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행동 경제학을 잘 설명한 책이다. Human Behavior가 얼마나 우리의 Buying decision을 좌우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irrational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론과 논리를 경험담과 일상 생활로 채워져 독자들로 하여금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실험들이 현실을 확인 시켜 주며 어떤 상황에선 정말 사람들의 습성/습관들이 재미있게 드러나게 된다. 딱딱한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수 많은 생활 속에서 생각지 못한 경제원리가 담겨있다는 것을 그냥 지나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 속 경제학에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잠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댄 애리얼리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08-09-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정통 경제학이 무너진 위기의 시대를 넘어서는 새로운 통찰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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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독신이라고 치자. 앞으로 있을 독신자 모임에서 매력적인 데이트 후보감들에게 잘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색깔이나 체형, 얼굴 생김과 같은 기본적인 신체적 특성이 당신과 비슷한, 하지만 당신보다 좀 덜 매력적인 친구를 데려가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왜일까? 사람들은 비교대상이 주변에 있으면 당신이 얼마만큼 잘났는지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닮은 미끼친구와 당신을 비교할 수 있다면, 당신은 미끼친구와 비교했을 때도 더 나아보일 뿐 아니라 그 자리에 모인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도 더 나아보일 것이다.

-p.43 '1장 사람들은 비교를 좋아해' 중에서

 

사람들이 돈이 아닌 명분 때문에 더 열심히 일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는 무수히 많다. 몇 년 전 미국퇴직자협회AARP는 몇몇 변호사들에게 가난한 퇴직자들을 위해 시간당 30달러의 저렴한 비용에 법률서비스를 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변호사들은 거절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AARP의 프로그램 담당자는 기발한 생각을 했다. 그는 변호사들에게 가난한 퇴직자들을 위해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해줄 수 있는지를 재차 물었다. 놀랍게도 변호사들은 응낙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어떻게 공짜가 30달러보다 더 나은 것일까? 돈이 언급되면 변호사들은 시장규칙을 적용하게 되고 제안받은 액수가 그들의 수입과 비교하여 작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돈이 언급되지 않으면 변호사들은 사회규범을 적용하여 기꺼이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왜 그들은 퇴직자들을 도와주는 셈치고 30달러의 저렴한 비용에 사람들을 도와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 것일까? 일단 시장규칙이 사람들 마음에 자리 잡으면 사회규범은 밀려나게 마련이다.

-p.115 '4장 돈이 해결해줄 수 없는 것들' 중에서

 

커피를 마시는 데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해지면서 새로운 소비곡선을 타게 되면, 다른 변화는 더 쉽게 일어난다. 2달러 20센트 하는 작은 컵에서 3달러 50센트 하는 중간 컵으로, 혹은 4달러 15센트 하는 큰 컵으로 커피의 선택이 옮겨진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비싼 가격대에 진입하는지는 모를지라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의, 양 많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대단히 이성적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다음에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미스토, 마키아토, 프라푸치노 같은 스타벅스의 다른 메뉴로도 수평이동을 하게 된다.

 

자신의 이런 모습을 잠시 멈추고 돌아본다면, 던킨도넛에서 좀 싼 커피를 마시거나 사무실에서 공짜 커피를 마시지 않고 스타벅스에서 이 많은 돈을 꼭 뿌려야 하는 건지 자신도 그 이유를 모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미 거기서 마시기로 여러 차례 결정을 내린 바 있으므로, 앞으로도 똑같이 지출을 하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스스로 양떼몰이를 해오다가 이제 그 양떼 가운데 한 마리가 된 것이다.

-p.72-73 '2장 모든 것은 첫인상에서 결정된다' 중에서

 

[Daum 책 제공]

 

 



Western Psychology를 이해 할 수 있게 하며 상대적인 사람들의 분석으로 통해 사람들의 선택은 결국 환경이나 상대적인 선택이 아니지를 또다시 생각 하게 한다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고 재미있게 사람들의 생각지 못한 반응들을 볼 수 있다.



내 인생의 책 한 권

 

내 인생의 작전타임  저 : 정은일

 


내 인생의 작전타임

저자
정은일 지음
출판사
함께북스 | 2013-02-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21C 리더십의 이론이 아닌 실제적 처방전을 제시하다!흔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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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책을 보낸다 Book review 과제를 받고 고민 하던 중에 우리 팀 김차장이 팀장님 이 책 정말 좋아요해서 읽게 된 책인데 꼭 소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임 팀장으로서 환경 적응과 새로운 업무도 어렵겠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리더십이다. 직책자로서 팀원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 일 것이다.  자신의 성격대로 팀을 이끌지는 못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그들의 몸을 움직일 수 있다. 각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능력 있고 권위적인 리더가 팀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려 주고 인정해주고 것을 원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본분을 다시 생각하게 한 대목을 소개한다.


 

보통 사람들은 과거지향적인 관점으로 사람들을 봅니다. 과거에 어떻게 했는가를 보면서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과거에 무슨 잘못을 하거나 실수를 했다면, 그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불안해하면서 별로 기대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책망이나 잔소리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고, 심지어는 쉽게 결말을 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과거를 참고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못이나 실수만 보지 않고, 앞으로 그 잘못이나 실수를 만회하거나, 그보다 더 큰 공헌을 할 것을 기대하고, 믿어줍니다. 그러면 그 팀원들은 정말 그렇게 되는 경우가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팀장, 회장, 감독,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얻으면서 리더가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리더의 1단계일 뿐이고, 팔로워(follower)들에게 리더십을 얻는 2단계를 통과해야만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단계인 지위를 얻었다고 해서 진정한 리더가 된 것처럼 함부로 리더십을 발휘해서는 안 됩니다. 따르는 사람들로부터 리더십을 얻을 때까지는 신중해야 하는데, 많은 리더들이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1단계에서 무리수를 두다가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리더의 지위를 얻었다고 해도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이 없다면 아직은 진정한 리더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사람은 회사나 조직이 아니라 그를 리더로 인정하고 따르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Daum 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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