로 나뉩니다. 직무면접에는 지원한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현업에서 종사하고 계신 실무자분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합니다. 임원면접에서는 임원분들과의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SK인으로서의 자질을 마지막으로 판단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뽑힌 지원자들은 SK의 신입사원으로 3개월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직무를 배정받고 진정한 SK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 좀 더 자세한 절차를 알고 싶으시다면 SKcareers.com을 방문해주세요~ ^^  

 

이제 SK주식회사 C&C 채용 담당자인 인력팀 윤란아 대리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하여 낱낱이 파헤쳐볼까 합니다.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 애독자분들만을 위한 특급 채용 족보를 공개합니다   

 

 

    SK주식회사 C&C 특급 채용 족보 (Q&A)

 

Q. 입사지원 서류에 영어성적을 적는 곳이 아예 없다고 들었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영어성적을 서류심사에서 배제한 것은 그룹 차원에서 시행된 큰 변화입니다. 고학력자와 고스펙 보유자만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존의 잘못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함이지요. 오로지 취업을 위해 과외를 받고 학원에 다니면서 겨우 영어성적을 높여봤자 현업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서류전형에 아예 입력란을 없앤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많은 지원자가 증명사진에 과한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비싼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과도한 보정을 합니다. 물론 지저분한 이미지보다는 깔끔하고 정돈된 증명사진이 좋겠지만 합격의 당락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습니다. SK에서는 지원자들이 이런 불필요한 요소에 노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Q. 설명을 듣다 보니 SK 입사원서는 마치 기름기를 쫙 뺀 오븐 통닭구이처럼 불필요한 부분은 최소화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번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기존의 채용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혹은 특별한 점이라던가요.

A.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SK그룹은 탈스펙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류상에서도 수상경력, 어학연수, 자격증과 같은 부분을 아예 제외했습니다. 다만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계열사 혹은 직군에서만 선택적으로 자격증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K주식회사 C&C와 같은 경우도 IT 계열 직군만 IT 관련 자격증을 쓸 수 있도록 하고 경영 직군에는 아예 자격증을 쓸 수 없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 경험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탈스펙화와 일맥상통 하는 이야기인데요. 어딜 가나 스펙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지만 채용에서 일률적인 스펙은 더는 의미 없습니다. 이제는 스펙이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나타내는 관심지표로서 활용돼야 할 때입니다. 관심 분야에 대해 내가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하였는가를 보여준다면 그것이 정말 제대로 된 스펙이겠죠? 따라서 지원자들이 이런 부분을 좀 더 표현할 수 있도록 직무와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에 관련된 질문을 추가했고요. 자기소개서에 모든 이야기를 담기엔 부족하니 자유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올릴 수 있도록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자신에게 강점이 될 것 같은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올려주세요~   

 

Q. 서류전형뿐만 아니라 필기와 면접에서도 똑같은 변화가 이루어지나요?

A. 물론이죠. SK그룹의 필기시험인 SKCT에서도 직무 performance에 관련된 필기시험을 준비했습니다. IT계열은 SW타입 시험, 경영계열은 M타입 시험과 같이 지원한 직군별로 각기 다른 필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IT 계열은 IT 전문지식을 물어보는 것은 아니에요. 업무에 필요한 추론과 논리적 사고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문제를 냅니다. 한마디로 직무 센스를 파악하는 거죠면접에서도 변화를 준비 중이랍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지원자들의 설렘을 위해 아껴두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2015 SK Talent Festival 행사에서 윤란아 대리가 SK주식회사 C&C에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사 준비 및 면접에 대한 상담을 하는 모습 

 

Q.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비밀로 남겨두시는군요~ 지원자들이 아쉬워하겠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면접이 취직의 마지막 관문이다 보니 긴장해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은데요.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A.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인지 애절한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신감과 당당함이 많이 부족한데요. ‘뽑아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사에 취직만 하면 무슨 일이든 잘할 자신 있습니다.’ 같은 말로 어필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이런 이미지는 오히려 반감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여러분을 뽑는 입장이긴 하지만 결국 이 회사를 선택해서 지원한 것은 본인 자신의 결정입니다. 내가 회사를 선택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좀 더 자신감을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감이 과도하게 표출되어 자만으로 보여서는 안 되겠죠~?


 Q. 하긴 결국 회사를 선택하는 건 나 자신이군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요?

A. SK그룹에서 바라는 인재상은 SK Values에 부합하고 Success potential을 갖춘 인재입니다. 이 부분은 전 그룹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이죠.

 

 

 

 

Q. 그렇다면 SK그룹이 아닌 SK주식회사 C&C만의 가장 중요한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A. SK주식회사 C&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학습력이 아닐까 싶어요.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가 자료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밤새워 폴더를 정리하고는 뿌듯해 합니다. 하지만 칭찬받기는 커녕 상사에게 아침부터 깨지게 되죠. 이렇듯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회사에 들어오면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얼마나 빨리 회사에 적응하고 업무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는가는 이 학습력이 있고 없고에서 결정되는 것 같아요.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무엇이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이 SK주식회사 C&C에 어울리는 인재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나날이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취준생이를 잃어버리고 오로지 회사에 맞춰서 취직하려 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 이런 고민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자기소개서도 결국엔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회사가 이런 인재를 원해서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보단, 내가 이런 사람이기에 이 회사에 가고 싶다가 돼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행복에 맞춰 회사를 선택하면 결국 눈앞의 가장 급한 목표인 취업에도 성공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테니까요. 대한민국의 모든 취준생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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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준생 2015.10.08 20:28 신고

    '내가 이런 사람이기에 이 회사에 가고싶어야 합니다'라는 말, 취준생으로서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여러 기업들의 자소서를 쓰며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떤 기업에서는 거짓 자소서를 쓸 수 밖에 없도록 질문하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했습니다. 자소서 몇 줄로 어떻게 그 사람의 인성을 파악할 수 있을까요? 자소서는 자소설이 아닌 직무 위주의 에세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K C&C 대리님의 한마디에 큰 공감과 힘을 얻고갑니다!

  2. BlogIcon 내가선택한회사 2016.05.05 16:09 신고

    SKCT때 감독관으로 들어오셨던 분입니다 윤란아 대리님! 시험응시 주의점을 강조해 주셔서 실수 없이 응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면접 전형에서도 이 글에서 얻은 꿀팁을 바탕으로 꼭 입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가 SK주식회사 C&C의 사전같이 정보가 많아요! 꼭 입사해서 다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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