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 과정의 이면에는 최종 소비자가 있다. 
                                  지금까지 B2B에 집중했던 기업도 앞으로는 소비자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가져야 한다”                                                                                                                                        
- Hasso Plattner, SAP 창업자

지난 4 24 IDC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주관 VMI (Vertical Market Intelligence)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IDC의 시니어 컨설턴트 최윤화씨가 2014년 국내 기업의 IT Spending 및 주요투자 동향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IDC는 전세계 110여개 국가에 1000명 이상의 시장 분석 전문가를 두고 있는 IT 및 통신, 컨수머 테크놀로지 부문 컨설팅 기관입니다. IDC의 분석 정보와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시장 상황과 추이를 파악하고 최신 이슈들을 업무에 신속하게 반영하며, 사실 기반의 의사 결정 및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합니다. 한국에는 1997년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해외정보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 정보를 조사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된 시장조사 모델을 채택, 여기에 GLOCAL(Global+Local) 모델을 효율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2013년과 비교하여 조사 대상 기업 모집단 수가 4.9% 증가했습니다. 국내 총생산 (GDP) 2012 2.0%에서 2013 2.8%로 상승한 점과 물가, 소비심리와 기업심리 동향 등 국내 경제 동향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금융, 제조, 통신, 닷컴, 정부 및 대학 등 산업별 시장 이슈와 성장 및 둔화 가능성을 설명했습니다. 업종별 IT Spending 예상 성장률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정부 및 공공 IT 신규 과제 수요 감소로 2008년 금융 위기 후 첫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할 것을 예상했습니다. 전 업종에 걸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IT 투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IT 서비스는 2013년 물가상승률 (1.3%) 만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2014년 IT 운영 방향은 2013년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유통 및 운송 산업이 운영비용 절감에 가장 포커스를 맟추었으며 통신 시장이 신규 프로젝트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은 마이너스 성장, IT, 하드웨어 투자 감소 등 더욱 어려워진 기업 IT 환경에 맞추어 검증된 솔루션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IT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당사는 전반적으로 고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에서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IT 아웃소싱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도가 높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가지 결론과 제언을 했습니다. 첫번째 결론은 실질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사용 여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SMB 기업들은 자사 시스템에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래퍼런스 차원에서 적극적인 Promotion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두번째로 제안한 점은 스토리지 제품군 판매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Mid-End 이상의 제품군으로 통신과 정부 및 공공을 중심으로 스토리지 영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세번째로 언급한 결론은 IT 서비스는 평판과 가격 경쟁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래퍼런스 프로젝트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업종 내 IT leading 기업들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IT 투자 규모와 시장 전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세미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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